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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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어․귀촌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영광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9~2023 영광군 귀농어․귀촌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년에 100세대씩 5년 동안 도시민 500세대 유입을 목표로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내용 및 실천계획이 담긴 이번 계획 수립으로 5년 동안 25억 재정투입을 통한 원스톱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어촌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은 관심단계 ‧ 실행단계 ‧ 정착단계 3가지 분야로 체계적으로 수립됐다. 관심단계에서는 귀농어‧귀촌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영광군 홍보 및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실행단계에서는 귀농어‧귀촌인 지원사업 및 창업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정착단계에서는 1:1 멘토멘티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규농어업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통해 인구 늘리기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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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독사 예방강화를 위한 전수조사 추진영광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개월간 65세미만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65세이상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고독사 지킴이단 등을 통해 관리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50대 중‧장년층 등 65세미만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65세미만 1인 가구 6,849명으로 공무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조사인력을 통해 공공요금 장기간 미납자와 알코 의존자, 질환을 가진 장년층은 물론 은둔형 등 1인 가구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우려가 있는 가구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에 조기 대처하고 생활실태 점검을 통하여 고독사 지킴이단 등을 연계해 1인 가구의 정서적인 고립 문제를 함께 해소할 방침이다. 김영종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주위와 단절된 1인 고독사 증가와 경제 상황 악화로 가족구조 변화의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적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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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영광부군수, 자연 생태계의 보고 육산도 순찰강영구 영광부군수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육산도를 방문하여 생태계 훼손 여부, 자생식물 현황, 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살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 관리하는 섬으로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에 대해 지정하고 있다. 자연 생태계가 우수한 육산도는 2016년 특정도서로 지정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등록된 곳이다. 봄·여름 내내 머물던 철새들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맨몸을 드러낸 섬 구석구석을 살펴본 강영구 부군수는 우수한 생태자원에 대한 홍보를 지시하고 조류 연구를 위해 설치된 장비들을 점검하며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태계 훼손방지 및 특정도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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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도 쌀고정‧밭농업 직불금 조기 지급영광군은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11월 말 지급예정이었던 2019년도 쌀고정‧밭농업 직불금 145억5천2백만원을 한 달 앞당겨 10월 말인 31일부터 농가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논의 공익적 기능보전, 친환경 영농의 확산 유도를 통한 국토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의 생산 장려, 농업인들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2019년도 고정직불금은 지급대상자 5,653명, 지급면적 10,689ha로 확정됐으며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밭농업 직불금은 지급대상자 6,181명, 6,909ha로 확정되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쌀‧밭 직불금은 올 6월까지 대상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토양검사, 농약잔류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농업진흥지역안 107만6천원, 농업진흥지역밖의 경우는 80만7천원이고 밭농업직불금 지급단가는 작년보다 평균 10만원정도 향상되어 ha당 농업진흥지역안 70만2천원, 농업진흥밖 52만7천원 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쌀‧밭 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태풍피해로 인한 수확량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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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최종 선정제59회 전남체전 조직위(위원장 김준성)는 지난 29일 2020년 4월 영광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남체전과 관련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천년의 빛 영광의정체성, 비전 및 대회 성공기원 등을 표현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한 결과 5개 부문에 총 252점이 접수되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구성된심사위원회에서최종 당선작을결정했다. 포스터는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선수들을 표현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발전하는 전남과 영광의 화합과 참여 속에 서로 어우러진 행복한 전남체전의 의미를 내포한 김명숙님의 작품이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엠블럼은 영광의 영문 이니셜인 Y와 G를 생동감 넘치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표현한 유정현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전라남도 마스코트 ‘남도’와 영광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천년의 빛 영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빛누리’로 표현한 김재효님의 작품이, 표어는 김태윤님의 ‘희망가득 천년영광 화합가득 으뜸전남’이 구호는 성경자님의 ‘천년의 빛 영광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 선정됐다. 대회 관계자는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전남도민과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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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안마도 선정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낙월면 안마도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비교우위 자산인 섬을 아름답게 꾸미고 섬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하여 주민이 살고 싶고 관광객은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영광군과 안마도 주민들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안마도는 2020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도비 25, 군비25)을 투입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둘레길 정비, 경관식물 재배, 안마도 상징 조형물 설치, 방문자 센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잠재력과 테마를 살린 이색 섬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마을주민과 모두가 협력한 결과”라며 “안마도는 육지에서 접근이 어려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섬으로 영광군 해양관광의 대표적인 명품 섬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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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개최성면(면장 이효순)은 10월 30일 법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팀은 교통사고 사전 예방 수칙 및 작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대응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법성면 맞춤형복지팀은 풀매기 및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가을철 매개감염병 예방법과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법성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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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내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군·경·소방·유관기관 등 20개 기관 4,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 점검과 방사능 재난대비 주민보호 대응역량 강화에 목표를 뒀다. 