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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상' 90세 조기주 여사 선정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18일 (토) 오후 5시부터 서울시 마포포 백범로 23 케이터틀 2층 대 연회장에서 500여 향우가 참석해 열렸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6.1 지방선거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과 영광군 박원종 오미화 도의원 당선인과 강필구 임영민 조일영 장영진 군의원 당선인께서 참석을 했으며, 김창균 회장의 이임과 조성호 회장의 취임을 기념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제3회 '장한 어머니' 수상자로 조기주(90·영광군) 여사를 선정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서울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3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주 여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한 어머니상」은 재경영광군향우회에서 향우를 대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여성을 선정하여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20년부터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주 여사는 1952년 영광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1992년 홍농초등학교 교사로 퇴임때까지 40여년을 평교사로 재직하시면서 수많은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했다. 조 여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슬하에 2남 5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40년 교직생활을 마친 후에도 여성운동과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창균 재경영광군향우회장은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영광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계시는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기주 여사는 영광군어머니회 회장, 영광군여교사회장, 초대 영광여성라이언스총재, 걸스카우트전남회장등을 역임하고 영광군노인회수석부회장, 영광옥당여성경로당 회장, 영광군 창녕조씨 종친회장, 영광군 4대성씨 회장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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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정치인' 강필구, 9선 성공 '전국 최다선' 신기록 갱신강필구(71) 영광군의원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 방선거에서 9선 도전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다선 신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 강 당선자는 이번 지방 선거에서 6명의 후보중 2 명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출마에 3,507표, 19.48%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영광군의회가 처음 으로 개원한 지난 1991년 당시 40세의 나이로 지방 의회에 첫 입성한 뒤 민주당 3차례, 무소속으로 6차례 내리 연이어 당선됐으 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이지 않고 기초의 원으로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의리의 정치인'으로 통하는 그는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민원 해 결사'로 군민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다. 강 당선자는 "9선까지 당선시켜주신 군민여러분의 변치 않은 믿음으로 보내 주신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제 모든것을 바쳐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롯이 영광군민이 영광의 주인이 되는 그날 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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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영광군 실시간 개표 상황영광군 오후 7시30분,투표율 45,299명 중 31,825명 (70.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 김준성 더불어민주당 15,018표 48.87% 4. 강종만 무소속 15,712표 51.12% 거소자 투표 현황 *실시간 상황입니다. 영광읍 김준성 2550표 / 강종만 2425표 백수읍 김준성 464표 / 강종만 690표 홍농읍 김준성 723표 / 강종만 901표 대마면 김준성 252표 / 강종만 270표 묘량면 김준성 313표 / 강종만 233표 불갑면 김준성 268표 / 강종만 255표 군서면 김준성 659표 / 강종만 391표 군남면 김준성 422표 / 강종만 366표 염산면 김준성 538표 / 강종만 743표 법성면 김준성 762표 / 강종만 786표 낙월면 김준성 27표 / 강종만 12표 누계 김준성 6978표 / 강종만 7072표 본투표 현황 *실시간 상황입니다. 영광읍 김준성 2221표 / 강종만 2571표 백수읍 김준성 513표 / 강종만 686표 홍농읍 김준성 545표 / 강종만 793표 대마면 김준성 201표 / 강종만 226표 묘량면 김준성 229표 / 강종만 217표 불갑면 김준성 154표 / 강종만 153표 군서면 김준성 343표 / 강종만 240표 군남면 김준성 258표 / 강종만 207표 염산면 김준성 363표 / 강종만 526표 법성면 김준성 527표 / 강종만 605표 낙월면 김준성 87표 / 강종만 103표 누계 김준성 5441표 / 강종만 6327표 기사 보러가기 > 1. 박원종 더불어민주당 1. 이장석 더불어민주당 5239표 42.13% 4. 오미화 진보당 5444표 43.78% 5. 박찬수 무소속 1751표 14.08% 거소자 투표 현황 *실시간 상황입니다. 1-가. 강필구 더불어민주당 3274표 18.51% 1-나. 조일영 더불어민주당 3317표 19.52% 1-다. 임영민 더불어민주당 3393표 19.67% 1-라. 박준화 더불어민주당 2759표 16.29% 4. 장영진 무소속 3101표 17.97% 5. 황봉석 무소속 1327표 8.01% 1-가. 김한균 더불어민주당 2360표 18.79% 1-나. 김강헌 더불어민주당 1613표 12.84% 1-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1550표 12.34% 2. 장연진 국민의힘 458표 3.64% 4. 장기소 무소속 1737표 13.83% 5. 김병원 무소속 1565표 12.46% 6. 윤석진 무소속 1208표 9.62% 7. 하기억 무소속 1474표 11.74% 8. 박현진 무소속 589표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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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후보, 개소식 없이 선거운동제8회 6·1지방선거 후보자 총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필구 영광군의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다선인 9선에 도전한다. 