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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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영광 염산면 해역 안전사고 위험 해결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은 지난 8일 영광군 염산면 창우어촌계를 찾아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상황을 점검했다. 장세일 의원은 올 6월에 개최한 영광군 어업인 간담회 시 염산면 두우리 해역(포내미여 바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로표지 설치를 요청받았다. 이 지역은 염산, 백수, 낙월 등 약 200여 척의 많은 어선이 조업하는 항로 구간으로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등대 시설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항로표지 설치를 담당하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검토 결과 제3차 항로표지 기본계획(2025년~2029년/5개년)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장 의원은 이 지역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즉각적인 설치가 어렵다면 임시적인 표지라도 설치해달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영광군 등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8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염산면 두우리 해역에 항로표지(점등부표)를 설치했다. 이날 현장에 직접 나온 장 의원은 “이 해역은 만조 때 암초 식별이 어려워 어선 조업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지역이지만 항로표지가 없어 어선들의 사고가 빈번했는데 관계기관에서 즉시 해결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들의 현장 어려움을 귀담아들으며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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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강연 안내(임택-마을버스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다)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일상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위해 12월 찾아가는 문화강연은 여행을 주제로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강의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인터넷 수강신청이 가능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https://www.yeonggwang.go.kr/bbs/?b_id=lifelong_education&site=headquarter_new&mn=9242&type=view&bs_idx=1054458 마을버스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다(여행) - 일시/장소 : 12. 28.(화) 19:00~21:00/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강 사 : 임택(여행작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전화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61)350-4705 총무과 자치교육단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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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건축물 공사감리자 모집「건축법」 제25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의2, 「전라남도 건축 조례」 제11조에 따라 2022년도 허가권자가 지정해야 하는 건축물의 공사감리자 명부작성을 위하여 붙임과 같이 공사감리자를 모집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공고(신청)기간 : 2021. 12. 1.(수) ∼ 12. 21.(화) 모집분야 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나. 「건축사법」 제23조제1항에 따라 건축사사무소의 개설신고를 한 건축사 제출방법 :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 -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하는 신청서까지 유효(우편접수는 등기접수일 기준)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되도록 우편으로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등록신청 시 공사감리자 명부 작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 출 처 :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 우)58564 전라남도 건축개발과 제출서류 1) 공사감리자 등록 신청서 · 작성방법 : 1사무소 1신청서 작성, 1사무소 2명이상 건축사 재직 시 대표 건축사로 기재 2)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확인증 사본 또는 건설기술용역업등록증 사본(원본 대조필) 3) 행정처분 조회서(건설기술용역업자는 행정처분 조회서 첨부 필수) ※ 건축사 행정처분 조회는 道 건축개발과에서 자체 확인.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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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모집1. 모집인원 : 40명 이내2. 활동기간 및 내용○ 활동기간 : 위촉일로부터 1년○ 활동내용-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통한 군정참여- 일자리 창출,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청년정책 제안- 현장에서 느끼고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의견 개진※ 활동에 따른 활동비 지급3. 신청자격○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 45세 이하*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 가능* 1977년생 ~ 2004년생인 남녀(2022년 기준)4. 접수 및 심사○ 접수기간 : 12. 9.(목) ~ 12. 22.(수) 평일 09:00 ~ 18:00○ 제출서류 :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최근 5년 이내 내역 포함)○ 접 수 처 :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7), 청년센터「청춘공방」영광읍 물무로 219○ 접수방법 : 방문접수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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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41점으로 작년 대비 2등급 상승했고 외부청렴도도 2등급 상승하는 등 높은 청렴도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지난 1월 3개 분야 20개 시책으로 구성된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 만족도 조사, 부군수와 함께하는 청렴韓 이야기, 청렴콘서트 등을 추진했다. 특히 외부 청렴도 향상을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공사 계약·시행, 보조사업, 인·허가 등 공무원과 민원인 간 유착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부패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의 청렴실천에 대한 결과물이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관행을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실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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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목욕장 방역관리 점검 강화영광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라남도와 군 합동으로 목욕장 방역패스·종사자 PCR 검사 등 방역관리 준수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관내 일부 목욕장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기온 저하로 목욕장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관리자 운영 ▲마스크 착용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출입자 방역패스 확인 ▲출입자명부 관리 ▲음식 섭취 금지 등 목욕장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최근 시행된 방역패스 시행을 위한 접종증명 방법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방역패스 조치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거치며 위반 시 과태료 등 벌칙 부과는 13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전라남도는 현재 목욕장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무 방역수칙과 마찬가지로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른 목욕장·식당·카페 등 방역패스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접종증명서(전자 또는 종이)를 사전에 구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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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 대회 ‘최우수’ 수상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대전광역시 ICC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에서 영광군 백수읍 늘푸른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조사료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수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조사료 경영체가 생산한 국내산 조사료 시료를 접수해 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의 1차 성분분석 평가를 통해 26개의 시료를 선발하고, 이어서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 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상위 7점(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 특별상 4)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결과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조단백질, 유기산 등 사료가치가 높고, 우수한 냄새‧촉감으로 외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개최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영광산 조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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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전달영광 청년회의소는 지난 9일, 제46주년 창립기념 및 2022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 800kg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영광 청년회의소는 46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년단체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맞이하는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 축하를 위해 받은 쌀 화환을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전하고 싶다며 기부했다. 