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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한빛 3‧4호기 현안문제 조속해결 촉구 결의문"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5일에 열린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영민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 3‧4호기 현안문제 조속해결 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영광군의회는 한빛3․4호기 건설당시 수많은 부실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진상조사를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며 영광군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실추시켰으며, 20여년이 지난 후 민관합동조사에서 부실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결의문을 통해 한빛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따른 후속 조치인 7대 약속사항을 이행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날 군 의회는 결의문에서 민관합동조사단 후속조치에 의한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 해결 전에는 4호기 재가동은 절대 반대하며,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즉시 멈추고 군민과 약속사항을 이행 할 것을 요구하였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임영민 의원은 “우리 지역은 지금까지 다수 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며 “군민과 약속한 7대 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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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현장 방문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본격적인 벼 수매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벼수매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위해 땀 흘린 농업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러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 제267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공공비축미 매입량 확대”, “시장 격리 선제적 실시”, “양곡관리법 개정”, “최저가 입찰방식 철회” 등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쌀값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강필구 의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풍년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쌀값 안정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벼 매입 관계자들에게는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12월 중순까지 공공비축미곡 8.338톤 시장격리곡 6,062톤 등 14,400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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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장협의회-전남도의회 전남 의과대학 유치 공동협력 협약 체결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9일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와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의 협약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전 도민의 공감대 확산과 대 국회, 정부 활동을 위한 활동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필구 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의회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의과대학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범도민 토론회, 서명운동, 궐기대회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함께 정부 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도민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순천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22개 시군에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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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8일에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강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쌀 값 하락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주길 촉구하였다. 또한 지난 2020년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서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자동시장격리제를 도입하기로 여야 합의하였으며, 정부도 동의하였으나 지금까지 방치하여 쌀값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군 의회는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쌀 가격을 안정화 해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만약 의무적인 쌀 시장격리가 되지 않는다면 변동 직불제를 다시 부활하여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화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강헌 의원은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농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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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원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소통의 의회”는 지난 25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의실에서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정책 연구용역은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정발전 등 관심분야에 관한 연구를 위한 것으로 이번 용역은 제9대 영광군의회 개원과 함께 의회 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추진됐다. 용역 수행업체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남명현 연구원은 ▲의회 거버넌스 제도개선 ▲의정역량 강화 ▲의회운영 관련 하드웨어 개선 등에 관한 시사점 및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 설명하며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의원들과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운영위원장인 장영진 의원은 다음 달 중순경,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 시 의원들의 요청사항에 대한 추가 조사와 구체적인 자료를 주문하며 보고회를 마쳤다. 강필구 의장은 “이번 용역 성과물이 영광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로드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성과물 도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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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 강필구 의장 100일 취임‘쌀값 빼고 다 올랐다’, ‘코로나19에 고물가․고금리에 더 이상 버티기도 힘들다’는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탄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의회 탓인 것만 같아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면서도 이를 이겨내고자 애쓰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영광군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7월 1일, 군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개원한 제9대 영광군의회가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자립 갱생,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해야 하는 과제도 주셨습니다.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창출도 주문하셨습니다. 지난 100일은 군민 여러분들의 이러한 기대와 바람을 체득하고 영광군 의회의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일이란 시간이 4년 임기에서 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남은 의정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원 이후 영광군의회는 두 번의 임시회와 한 번의 정례회를 통해 영광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민과 연구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 반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쌀값 하락 방지와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등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영광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방향에 문제는 없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지역 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의 준비과정을 발판삼고, 현재 진행 중인 ‘영광군의회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을 연내에 마무리하여 열린의회, 균형의회, 창의의회, 민주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요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입법도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의회가 부활한지도 벌써 3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强) 단체장, 약(弱) 의회라는 지금까지의 기조가 바뀌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올해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되었지만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은 여전히 지방 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되어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후속 법률 정비가 필요합니다. 