이번에 도전하는 강 후보는 전국 최다선인 9선으로 알려져 총 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6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1위로 등록했다. 1991년 영광군의원 불갑면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내리 8선에 성공한 김 후보자는 8번의 선거에서 6번을 무소속으로, 2번을 민주당에 출마해 모두 당선되었으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여 출마하지 않고 기초의원 외길 인생을 걸었다. 강 후보는 “지방선거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하여 개소식은 않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초의원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안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출마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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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영광군의원 공천자 확정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의원 후보 경선 결과 가·나 선거구에서 4명, 3명씩을 확정했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한 당원 여론조사에서 △가선거구에서는 5명의 경선, 참여자 중에서 강필구,조일영,임영민,박준화 △5명이 참여한 나선거구에서는 김한균, 김강헌, 김상희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획득했다. 이번 영광군의원 선거에 화제의 인물은 단연 '8선의' 강필구 의원이다. 3선 이상 공천 패널티 20%를 받고도 민주당 경선 결과 1위로 공천 된 강 의원이 이번에도 당선이 되면 전국 유일한 '9선' 으로 전국 뉴스의 중심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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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원 후보 주요 공약은?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2022년 6월 1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된다. 지방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광역의회의원, 광역자치단체의 장,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본 지는 영광군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한 군의원 예비출마자 17명을 서면으로 인터뷰 요청했다. 출마자는 소속 정당과 본인과의 확인 과정을 거쳐 강필구, 김강헌, 김한균, 김성진, 임영민, 은희삼, 조일영, 최은영,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김병원, 박현진, 윤석진, 장기소, 장영진, 하기억, (이상 무소속)을 서면으로 인터뷰 했고, 비례대표는 제외했다. 본지에 서면에 응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번 호에는 기초의원 중 가 선거구 출마의 변을 싣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성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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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본격 돌입군수후보자 4월 27일 ~28일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도의원 후보자 4월 30일~ 5월 1일 권리당원 100% 군의원 후보자 5월 2일 ~ 3일 권리당원 10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영광군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이동권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됐다. 민주당은 5월 3일까지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으로 100% 안심번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 활동능력 10%, 도덕성 당선가능성(공천 적합도 조사) 40%, 면접 10%등의 기준을 가지고 심사한다. 민주당 당규율상 1,2위 간 격차가 심사 총점 기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 결과 20% 이상일 경우 컷 오프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도지사를 제외한 군수, 도.군의원 예비 후보자를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접수 받아 11일부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으며, 영광지역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현 군수와 이동권 전 도의원 등을 포함해 도의원 8명, 군의원 11명 등 총 2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장세일, 박원종, 심기동, 정홍철 등 4명과 제 2선거구 박찬수, 이국섭, 오광덕, 이장석 등 4명이다. 또한 영광군의회 후보로는 가 선거구 강필구, 박준화, 임영민, 조일영, 최은영등 5명과, 나 선거구 김강헌, 김상희, 김성진, 김한균, 은희삼, 하기억 등 6명이 신청하여 최종 가 선거구에서 4명, 나 선거구에서 3명이 공천받게 된다. 영광군 군수 후보자. 네거티브 격화 조짐 “득 得일까 실 失일까‘ 영광군에서는 막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3선 현역 김준성 예비후보에 일편단심 민주당인 이동권과 김봉열 군수 시절 현 김준성 군수와의 정치 동지 강종만 군수 후보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탄탄한 조직력과 지지층을 갖고 있고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중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중점을 두고 1일 1공약 제안으로 군민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상대 이동권 예비후보는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공정이 살아 있는 영광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정치적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청렴하게 민주당 외길을 걸어왔다며,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강종만 후보는 짧은 임기(2006년 7월~ 2008년 3월)동안 보인 추진력과 참신성과 전문성을 무기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강 전 군수는 영광의 100년 기반을 닦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한편 쓰레기 대란과 SRF발전소 논란 등 소모적인 논쟁을 해결해 군민이 하나 되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영광군민에게 희망을 주어 더불어 사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영광군민의 