박형진 회장은 “‘청년리더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영광JC!’ 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년회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모두가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온기 있는 세상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뜻깊은 기부활동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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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야생화 압화 설치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을 대표하는 야생화 압화 86점을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에 설치했다. 압화란 꽃, 잎, 과일, 야채 등의 식물 소재들을 여러 가지 형태로 손질하여 평면으로 급속건조한 후 일반생활용품, 액세서리, 액자, 가구 등에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꽃 예술이다. 영광산림박물관의 압화는 야생화를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한 작업으로 식물을 채집한 뒤, 손질 후 특수처리(아크릴융합, 유리접합, 입체건조방식 등)를 거쳐 실물대로 생동감 있게 보관했다. 영광을 대표하는 상사화를 시작으로 산국, 꽃향유 등 영광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압화로 만들어 아크릴융합 71점, 유리접합 4점, 입체LED 11점 등 총 86점을 설치했다. 영광 산림박물관은 2015년 개관해 4개의 전시관에 식물화석, 식물표본 등을 전시해 산림 사료의 보존·전시·교육 및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숲해설사를 산림박물관에 전담 배치해 산림박물관 안내 및 해설해주는 등 숲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압화 전시를 통해 한겨울에도 영광에서 자생하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산림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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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분과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22명과 실과소 업무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사업별 2021년도 추진실적 점검과 2022년도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분과별로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83개 인구정책 사업별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출산 후에 이뤄지는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여성 정책 필요성, 산단 내 청년층 근로자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문화·복지시설 확충,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관내 산업현장 진료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 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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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캠페인영광군은 지난 9일 오전 관내 고등학교 3개소(해룡고, 영광고, 영광공고)에서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 등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내에 공유 킥보드 업체가 들어와 영업을 개시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학생들이 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공유 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례가 보이면서 군은 영광경찰서,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과 협조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함에 따라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법령위반 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량과 마찬가지로 그에 따르는 범칙금·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안내했다. 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보행자·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코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12월 6일, 8일 관내 법성고, 영광고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종 법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 확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학생들을 비롯한 전 주민들이 면허를 소지한 상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이용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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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애마을기업 선정 기념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찰보리쌀 1,200봉지 영광군에 기탁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모두애마을기업 선정을 기념해 지난 8일 영광군에 찰보리쌀 1,200봉지를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내들영농조합은 영광지역 보리산업특구에 자리한 마을기업으로 21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고 올해 2021년 모두애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영광의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보리를 이용한 각종 보리관련식품을 개발·가공·판매하는데 앞장서 영광찰보리, 누리찰보리쌀, 영광흑보리쌀, 자수정찰보리쌀, 오색찰보리쌀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까르보나라, 짜장맛떡볶이, 치즈핫도그, 라떼파우더, 유아용과자, 유아용보리차등 웰빙식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새싹보리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동시에 웰빙보리의 효능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소비자의 수요를 먼저 파악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개발해 최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순례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마을 회원들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찰보리가 영광의 특산물로 인정받아 감사하고 회원들이 서로 믿고 노력해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보리산업특구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모두애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찰보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찰보리쌀을 기탁해 주신 김순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찰보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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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게이트볼 회원, 이웃돕기 성금 쾌척연말을 맞은 지난 8일 법성면 게이트볼 회원들이 허리춤 속에 감쳐 둔 용돈을 꺼내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법성면사무소에 성금으로 쾌척했다. 주로 70~80대 어르신들 30여 명으로 구성된 법성면 게이트볼 회원들은 매일 오후 두 시가 되면 게이트볼장에 모여 세상사를 나누며 건강을 다진다. 이들은 매월 회비 1만 원을 거둬 운영비로 보태고 간식을 구매해 드시는데, 아껴 쓴 덕에 회비가 조금 남아 궁리 끝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모두 자녀들이 드린 용돈을 모아뒀다가 생활비에도 보태고 금쪽같은 손주들에게 쓸 용돈이기에 성금의 가치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개인이나, 단체 등 많은 분이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쾌척한 성금은 올해 첫 번째이다”며, “뜻깊고 소중한 성금이 마중물이 되어 희망을 밝히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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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 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읍사무소에서 2021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하고, 2021년 특화사업 운영 결과보고 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화사업 미니텃밭 만들기 사업과 뽀송뽀송 이불 세탁 서비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결과에 대해 잘한 점, 개선할 점 등을 논의했으며, 2022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에는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연계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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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법성면에서 싹쓸이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 으뜸마을’에 법성면 마을 두 곳이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의 희망사업을 발굴 함께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한 주민주도 방식 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시책으로, 영광군은 총 46개 마을이 참여해 그 중 법성면 진내3리와 입암리 두 개 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법성면 진내3리 자갈금 마을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관련 벽화를 그리고 마을을 꾸미는 등 마을 주민들이 이야기를 만들었고, 입암리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땅에 묻어둔 향나무 비석(매향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엮었다. 두 차례의 현장 평가 후 ‘우수 으뜸마을 선정’으로 선정됐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두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으뜸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장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으뜸마을에 선정된 두 마을은 기존 300만 원의 사업비 외에 각각 200만 원의 도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돼 내년에는 각각 500만 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