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살기도자 구조한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월 2일 오후 4시경 영광군 홍농읍 A아파트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차량 화재를 막은 마을 주민 김00(57세)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귀가하며 차를 주차하던 중 주변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운전석에 한 여성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차의 모든 문을 열어 연기가 빠져나오게 하고 여성을 차 밖으로 꺼냈다. 이어 조수석 바닥에 있던 번개탄을 소화기로 끈뒤 119에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은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마을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여성은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이번 자살을 막은 일과 관련하여 주민 A씨는 평소 홍농파출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칫 단순 차량화재로만 판단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치 못했을 수도 있었으나 직접 차량 내부를 살피면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여 연기가 나는 차량 조수석으로 들어가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구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주민 참여 협력 치안 사례"라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땔감을 사용해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는데 경제ㆍ효율성이 높지만, 사용 시 불티와 처리해야 할 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매년 화재 발생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관섭 서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면 소화기 드려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집 구조에 맞는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 한 후,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섭 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가족 간 안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10년 경과 노후소화기 교체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0년이 지났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를 교체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일차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필수 소방시설이다. 최근 공공장소나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 중 그 수명을 다했음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 내용연수가 지나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처리 방법은 주변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스티커 구입ㆍ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온라인시스템(https://yeogiro24.co.kr/)을 활용해 배출 신청을 하는 방법도 있다.
-
영광소방서, 법성포 단오제 ‘소방 안전 체험장’ 성료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법성면 단오제에서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 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축제 현장 펌프차량ㆍ구급차량 근접 배치 ▲긴급상황 대비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이동안전체험차와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장 예방순찰 ▲주변 소화기 비치 등이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해 재난화재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행사장 방문객에게 사람을 살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68명이 동원돼 행사장 예방순찰로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관섭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다양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법성포 단오제 소방 안전 ‘총력’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법성면 단오제가 개최되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축제 현장 펌프차량ㆍ구급차량 근접 배치 ▲긴급상황 대비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이동안전체험차와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장 예방순찰 ▲주변 소화기 비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단오제 기간 동안 방문 인원이 많을 거로 판단하고,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68명이 동원돼 행사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불나면 대피 먼저’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안전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관섭 서장은 “축제 마지막 날까지 모든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이 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행사장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영광 배달대행업체와 화재예방 앞장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5일 관내 배달대행업체와 협업해 배달대행 이륜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원거리에 위치한 산촌ㆍ벽지의 안전망을 확충하고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관내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소화기를 싣고 달리는 – 다 함께 차차차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배달대행 이륜차에 차량용 소화기(홍보ㆍ초기 화재 진압용) 장착 ▲오토바이 운용자 등 직원 대상 화재예방교육(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 나면 대피 먼저) ▲소방홍보 스티커 부착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내실 있고 효과적인 시책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옥당골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장 운영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5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26회‘옥당골 어린이 민속큰잔치’행사를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생활화 의식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 소화기 이용 진압체험 ▲‘불 나면 대피먼저’ 소방 홍보 ▲영웅이 캐릭터 경품 제공 및 기념 촬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관섭 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필수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의 발생과 진압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경보기, 소화기 및 감지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적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설치해야 한다. 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감지하고, 사람들에게 경보를 주는 역할을 한다. 경보기는 센서를 사용하여 연기, 불꽃, 열 등을 감지할 수 있으며, 경보음이 울리면 주민들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소화기는 화재 진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설 중 하나로, 주택 내부에는 소화기를 적절하게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다. 감지기는 일반적으로 센서와 연결되어 있으며, 연기, 열 등의 변화를 감지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따라서 주택 내부에는 화재 발생 시 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충분히 설치해야 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의 유지 및 보수를 꾸준히 하길 당부드린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승화
-
[기고]우리 집 폐소화기 어떻게 처리하나요?우리 집 폐소화기 어디에 버리나요? 사용연수가 10년이 경과하였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는 처리 방법을 몰라 그대로 방치하거나, 소방서로 수거 문의하곤 한다. 소화기 교체 및 폐기 기준은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난 경우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 ▲장기간 방치해 녹이 슬거나 파손된 경우이다. 또한,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폐소화기 배출은 과거 일정 기준이 없었으나,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대형 폐기물로 분류됐다. 폐소화기 처리 방법에는 유상과 무상 처리가 있다. 첫 번째, 유상으로 진행 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한 뒤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영광군 기준 소화기 용량 3.3kg 이하 2,000원, 3.4kg 이상은 3,000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한다. 두 번째, 무상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법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ESG사업소는 종합 재활용 폐기물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기물 지정차량을 통해 수집, 운반을 할 수 있는 정부 인증 폐소화기 전문처리 업체이다. 학교, 관공서, 기업, 아파트 등 20개 이상 폐소화기가 모여있으면 전화(1660-4377)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폐기물 지정차량으로 직접 수거를 해간다. 화재 초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바른 사용과 주기적인 점검으로 주변에 방치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소개한 소화기를 무상으로 처리해 주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도 알아둔다면 척수장애인에게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주고 환경오염도 지킬 수 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강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