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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 ‘희망2024나눔캠페인’288만 원 성금 기탁지난 3일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정자)는 영광군청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288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의 회원들이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봉사 활동은 물론, 화재 진화 현장에서 화재 진화용 소방호스 공급,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 소방안전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정자 대장은 “작년 연말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이웃사랑 나누기 1일 호프」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봉사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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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월 8일부터 2024년도 고추 재배농가 육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고추 육묘 신청접수는 17만5천 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00주(4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으로 오전(09:00~12:00)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오후(13:00~18:00)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육묘 후 공급할 고추 모종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1주당 300원(15,000원/판)이며, 품종은 재배 안정성을 고려하여 복합 병에 강한(내병계) 9품종이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고추 육묘 관리 용이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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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가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 지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 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명예로운 노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영광군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와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하여 국가유공자 수당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 보훈명예수당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수당은 현재 군에서 보훈 수당을 받는 사람이라면 추가 신청 없이 지급하며, 신규 명예 수당 대상자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는 것은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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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공모사업‘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2개소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묘량면의 장동마을과 영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당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경관 조성 및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특색을 고려하여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 꽃길조성 등 경관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천연 염색 체험, 악기 배우기, 풍물놀이 등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동마을 이운환 대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협력해 벽화 그리기와 꽃과 조경수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이색적인 천연염색 체험행사 등 주민 화합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늘리기를 위한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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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책수당 지원 영광사랑카드 모든 가맹점 사용 가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 1일부터 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 사용을 매출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점포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로 관내 40개소 가맹점에서 영광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군민의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등이 이에 해당되어 영광사랑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에서는 영광사랑카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 업무 등을 협의하여 2024년 1월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사업은 총 9개 사업으로 ▲농어민공익수당 ▲결혼장려금 ▲청년취업활동수당 ▲신생아양육비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대학진학 축하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환경관리센터 주변 영향지역 생활안정자금이 이에 해당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은 정책수당만 있는 카드 또는 1개의 카드에 정책수당과 개인 충전 금액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며 이때에는 정책수당에서만 결제 금액이 차감된다. 카드 사용과 관련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350-5452, 350-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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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눔과꿈 3개년도 사업 종료, 성과보고회 개최청소년자람터 ‘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2월 6일(수)과 12월 9일(토) 2차례에 걸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삼성 나눔과꿈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사업 참여 청소년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행기관의 수행 결과 보고회와 함께 참여 청소년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킹 장이 마련되었다. 삼성 나눔과꿈 사업은 3년 동안 ▲비대면역량강화사업 ▲창직지원사업 ▲디지털역량강화사업 ▲온라인교육공유기반구축사업 ▲디지털창직교육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이후 도시와 농어촌 간 심화되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디지털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 “농어촌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했던 3개년도 사업이 농어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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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실종자 수색 기여한 마을 주민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영광군 홍농읍 금정산 일대에서 70대 주민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하던 중 3일만인 지난 1월 1일에 발견했다. 당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속 지리를 잘 알고 적극적인 수색 활동을 벌여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마을 주민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지난 1일 오전 10시 45분쯤 경찰서 형사들과 함께 수색을 벌인 마을 주민이 금정산 일대에서 사망한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그날 발견된 실종자는 경찰 조사 범죄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에게 인계하여 장례를 치르도록 하였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이번 실종자 수색과 관련하여 경찰과 소방 인력만으로는 수색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빛원전이 건설되면서 등산로가 없어진 금정산 일대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수색에 적극 참여 함으로써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수색이 장기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경찰과 소방,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종자를 찾게 된 주민 참여 협력 치안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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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새마을금고 2023 지역사회공헌 약 3,900만 지원영광새마을금고 2023 지역사회 환원을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를 소개한다.