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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영광군은 7·8·9월 세 달 동안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하며,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은 군청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 등록한 동물의 변경사항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신고 또는 군청 가축방역팀에 유선으로 변경신고가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과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되지만, 오는 10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시행하여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등록 및 변경신고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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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50, 성공개최 다짐전남도민의 화합의 장이 될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와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스포티움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조직위는 대형 현수막뿐만 아니라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라남도 전 시군 및 체육회에 배포하였으며, 홈페이지 운영, 홍보동영상 제작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체된 전남 체육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스포츠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는 대회 참가선수 전원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체계적인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체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6,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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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실시영광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한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영광군에서 판매중인 지류형 영광사랑상품권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존 5% 할인에서 5%가 추가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추석 명절 전 달과 추석 명절이 속한 달인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류형 상품권(영광사랑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만 있으면 개인별로 월 50만 원 한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기간 동안 월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카드형 상품권(영광사랑카드)의 경우 모바일폰 앱스토어에서 지역화폐 통합 앱(App)“그리고”를 설치 후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월 50만 원 한도에서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명절 특별할인과는 별개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연중 10%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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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으로 음식·관광 문화 활성화영광군은 2019년 5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선정 후 올해 6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음식점 간판정비와 보행로 정비 등 환경개선과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고 음수대를 설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음식여행에 관심을 갖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굴비정식을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상품화하여 각종 축제와 연계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문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찾아 모두가 함께 웃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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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 추진영광읍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통행 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8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도로변 풀베기 예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예초작업은 관내 주요도로 중 구국도 구간과 국도 22호선(영광∼법성) 4차선 진출입로 및 시가지와 외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등 총연장 81km(왕복)구간을 연인원 56명을 투입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풀베기 이후 드러난 도로변 생활쓰레기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영광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폭염 속 풀베기 작업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도로변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청결 영광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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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뽀송뽀송 이불·세탁 서비스 진행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월 19일부터 10월까지‘뽀송뽀송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뽀송뽀송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은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고,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3가구에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찾아뵙고 이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이불을 전달받은 정모 어르신은 “이번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심하게 신경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용식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깨끗한 여름 이불이 전달돼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종운 영광읍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영광읍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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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묘량면은 지난 16일 묘량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2명이 묘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묘량면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묘량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하는 묘량면 최초의 마을신문에 묘량면장의 축하인사를 남겨 발행된 창간호를 전달하면서 이루어 졌으며, 학생들은 묘량면 지역적 현황과 면사무소가 하는 일 등 궁금했던 사항에 대하여 거침없이 물어보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묘량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와글와글 마을기자단’을 결성해 학교와 마을 등 묘량면 이곳저곳을 직접 취재, 신문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였고 제작한 마을신문을 직접 배포하였으며, 앞으로 창간호 포함 총 세 번의 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창간호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신문을 만들어준 친구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이 묘량면의 희망입니다.”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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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7월 19일부터 2주간 적용영광군은 정부와 전남도 방침에 따라 지난 19일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유지하되,‘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을 포함하는 행정명령 시행에 대한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방학·휴가철 등으로 인한 유행 확산 우려에 따라 비수도권 전체에 동일하게‘사적모임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적모임 인원이 적용 예외 적용되는 사항에는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직계가족 모임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상견례의 경우 8명 까지, 돌잔치(돌잔치전문점 외에서 진행)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민주노총 서울집회(7월 3일) 참가자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실시 ▲수도권 등 타 권역 방문자 진단검사 권고 ▲유흥시설 종사자 및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 권고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른 기본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 영광군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맞춰 외지인 많이 찾는 관광지와 해수욕장은 물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방역수칙 점검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군에서 운영 중인 SNS을 통해 매주 2회 이상 코로나19 진행 사항에 대한 일일브리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재난안내문자와 단체 채팅방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진행 내용을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증가로 방역 상황이 위중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는 모임·여행 등 타 지역 방문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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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 연령층 대상‘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운영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한다. 군에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에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2회에 걸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본부장 윤명심) 소속 인구분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부터 노년기 어르신들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인형극을 활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고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이 확산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인구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교,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는 언제든지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