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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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청년회 '제2회 영광 청년의 날'영광군 연합청년회가 지난 20일 두 번째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영광군 연합청년회가 기획해 각 읍 면 청년 단체와, 청년예술인,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심화시킨 채용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청년들과 물무산을 등반하며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연합청년회 전성오 회장은 “오늘 청년의 날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화합과 우리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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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떼인 영광군유통, 결국 '청산'...郡 재정손실 불가피영광군이 지역 농수축산물 유통과 판매를 위해 2009년, 25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영광군유통㈜이 결국 청산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립 이후 농수축산물 유통에 한계를 보인데다 올해 초 충남 예산의 한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떼인 벼 매입대금 10억 원이 결정적인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산이 본격 진행될 경우 영광군의 재정적 손실은 불가피해 보인다. 28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지역 농수축산물 유통과 판매를 목적으로 2009년 11월 설립된 영광군유통은 영광군이 25억 원을 투자해 46% 지분을 갖고, 지역 4개 농협과 축협,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나머지 지분 54%를 갖고 있다. 설립 이후 지역특산품인 굴비와 고추 등을 유통하고 산지유통시설을 운영하며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듯했지만, 지난 1월 벼 매입대금 10억 원을 떼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국 법인 청산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영광군유통은 지난 1월 충남 예산의 한 RPC와 벼 600톤을 매입하기로 계약하고 매입대금 10억 7200만 원을 송금했다. 이어 현지에 벼를 인수하러 갔지만 해당 지역 농민들이 벼를 반출해 가면서 영광군유통은 한포대의 벼도 확보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매입대금을 떼일 처지에 놓였다. 이미 해당 지역 농민들은 RPC 시설과 보관하고 있는 벼에 대해 가압류를 설정해 둔 상황이었고, 농민들은 해당 RPC 대표가 밀린 대금을 벼로 갚겠다고 해서 창고를 열어줘 가져갔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결국, 영광군유통은 해당 RPC 대표와 10억 원에 대해 올해 말까지 60%, 내년 6월까지 40%를 상환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한 상황이나 100% 상환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영광군과 지역농협은 더이상 영광군유통이 지속적으로 운영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하고 청산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미 농수축산물 유통업무는 중단하고 양파와 굴비 보관업무만 보고 있으며, 최소 근무인력 3명으로 법률적인 소송과 채권 정리 등의 업무만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유통의 부실운영이 알려지면서 설립 당시 투자했던 1000여 명의 농어민들은 잇따라 투자금 반환을 요구했고, 이들 농어민들의 지분은 모두 농협과 축협에서 최근 인수를 마무리했다. 예산 RPC 문제가 정리되면 곧바로 영광군유통은 청산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영광군이나 농협의 투자금 회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립 당시 영광군은 25억 원을 투자했지만, 청산절차가 진행될 경우 재정적 손실이 불가피하고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에서도 영광군이나 농축협 모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유통이 청산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부동산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손실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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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3선 도전하나?…선거 최대 변수2022년 6월 1일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김준성 현 군수 3선 출마 여부에 따라 지역 판세의 요동이 예측된다. 이에 따라 대진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면서 여부에 따라 지 지역별 판세도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강종만 전 군수도 무소속으로 재도전하며 이동권, 장세일 의원 또한 민주당 공천으로 경쟁 구도를 이룰 것이 예상되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도전자 간 승부가 예상된다. 영광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은 ▲김준성 현 군수 ▲강종만 전 군수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세일 현 도의원 등이다. 영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준성(69) 현 군수의 3선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김 군수의 과거 발언이 구설에 오르면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 경쟁 후보들의 파상 공격이 예상된다. 김 군수가 1년여 넘게 지속되고 있는 SRF 열 병합 발전소 건설 갈등이나 소각장 증설 문제 등 지역사회의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군수는 재선을 거치면서 2년 연속 합계 출산을 전국 1위 등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중재 역할에 크게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이에 맞서 김 군수의 ‘3선 저지’를 외치고 있는 전 군수, 도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출마 채비를 마치고 민심을 다지고 있다. 지자체장들이 3선에 성공할 경우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3선 출마는 곳곳에서 논란이 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약 100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농·특산물 거점 물류센터 상생 사업을 제안받는 등 영광군 발전에 기여했으며 2021년 한국 지방 자치 경영 대상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김 군수는 지난 8년 동안의 많은 업적과 큰 인지도, 유연한 대처능력으로 인지도가 높아 출마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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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거주 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 당부영광군은 최근 국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정부는 미등록 외국인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조치로 미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 절차를 개선했다.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 외국인)의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을 통한 신분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2차 접종 및 추가접종 일정 안내 및 이상반응 관리 등이 필요할 때에는 휴대전화번호(본인 또는 지인), 이메일, 주거지 주소 등 연락 가능한 정보만 있어도 임시관리번호 발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미등록 외국인은 보건소를 방문해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법무부에서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등록 외국인이 시행종료일(별도 지시일까지 한시적 시행)까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및 입국 규제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문의 :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 군 관계자는 “신분 노출을 꺼리는 미등록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이 낮았는데, 이제 신분 확인 없이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며 “관내 거주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주변에 많이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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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영광군은 지난 11월 27일 관내 애플망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애플망고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수확 한 농가의 애플망고 겨울철 관리 방법과 관리 문제에 따른 개선방법에 대해 농가별 하우스를 순차 방문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장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애플망고 농가들은 화아분화 촉진 방법(인산가리 엽면시비·온도설정·관수량조절)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더욱 정밀한 겨울철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적정한 관리가 애플망고 수확과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기적으로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이 올바른 재배방법을 습득해 고품질 애플망고를 생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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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회,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일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에서 ‘2021 사랑의 김장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지회에서 수행 중인 무료급식사업과 한빛 원자력 지원사업에서 사업비를 일부 확보하고 부족 부분에 대해 다년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경험이 풍부한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장김치 사업을 계획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영광군지회 직원 및 소속 활동 지원사 전남복지관 직원과 나주 동신대학교 자원봉사학생 등 50여 명이 재료 손질부터 포장에 참여해 총 500포기의 김장을 준비했고 영광군 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일부 사용하고 전라남도 사회복지단체에 전남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황후선 지회장은 “김장김치에는 수많은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배어 있다.