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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대마면 홍교1, 2리 구절초 풍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마면 홍교 1, 2리 마을안길이 구절초로 만개하여 마을을 오가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도 활짝 피었다. 대마면 홍교 1, 2리 마을주민 50여 명이 지난 4월에 1.2km의 마을 안길을 구절초로 식재하고 제초작업과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노력한 결과다. 홍교 1, 2리 주민들은 오는 12일 마을안길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대마면사무소 담당직원에게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2022년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많은 관광객이 청정대마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7개마을 선정하고 환경정화사업에 ▲생활쓰레기처리 ▲영농폐기물처리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경관개선사업으로 ▲벽화그리기 및 화단조성 ▲공동체정원조성 ▲도로경관조성 ▲솔숲경관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도 목표는 100% 달성하고 2022년도 사업을 마을 대표들과 구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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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지금 군서면 일대는 구절초가 가을바람을 맞으며 활짝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군서면에서는 2019년부터 100리 꽃길(군서면 보라리~군서면 만곡리), 미륵당 꽃동산 조성, 북종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금년까지 구절초 60만 본을 식재하고 화단관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륵당 꽃동산과 북종산 등산로에 안내표지판과 벤치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군서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절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주요 구간은 군서면 보라리 내기제부터 군서면과 백수읍 경계인 논산 보건진료소까지 8.5km 성지로 주변과 미륵당 주변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일원이다. 군서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군서면 구절초 구경으로 가족 간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구절초의 꽃말처럼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가슴에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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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전라남도가 영광을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과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에 역량을 집중,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영광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등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사업을 비롯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어촌뉴딜 300,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755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영광을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김 지사의 영광군 도민과의 대화에 즈음해 전남도와 영광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규제자유특구로 부품 국산화- -초소형 전기차산업 실증 추진-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전남도는 영광을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국가사업 발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우선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을 받았다. 올해까지 3년간 280억 원을 투입, 연구개발(R&D) 및 주행실증 등을 통해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2019년 7월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6개 기업과 1천1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2022년까지 3년간 442억 원을 들여 실증 인프라를 구축, 초소형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 및 전후방 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들여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을 구축, 공용부품 국내 생산을 통한 품질 개선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모빌리티 중소기업 간 부품-완성차 협력체계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 8MW급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전기차 개방형 공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시스템 구축,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도 추진한다. -뉴딜사업으로 어촌어항 활력- -불갑사 등 체류 관광 활성화- 전남도는 또 어촌어항 활성화를 위해 어촌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송이도항, 법성항, 대신항 등 5개소에 450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정비 등 현대화를 통해 어업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불갑사 관광단지 진입도로와 산책로 연꽃방지 등을 조성하고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가꿀 방침이다. 교통편의 및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영광 깃재터널 개설, 영광~염산 간 지방도 확포장 등 SOC 분야도 5개 구간에 1천98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이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문화유산을 보유한 성지”라며 “특히 분양률 87%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 기반이 잘 갖춰진 것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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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영광군은 지난 23일,‘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46개 마을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군에서는 46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마을 가꾸기 방향성을 잡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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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광열병합발전소 정답은? 없다...[사설] 매일 매일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지혜로운 방법으로 함께 해결하려는 방법 없이,,,매일 싸우고 물어 뜯고 대모하고…함께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없이,,, 어찌 해답이 있겠거니와 어찌 옳거니 하는 해결책이 나오겠는가? SRF사용을 반대하는 군민들이나 군의원들은 지역주민들 수용성 조사를 다시 하여 영광의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정확하게 제시하여 행정 대책을 논의하기 전에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의 원인부터 천천히 생각해 보길 간곡히 호소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비를 맞는 친구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것보다 함께 비를 맞아주는 친구가 더욱 소중 하고 마음에 위로가 된다는 사실은 우리 군은 상기해야 할 것이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문제 해결 논리가 경제적 부분에 집중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항상 "사람이 먼저다!” 