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K)을 통해 주민보호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비상상황 확대로 적색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홍농읍 주민 및 학생 500명을 영광 스포티움으로 1차 소개시키고 정부의 추가 주민보호조치 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법성면 주민 및 학생 200명을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호소로 대피한 주민 및 학생 대상으로 소개주민 오염검사, 입소등록, 재해구호물품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구호소 체험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대피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영광읍 내 초중학교 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옥내대피훈련 및 모의 갑상선방호약품 복용훈련을 통해 비상시 학생행동요령 숙지에도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제 상황발생 시 대처가능한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사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경 등 협업체계를 확고히 하고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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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영광군은 지난 29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함께 영광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공동 진행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참여기관 임직원의 전문 기술을 통해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아동가정 및 이용 시설 환경 개선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 2010년부터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후원금 3,795만원은 영광지역 저소득층 아동가정 3세대(영광읍, 백수읍, 군서면)에 전달하여 주거 개보수 사업비로 사용되었으며 욕실 개보수, 도배‧장판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한전KPS(주)한빛1‧2‧3사업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영광지역 아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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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숲해설가, 숲교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영광군 산림박물관에 근무하는 정연순 숲해설가는 지난 25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숲교육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서 활동 중인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숲해설 및 유아숲 등 산림교육전문가 9명이 참가했으며 숲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 정연순 숲해설가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참나무 거위벌레의 한 살이’를 소개했고 해설 스토리의 참신성과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은 현재 숲해설가 2명, 유아숲교육 지도사 1명을 물무산 행복숲과 영광산림박물관에 배치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6,678명,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8,020명이 참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광군 숲해설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더 힘쓰고 질 높은 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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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도민감사관 연석 간담회 가져영광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패예방과 청렴 영광 실현’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영광 실현을 위한 군·도민명예감사관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감사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영광군 감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부패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상황 및 그동안의 성과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에서 위촉한 군민명예감사관 13명과 전라남도 조례에 따라 위촉되어 활동하는 도민감사관 8명 등 모두 21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공무원들이 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 소극적으로 응대하는 부분이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군·도민감사관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부패예방에 대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부패를 예방하고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군정발전에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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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개도국 지위 포기, 영광군 발빠른 대처영광군은 정부가 지난주(10. 25.) 농업분야 WTO(World Trade Organization,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에 따라 농업과 농업인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영광군농업발전협의회」에서 농업분야 선제적 피해대응 대책을 논의하고 농업분야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대정부 정책 건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인 경영안정 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어업인에게 사회적 보상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영광군 농어민공익수당」을 2020년부터 시행한다. 또한 농산물 가격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군 주요 품목인 고추, 양파, 대파에 대해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태풍․가뭄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재해․재난 시 「영광군농업발전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 며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은 매우 안타깝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업분야 체질개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농업인단체․관계기관․관계부서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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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상낙월 해상에서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영광군 상낙월 해상에서 어구선별 작업을 하던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오후 1시 30분쯤 상낙월 바다에서 작업하던 선원 김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민간구조어선 2척, 해경 1척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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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나눔 함께하는 군남사랑자원봉사대군남사랑자원봉사대(대장 김희종)는 지난 10월 29일 제16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하여 군남면 동간리 풍운교부터 동간배수장 부근 일대에서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남사랑자원봉사대는 군남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깨끗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대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남면을 가로지르는 불갑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김희종 대장은 “지역 하천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많은 도움을 주시는 면민들께 감사함을 자원봉사대회를 통해서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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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문화 선진지 견학 다녀와영광군은 지난 24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남 목포시, 신안군, 함평군으로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외식업지부, 관련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목포시와 함평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맛집을 방문해 식당 내 위생환경과 식재료 준비, 상차림 방법, 직원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영업주 간에 음식점 경영 방법을 나누고 업소 내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 등 영광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