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구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전남 복지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영광군지회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지휘한 서희권 사무국장은 "오늘 김장봉사자들이 좋은 양념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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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영광지구협의회는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의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군민들의 삶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활동으로 귀감이 돼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영광군 위기가정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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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기부 모임 ‘영광백클럽’, 연말 기부 문 열어영광백클럽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호로 영광곳간에 7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영광백클럽’은 매년 기부를 이어 온 개인 기부자(은하수, 이준명, 전진식, 박형진, 조영민)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에‘매년 백만 원씩 기부’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현재는 10명의 회원으로 영광조경건설 김정우 회장, 이승주 부회장과 박태열 총무를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김정우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렵지만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동행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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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 회의 개최영광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에 따라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일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근거로 전국에서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고, 전남에서는 영광군을 포함한 16개 지역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 인구감소지역에 주어지는 재정, 제도 등 특별 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는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TF팀의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후 정부의 인구활력사업 지원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며,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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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희망2022 나눔캠페인」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연수식품은 지난 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젓갈 400통(새우젓 2㎏ 200통, 액젓 4.3㎏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연수식품은 영광특산품인 젓갈류를 주력 품목으로 전국에 영광의 맛을 알리고 명품 젓갈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엄격한 위생관리 등으로 지역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가는 우리 지역 우수기업이다. 1993년 목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향에 보답하고자 목포에서 영광까지 물품을 직접 가지고 와서 기탁하던 것을 2002년 영광으로 사업체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지역을 위해 기탁해 올해로 2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김장철에 꼭 필요한 젓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기탁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8년째 명품 특산품인 젓갈을 기탁해 주신 연수식품 장원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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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 나눔캠페인」 제1호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 영광 태양초고추장 기탁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1,000만 원 상당의 태양초 가공품인 영광태양초고추장(1.5kg) 408개를 영광군에 기탁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제1호로 참여했다.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에 참여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태양초 가공·판매를 3대째 이어오며 영광군 특산품인 태양초 고추 가공 식품업을 선도해 전통특산품의 전국 브랜드화를 구축했다. 또한, 영광 태양초를 브랜드화해 지역 특산품인 친환경 고춧가루, 태양초 고추장, 태양초 초고추장, 고추장 굴비 등을 대형마트와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해 활동영역을 넓히고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박영인 대표는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영광태양초의 우수한 품질로 만든 고추장이 전국 어디에도 자랑할 수 있는 특산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박영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소외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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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높이는 군서초등학교 김장김치지난 1일, 군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포기와 동절기 물품을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날 군서초등학교는 학교 프로그램인 「옥당골 사계 체험」의 일환으로 전교생 36명이 모두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0채,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체험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민의식 군서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에 대해 이해하고 연말연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김치를 받으신 분들도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김치를 어느 김치보다 맛있게 드실 것 같다”며, “추운 날씨를 이기고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해준 군서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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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위탁운영기관 모집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위탁운영기관을 다음과 같이 모집 재공고하고자 합니다.가. 시 설 명 : 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나. 시설현황 : 영광읍 물무로 219(생활체육공원 내) 청년센터 112㎡(사무실, 회의실, 상담실)다. 위탁사무 : 프로그램 운영, 공간대관, 청년사업 추진 등라. 위탁기간 : 2022. 1. 1. ~ 2023. 12. 31.(2년)마. 재공고사유 : 1개 단체가 신청하여 위탁기관 모집 재공고바. 공고기간 및 접수기간- 공고기간 : 2021. 12. 2. ~ 12. 8.(7일간), 군 홈페이지- 접수기간 : 2021. 12. 2. ~ 12. 8.(7일간), 평일 09:00 ~ 18:00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영광군 청년센터「청춘공방」위탁운영기관 모집 재공고(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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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참여하시겠습니까?”영광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겨울철을 맞아 군민참여 안전문화 행사인 ‘불&몸조심 게임’을 12월 중 개최한다. ‘불&몸조심 게임’은 코로나19로 체험행사가 없었던 군민에게 안전문화 참여 기회 제공과 화재로부터 나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내용은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방법 ▲소방장비 착용 체험 ▲ 기념촬영 이벤트 등 그룹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 다양한 기념품 및 최후의 1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순위별 차등 지급)이 제공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0일 한으로 선착순 119명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061-350-08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불&몸조심 게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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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지난 1일 영광읍 소재 해룡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일상업무 △소방공무원 자격 기준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방수 △소·소·심 교육 △체력시험 기구 체험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달승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더욱 이해하고 향후 진로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