주민주권 강화를 위해 현안사항을 공론화하고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포함한 8명의 영광군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임을 늘 가슴에 담아 군민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영광군의회가 자치분권 2.0시대에 걸 맞는 지방분권의 실질화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영광군의회 의장 강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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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 경주시의회와 e-모빌리티 산업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0월 13일(목), e-모빌리티 벤치마킹을 위해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 위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의회에서는 e-모빌리티 분야의 선진 지역인 영광군의 e-모빌리티 시책과 기술동향 등을 파악하고 그간 추진성과를 모범사례로 수집하기 위해서 우리 군을 방문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e-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방향과 원전 및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주제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필구 의장”은 친환경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경주시에서 e-모빌리티 산업유치팀을 신설한 사항에 대해 격려하고, 영광군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간담회 직후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들은 더 스타 호텔에서 열린“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기업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기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광군에의 많은 투자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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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기업인의 밤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모시고 ‘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 광주전남중기청장, 이모빌리티협회장, 한자연전남본부장과 관내 14개 기업을 포함한 57개 기업 10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기업인의 밤 진행에 앞서 투자협약식에서는 ㈜쎄보모빌리티는 제조 공정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리쇼어링 설비투자, ㈜엠에스산전과 ㈜에이치와이글로벌은 전기차 및 전기차부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홍익솔루스, 나로기획, ㈜엘에이치스튜디오는 2023년에 준공되는 e-모빌리티특화지식산업센터 입주관련 투자협약을 하였다. e-모빌리티 유관 기업·기관·단체 간 의견수렴을 통한 산업 발전전략 마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하기 좋은 영광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산단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지원시설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e-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기반시설 갖춰진 영광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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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6회‘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 개최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지난 7일(금)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3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강종만 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및 도의회 박원종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대상자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영광시니어합창단의 멋진 노래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건강체조, 노인복지관 취미교실 발표, 경품추첨, 가수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지회장은 기념사로 “세계적인 역사학자 토인비는 우리나라 효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한국이 인류 문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핵심은 바로 효사상이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하 메시지로 “지금의 발전된 영광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영광의 미래는 보다 풍요롭고 잘사는 영광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하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하나된 영광, 통합된 영광을 만드는데 여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주역이 되어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광사랑에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하여, 100원 버스 운행, 경로당 부식비 인상, 목욕이용권 확대추진, 위민행정 약속 등 편안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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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첫 정례회···군정질문 통해 민의 전달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군정질문 답변이 진행됐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제267차 영광군의회 1차 정례회에 참석한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준비한 의견을 서면을 통해 질의하고 각 실과장들이 직접 단변하는 군정질의로 시작되었다. 이날 강필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군정 질의는 모든 의원이 질의하였으며, 질의 후 군수가 답변하고 취임 후 소회를 밝혔다. 군의회는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군정질문으로 풀어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한편,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 제시도 병행했다.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자영업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검토(장영진 의원) ▲한부모 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정선우 의원) ▲생활체육지도사 처우 개선 방안(조일영 의원) ▲군유졈전 확배방안 강구(김강헌 의원) ▲농업보조금 회수방안 및 도시락 반찬지원사업 감사원감사청구 요청(장기소 의원)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실시(김한균 의원) ▲불갑 모악리 신규마을 분양 상황 및 활성화 방안(임영민 의원)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장영진 의원은 “소상공인은 농업, 축산업, 수산업과 더불어 우리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또 하나의 산업으로서 지방차지단체는 기존의 인식을 전환해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진흥할 책무를 지니고 있다.”,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은 경제에너지과 내 1개팀 만이 있어 대형 시책 추진에 어려움은 물론이거니와 소상공인 관련 각종업무를 수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경기 광명시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상권 조직화 등 다양한 모범사례를 펼치는 중으로 우리군도 이와 같은 시설의 설치, 운영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집행부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연 경제에너지과장은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경제에너지과 내에 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과 지원으로 경영안전을 도모하는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일영 의원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행정,재정적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일선에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안정적인 급여제도 정착을 위해 적절한 보수체계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전용운 스포츠산업과장은 “영광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8명과 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2명 등 10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재직중에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체육회로부터 노사합의안을 토대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공식적으로 요청시 현실적인 방안 마련 등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장기소 의원은 “본 의원은 지난해 임시회 시 발언을 통해 경로당 부실 도시락 반찬 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미동조차 취하지 않는 것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를 집행부가 무시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나눔 협동조합이 문제의 건물에 도시락과 반찬사업을 운영하면서 수혜자인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장님들이 반찬섭취도 않은 채 버리다가 행정과 업체의 부실행정으로 민원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와 관련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과 알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집행부의 부실행정 ▶3차례 감사를 요구했으나 미동조차 안한 이유 ▶부실사업을 주도한 실무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방안이 무엇인지 ▶진상규명을 위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한다.”, “이러한 이유로 군 재정상의 문제를 야기 시켰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종만 군수는 “친절한 행정의 시작 작은 친절 하나로 큰 감동을 주는 군정, 공직자로서의 신뢰가 있는 군정 발전을 획기적으로 하고 승진 인사에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 다짐하고 약속하며, 또 지키고 있다. 잘못된 관행은 타파하고 근린 행정은 사업과 보조사업에도 엄격히 하며,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 34개 군정 시책으로 획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 위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경위파악을 하며 부임 이후 감사를 지시했으며, 감사팀에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검토 중이다. 서기관 임용은 업무 사항 능력이 탁월하여 문제가 없고, 승진 임용 절차상 문제가 없어 임용하였으며, 전임 군수가 인사한 사안이다. 보조금 사업에도 자체감사를 수립하며 적절한 행정을 지도 점검할 것을 다짐한다. 중대한 과실이 있으면 상급 기관에 감사 요청을 할 것이며 위법 해당사항에 대해 적절하게 조치하겠다. 청년 창업 육아지원센터는 지하 주차장을 없애고 추진하려 하며 거듭 예산을 진행한 청년창업 육아지원센터(64억->123억) 이후 (6억 삭감 117억)공사계획을 수립하여 보완하고 정책을 연구하겠다. 청년센터 부지 입지 선정 문제는 향후 다시 검토해 보겠다. 농업 기술센터에 관련된 보조금 사업에 대한 답변서는 농촌진흥청에 확인해 조례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업무 연찬에 대해 미숙할 수는 있지만 군수가 모두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균 의원은 “관내 행정구역 중 도서지역인 낙월면은 크게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로 구성 돼 있으며 이곳에는 2022년 8월 기준, 60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역특성상 주민들이 출도하려는 경우 항로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 1~3회 육지와 낙월면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나온 개념이 ‘여객선 준공영제’로서 이는 운항을 민간회사에서 맡되 의사결정 및 책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는 것이다. 여객선 준공영제를 중앙정부보다 한발 빠르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동일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2025년부터 시행하는 ‘연안여객선 공영제’ 시범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를 한껏 긴장시켰다는 신선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