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 봉사대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장려상 수상' 및 아동, 노인복지시설 400만원 후원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이사장 박주경)은 이달 20일에 열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서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2일에 아동복지시설(연한가지, 새꿈둥지그룹홈)과 노인복지시설(은빛고은요양원)에 4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영광새마을금고는 올해에도 영광군에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영광관내 지역사회 공동체 함께 동참 하누리장애인복지회관 주관으로 영광만남의광장에서 매주 수혈을 받아야 하는 골수형성이형증 난치성질환의 아픔이 있는 분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회복지인 및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저희 영광새마을금고는 박주경 이사장 외 전직원들이 참여하여 헌혈증 50장 기부와 헌혈 참여로 뜻을 함께 하였다.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한 약 668만원 지역 환원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이사장 박주경)은 지난 10월 28일에 법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대는 법성면사무소와 연계로 집이 없어 생활 안전이 불안전한 독거노인댁에 집수리 및 환경 봉사활동을 하였다. 벽에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벽버터 공사 및 사이딩 후 외벽도장공사를 하였으며 또한 화장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입식 공사비를 지원하였고 주택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겨울을 앞두고 집이 없어 힘든 어르신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임직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으며 특히 노인이 되면 화장실이 편해야 하는데 바로 옆에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준 것이 최선의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2010년 4월부터 발족한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로써 코로나19 이전에 2개월에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원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광읍 관내 장마철 대비 하수구 정비, 환경정화 및 음료지원을 비롯한 초복맞이 냉음료(커피 등) 1,500개 영광읍 관내 상가 방문 전달 여름철 장마가 오기 전인 지난 6월 17일 영광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앞장서서 영광군 관내 하수구 정화 및 환경정리 실시하면서 직접 상가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민에게 조그만한 활기를 띠었고, 7월 11일 상가에 커피 및 음료를 1,500여개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 호응이 매우 좋았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의 선물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을 보여 소원해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에게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겠다고 약속 했다. ■지적장애인 한마당 행사에 500만원 지원 영광군 지적장애인들의 제주도 문화탐방 체험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여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사회성 향상 및 인식개선, 인간관계형성을 통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개최하여 테마파크(유람선관광, 삼림욕장,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였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에 지적발달장애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세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3년 연속 물무산 생수부스 설치 및 생수 무료 전달 (1,200만원) 21년 9월 18일부터 물무산 등산로 입구에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매일 생수를 300~400병씩 올해 총 1,200만원 상당에 물을 제공하였다. 주변에 쓰레기가 생기는 것을 우려하여 영광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주기적으로 생수 부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 정리 및 원활한 생수 제공을 위해 노력중이다. 물무산은 영광 군민들이 주로 다니는 산책로 중 한곳이며 등산할 때 생수가 필요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설치하여 많은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영광읍 관내 노인정 음식료 비용 지원(500만원) 초복, 말복에 무더위, 장마에 지치고 연말 추운날씨에 건강관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관내 노인정에 과일과 음료 고기등을 지원하였다. 지속적으로 노인정에도 아낌없는 지원하여 노년에 더욱 힘을 내고 건강하길 바라며 새마을금고에서도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산악회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 진행(450만원) 건전한 여가를 위한 산악회 지원금(350만원) 및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영광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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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후보, 서해안고속철도 건설 및 영광~함평간 국도 확·포장 등 거론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새해 벽두인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 서북권의 중심지인 영광이 서해안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급선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군산에서 영광을 거쳐 목포로 가는 서해안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영광과 함평을 잇는 국도 23호선 구간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포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서해안고속철도는 지난 2021년부터 서해안 지역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장항선(군산)과 목포를 잇는 새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영광, 함평, 무안, 고창, 부안 등 5개 군이 정부에 제출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총 길이는 121㎞이고 소요 사업비는 2조 3,056억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영광~함평 간 국도 23호선은 영광읍~함평 신광면 구간 도로가 협소하여 병목현상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이곳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 중이다. 영광군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까지 13㎞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포장하는 사업의 소요 사업비는 1,344억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김영미 후보는 철도가 없는 영광군에 서해안 고속철도를 개설하고 병목현상이 심한 국도 구간을 확·포장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두 사업 추진에 국비 2조 4,400억 원 소요된다고 전제한 다음, 국가적으로 당장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고 해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 및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꼭 반영해 연차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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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영광’을 향해 청렴서약서로 2024년도 시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24년 근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대표 공직자가 군수에게 청렴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부패취약분야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적극 펼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부패예방을 위한 부패상황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부패 상황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에 대한 지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공직 감찰을 실시하고 부패신고센터 운영과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감사관제를 활용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전라남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