일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호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 도당 공관위는 12일 기초단체장 면접을 거쳐 14~16일 적합도 여론조사, 17~19일 경선후보자 및 경선 방법 확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가 관계자는 ”공관위 심사에서 다선 군수에 대한 피로감이 어느 정도로 나타날지, 이들 현직 단체장들이 컷 오프에서 탈락했을 경우 당의 결정에 반발해 탈당 뒤 무소속 후보로 나설 경우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8년 동안 재임한 현 군수에 맞서 전직 군수와 3선 도의원이 도전장을 낸 영광군수 선거구는 3선 연임에 대한 지역사회 일부의 반발 및 피로감과 함께 영광 발전의 해법을 누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냐가 승패의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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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영광군의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장영진 의원은 ‘영광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 행정소송 적극 대응 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진)에서는 ▶강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기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의회 소속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4건, 자치행정원회(위원장 김병원)에서는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광군수가 제출한▶「영광군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두우권역 휴게 공간 조성 부지매입)」 등 10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최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고 특히,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각종 제도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다가오는 9대 의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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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영광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영광군의회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현직의원님을 비롯한 김준성 군수, 김정오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집행기관의 부군수, 실과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영광군의회 30년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공로패 수여, 최은영 의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동안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로 영광군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김준성 군수와 지방자치와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필구, 장기소 의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은영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영광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다가올 50년, 더 나아갈 100년을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개원 30주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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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경력만 30년’ 강필구 의원, 아홉 구(九) 도전하나?전국 신기록 최다선(8선) 의원인 강필구 민주당(8선.영광 가)의원의 2022년 지방선거(2022.06.01.) 출마 여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의회가 개원한 이후 그 어렵다는 무소속으로만 출마하여 내리 당선된 강 의원은 4년전 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서 2명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 선거구에서 7 명 중 1위(23,9%)로 전국 유일의 8선 의원의 금배지를 달았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첫 개원한 영광군의회와 30년 세월을 함께해온 강 의원은 올해로 지방의원 활동 고희를 맞이했다. 강 의원은 만40세의 나이에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영광군 지방의원선거에 도전해 영광군의회에 입성한 후 내리 8선에 성공하여 지방의회가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영광군의회를 지킨 이른바 ‘직업이 군의원’으로 알려졌다. 지방의회 30년 역사를 몸으로 쓴 위엄을 보인 강의원은 지난 26일, 어바웃영광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광군의회와 함께한 세월이 벌써 30년으로 지방의회가 곧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고 지나온 세월을 회상하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보호와 자주적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안부를 전했다. 영광군민들은 강 의원을 “지방의회의 산증인이다”며 한마디로 표현한다. 그가 기초의회 유일의 전국 8선 의원 타이틀과 3번의 영광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까지 역임한 것은 강의원의 위엄을 막을 수 없는 이유이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이럴 때 일수록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할 때 이다”면서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 경험을 살리고 지방의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방자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작은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9선 출마의 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지역 정가에서는 “다선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확실한 점은 30년동안 유권자의 선택을 꾸준히 받았다는 것이다” 며 “강의원의 9선 출마 여부가 궁금 하다” 고 말했다. 한편 내년 선거에서는 최고의 정당 지지율을 누리고 있는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되면 강의원의 9선도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