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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등학교, ‘사랑의 인절미 나눔’행사 펼쳐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지난 18일 ‘사랑의 인절미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기획한 나눔 활동으로, 교내에서 운영한 ‘콤마 카페’ 수익금과 지난 6월 지역민·학부모·재학생이 함께 참여한 ‘온가족행복마당’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인절미 나누기 △길용마을 환경정화 활동 △꽃조끼와 손뜨개 목도리 나눔 △백수읍 및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기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행정에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박우석)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결과보고 ▲2025년 복지동행 테마사업 결과보고 ▲2026년 주요 복지사업 안내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1년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관심 덕분에 지역복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사회보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연계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과 나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불갑면, 2025년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최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신, 김승기)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활동, 민·관 협력 강화, 지역 복지자원 연계 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되돌아보았다. 서영신 공동위원장은“올 한 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5년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수료식 개최영광군은 12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취·창업 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전원 100%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와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수료식은 고용 취약계층 및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료 이후 지역 내 요양시설 및 재가복지센터 등으로의 실제 취업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교육이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 공모사업으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선정해 운영되었으며, 영광군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총 28명의 교육생은 11주간 3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결과,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요양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고용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교육-자격-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안정적 고용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
영광군, 민원취약계층 대상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 시행영광군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민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재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71세 이상 어르신,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장애인,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여권 발급 신청 시 본인이 희망할 경우 여권을 자택으로 무료 등기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여권 신청부터 수령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영광군은 여권 발급이 필요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근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해당 시간대를 이용해 여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민원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군민이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지역사회 잇단 동참… 공직자·기업도 힘 보태(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지역 공직자와 기업이 잇따라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 12월 15일에는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과 ㈜영광주거복지센터가 각각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부 릴레이 6호로 참여한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은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금안 농업유통과장은 “영광군 농업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릴레이 7호 기부자로 참여한 ㈜영광주거복지센터 김근수 대표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와 기업이 장학기금 릴레이에 연이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
영광군청년센터,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통해 2026년 정책방향 공유영광군청년센터는 12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청년단체 17개 팀과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청년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참석해 “청년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청년센터는 2026년 청년지원사업 및 신규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김명신 원장도 교육과 진로, 역량 강화 중심의 맞춤형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은 2026년 영광군 청년센터 운영과 청년지원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061-351-2112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월드비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자립준비청년에 난방비 지원영광군이 겨울철 에너지 빈곤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추진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난방비지원사업 <난방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및 자립준비청년 20가구에 총 4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과 청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가 현금 지원되었다. 특히 자립 초기의 청년들과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이번 지원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난방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라며 “월드비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위한 맞춤형 보호와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위기아동, 자립준비청년,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영광군, 동절기 건설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영광군이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구조물 안정성 저하와 중대재해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철제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군이 발주한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16일 추진됐다. 점검은 군이 직접 발주한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철제 구조물,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해체의 적정성 ▲구조물 지지 상태와 하중 관리 여부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 및 품질관리 실태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결빙, 낙상, 화재 등 겨울철 취약 요소에 대한 예방 관리 수준 등이다. 특히 붕괴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보완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중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구조물 붕괴와 같은 중대재해는 사전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공사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계절별·공정별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영광군, 사회복지담당자 대상 생존호신술 교육 실시영광군이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전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광태권도체육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존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의 돌발적 위협 상황에 대응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태권도 분야의 전문 지도진이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위험상황별 대응 요령 ▲가방 등 일상 소지품을 활용한 방어 기술 ▲상황별 거리두기 및 탈출법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몸으로 익히는 방식이어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담당자는 민원 최일선에서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만큼 심리적·신체적 안전이 우선 확보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