라고 말씀 하신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환경 친화적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해결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사람이 돈 보다 귀하고 생명이 꽃보다 아름답기 때문에 지금 이 문제를 누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인지 모른다, 문제를 제공한 측에서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해결에 대한 성의를 보이고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게 된 영광군 민들에게 진정 어린 사과와 함께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으려는 진심을 선행한다면 그들이 함께 함께 지혜로운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겠냔 말이다, 웃기는 말이지만 출산율 전국1등 말고 쓰레기 없는 전국1등 군이 더 명예롭지 않겠냔 말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다시피 책상머리 행정 그만 하시고 심금을 울리는 정책 가슴 떨리는 정치 이제 영광도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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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보라색 꽃 무엇일까?영광 물무산 행복숲에는 20,000㎡의 소나무숲예술원이 있다. 이 곳에는 여름이 되면 보랏빛 꽃을 드러내는 맥문동이 자란다. 12,000㎡의 맥문동 군락지에 약 40만본이 식재 돼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사계절 모두가 절정이지만 여름의 한 길목에서 맥문동 꽃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함이다. 물무산 행복숲은 우아한 소나무 숲이 있다. 곧은 소나무부터 휘어진 소나무까지 여러모양을 한 소나무들이 서로의 맵시를 자랑하며 모여 있다. 이 소나무 아래를 내려다보면 고개를 내민 맥문동을 만날 수 있다. 보리가 겨울에 파랗게 살아있는 것처럼 맥문동도 겨울에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동(麥冬), 맥문동(麥門冬)이라고 부른다. 맥문동은 큰 나무 아래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식물로 꽃은 5∼8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늦가을 꽃이 진 후 둥근 구슬 모양 (흑진주)의 씨앗이 달린다. 양지보다는 음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편으로 나무 밑이나 건물들 사이 어디든 잘 자라서 요즘 조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죽은 맥도 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을 따라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물무산 행복숲 소나무숲예술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라면서 “웅장한 풍경보다 작고 풋풋한 자연에 감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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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취소영광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2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상사화축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속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영광군과 합심하여 오프라인을 제외한 온라인만으로라도 축제를 개최하고자 그동안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온라인 축제의 효과, 관광지 내 관광객 유입 증가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축제를 취소하였다. 하지만 축제 취소에도 상사화 개화시기인 9월 중순이 되면 피어나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운영 등 관광지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며,“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라며, 올해는 잠시 쉬어가고 내년에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와 축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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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에 현판 전달영광군은 11일 법성면 일대에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5개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신성물류(185호점 대표 김찬혁), 다이소법성포점(186호점 대표 김찬혁), 다송유통영농조합법인(187호점 대표 김병국), 옥수굴비(188호점 대표 배형래), (유)우등수산(189호점 대표 박성욱)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 준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한 업체 관계자는‘작은 실천으로도 모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우리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또한, 군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만나게 되면 영광이웃(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 채널) 및 350-51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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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2021년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운영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21년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해 전국 박물관의 사전교육과 전시관람, 박물관 내 특화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사회복지기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백제향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백제가 남긴 최고의 유물인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군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백제금동대향로의 모양, 문양, 특징을 함께 살펴본 후 토기 체험키트에 봉황, 용, 꽃 등 참여자가 원하는 문양을 그려 넣어 완성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텍트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국 각 박물관별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 노닐기 사업전용 홈페이지(http://www.kbmuse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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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화도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방류로 풍어를 누린다영광군은 29일 지역 특산 품종인 어린 보리새우 350만 마리를 보리새우 주 서식지인 염산면 향화도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잡히는 특산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고, 이 지역에서는 일명‘오도리’로 불리며 영광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날것으로 먹으면 새우의 고유한 단맛을 맛볼 수 있고, 육질과 식감이 좋아 구이와 튀김, 볶음, 탕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이며 새우류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어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류해역은 보리새우 주산지로 영광칠산타워가 위치해있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어린 보리새우는 방류 후 1년이면 20cm가량 성장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 “보리새우 어황이 좋은 것은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한 결과로 방류를 하지 않았던 해와 비교해 보면 어획량 차이가 많이 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5∼6월에 칠산해역에 어린 대하 1,545만 마리와 어린 꽃게 52만 마리를 방류한바 있어 올 가을철에는 고부가가치 어종의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