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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군서면 기간제근로자(공공시설물, 청사청소 관리) 채용 공고2026년 군서면 기간제근로자(공공시설물, 청사청소 관리) 채용 공고 -
청사 환경 및 시설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 재공고1. 채용인원: 1명 2. 근무기간: 2026. 1. ~ 2026. 12. (12개월) 3. 급여조건: 1일 87,720원(야간근무수당 지급) 4. 채용절차: 서류전형, 면접전형 5. 채용일정 - 채용공고: 2025. 12. 16.(화) ~ 12. 18.(목)/(3일간) - 서류접수: 2025. 12. 19.(금) ~ 12. 22.(월)/(2일간) - 서류 합격자발표: 2025. 12. 23.(화) - 면접전형: 2025. 12. 24.(수) - 최종 합격자발표: 2025. 12. 26.(금) ※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물무산행복숲 일대를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교촌리 일대 군유지 6만6,000㎡(약 2만 평)를 중심으로 박물관, 지방정원, 순례 플랫폼 등 관광 인프라를 집약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며 물무산 관광 거점화 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물무산행복숲은 숲길, 황톳길, 유아숲 등 기존 시설을 기반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이곳을 확장 개발이 가능한 공간으로 판단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이다.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60억, 군비 240억)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실감영상실, 자료 보존 시설, 기획전시실, 교육·체험 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물무산 지방정원 사업에는 230억원(국비 65억, 도비 69.5억, 군비 95.5억)이 투입된다. 지방정원은 숲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테마 정원, 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순례 테마관광명소 조성 사업에는 총 188억 원(국비 94억, 도비 28.2억, 군비 65.8억)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 120억 원이 물무산 일대에 구축되는 순례 플랫폼 설치에 투입된다. 군은 4대 종교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방문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대시설 정비도 포함됐다. 교촌리 일대에 15억원 규모의 주차장이 신설되고, 40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 정비, 10억원 규모의 숲속둘레길·황톳길·유아숲체험원·물놀이장 관리 예산이 추가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군유지를 활용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여러 사업을 집약해 관광 흐름에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확실한 관광 거점 조성이 필요하다”는 기대와 함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전략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군은 향후 단계별 설계와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물무산행복숲 일대가 영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2026년 영광읍사무소 청사청소 및 주민자치센터 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2026년 영광읍사무소 청사 청소 및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채용인원: 2명(청사 청소 1, 주민자치센터 관리 1) 2. 모집기간: 2025. 12. 11. ∼ 12. 16.(5일간) 3. 근무기간: 2026. 1. 2. ∼ 12. 31. 4. 근무내용 - 청사 청소 및 환경정비 - 주민자치센터 관리 및 환경정비 5. 임금 및 근로조건 - 보 수: 시급 10,320원/최저시급 - 근로시간 ? 청사 청소: 1일 5시간(07:00∼12:00) ? 주민자치센터 관리 및 환경정비: 1일 6시간(15:00∼21:00) *공휴일 및 토·일 제외 -
영광소방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7곳 지정영광소방서가 2026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은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매년 심의회를 통해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에 취약하고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말한다. 영광소방서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들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조사와 관계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과 대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해 실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2026년에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청사 환경 및 시설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1. 채용인원: 1명 2. 근무기간: 2026. 1. ~ 2026. 12. (12개월) 3. 급여조건: 1일 87,720원(야간근무수당 지급) 4. 채용절차: 서류전형, 면접전형 5. 채용일정 - 채용공고: 2025. 11. 21.(금) ~ 12. 5.(금)/(15일간) - 서류접수: 2025. 12. 8.(월) ~ 12. 12.(금) - 서류 합격자발표: 2025. 12. 17.(수) - 면접전형: 2025. 12. 19.(금) - 최종 합격자발표: 2025. 12. 23.(화) ※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영광군, ‘햇빛·바람연금’ 실현 위한 전 직원 역량 강화 박차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햇빛·바람연금’ 정책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청사 내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제도 기반의 연금 개념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향후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강사 없이 영광군이 자체 준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제도 개요 ▲영광군 군민협동조합 지정 계획 ▲채권형 주민참여사업 추진 방향 등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은 영광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군민에게 직접 이익을 환원하는 구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정책의 의미와 절차를 이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소득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9월에는 시행규칙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모두 갖췄다. 앞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 모델을 본격 가동해 ‘영광형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영광군, 제2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 개최…지역 맞춤형 치안 논의영광군이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자치경찰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영광경찰서 무령마루에서 ‘2025년 제2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열고,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과 영광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1차 협의회에서 제안된 주요 안건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CCTV 및 비상벨 설치사업, ▲군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으며, 부서 간 협조사항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마쳤으며, 이는 주민 체감형 범죄예방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지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설치 구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환경개선 및 CCTV 확충, ▲안심장비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도입 등 새로운 치안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영광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 예방 총력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례 캠페인으로, 올해로 78회를 맞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영광소방서는 이를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 퍼레이드, 겨울철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한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안전 문구 송출 등 생활 속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 달 동안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영광형 기본소득’ 반드시 뿌리내리길정부 공모에서 탈락한 영광군이 오히려 전환점을 맞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배제됐다는 아쉬움은 잠시, 자립형 복지 모델로 스스로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영광형 기본소득’이라는 구체적 정책으로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광군은 현재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수익을 기반으로 한 ‘공유부 기반 기본소득’ 모델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연말부터는 ‘전남형 기본소득’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1인당 50만 원의 시범 지급이 이뤄진다. 장기 목표는 더욱 놀랍다. 군은 2037년까지 군민 1인당 연간 360만 원, 즉 월 30만 원 수준으로 지급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과거 여러 차례 지역 지원금을 경험해 본 주민들 사이에서는 “연 50만 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데, 월 30만 원이라면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는 ‘영광형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재분배를 넘어, 지역 주민의 일상과 생계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전환의 배경에는 지역 자원 활용과 정책 독립성을 강조해온 리더십도 작용했다. 장세일 군수가 밝힌 “영광만의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도시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선언은, 영광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겠다는 의지이자, 지역 스스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표현으로 읽힌다. 물론 이 실험이 안착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안정적 재원 조달, 공정하고 투명한 분배 체계 구축, 주민 참여 확대와 제도에 대한 신뢰 확보는 모두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이는 전국 농어촌 지역에 복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이 실험은 결국 ‘돈을 나누는’ 정책이 아니다. 그것은 농어촌이 스스로 생존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중앙 의존에서 벗어나 지방이 주도하는 미래 복지의 방향을 제시하는 도전이다. 성공 여부는 철저한 제도 설계와 실행력, 그리고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에 달려 있다. 필자 역시 한 사람의 군민으로서, 이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 지금의 실험이 다음 세대, 우리 자식들에게 지속 가능한 지역의 삶을 물려주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