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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TV] 우리도 멋진 파티를 할수 있다!영광문화사업소의 역걸이 강좌 수강생들이 모여 진행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역내 컨텐츠 개발에 관한 강좌를 들었던 수강생들은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 외지로 나가 소비할수 밖에 없다는 지역의 현실을 공감 하고 지역내에서도 대도시 못지 않는 이벤트를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0명의 영광청년들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파티를 진행 하였다. 지역내에서도 자주 볼수 없었던 만큼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영광군의 청년’이라는 공감 하나로 분위기는 이내 밝아졌다. 직접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 하며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파티 마지막에는 지역내에서 고생 하시는 공무원들과 소방관등의 현실을 알수 있는 영상을 시청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광읍의 신혼부부는 ‘서울에서 귀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도 많이 없어 외로운감이 있었지만 이런 즐거운 파티에 참여해 사람들을 사귀게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문화사업소의 역걸이 강좌 팀은 이번 파티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 2월 말 지역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는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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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의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이브"영광 소방관님들 힘내세요!!" 상황근무가 진행 되던 지난 12월 24일 영광소방서 상황실에 영광의 청년들이 방문해 큰 감동을 선사 했다. 지난 12월 22일 영광군청 청년산타 방문에 이어 영광소방서의 소방대원들에게 영광군민의 격려와 응원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전달 하고 ‘어느소방관의 기도’를 낭송 하였다. 소방청의 설립과 함께 소방관들의 처우가 국가직으로 승격될줄 알았지만 야당의 반대로 내년으로 늦춰지게 되어 상심 받고, 지난 1년동안 영광군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고에 보답하자는 지역 청년의 아이디어로 이번 행사가 진행 되었다. 행사는 기념 케익 전달과 함께 취지를 설명 하고 어느소방관의 기도 낭독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영광청년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근무 중이던 소방관은 ‘소방 활동을 시작 한 후로 가장 감명깊고 보람찬 순간이다.’며 청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 했던 무안군의 청년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군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능력에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갈수 있었다.’며 칠산대교가 완공 되면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무안한 영광’을 만들어나가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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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TV] 영광의 청년 산타들, 영광군청 방문...선물과 응원의 말 전해“공무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12월 22일, 영광군의 청년들이 모여 영광군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 했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산타팀은 지난 한해 동안 영광군을 위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 실과를 돌며 간단한 간식거리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고, 산타의 급작스러운 방문에도 공무원들은 밝은 미소로 맞아 주었다 청년산타로 이번행사에 참여한 법성읍의 A군은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 했지만 결국 청년들이 자신감과 함께 더 큰 행복함을 느낄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단체의 후원 없이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각자 돈을 모아 경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문화 사업소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만나게된 청년들이 주축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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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공노 2017년 단체협약 체결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은 지난 12.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사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근로조건․복리후생 등 87개 조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해당부서 실무협의 등 사전의견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협약안을 마련하였다. 협약식 과정에서는 주요쟁점 사항으로 제시되었던 위법한 민원인에 대한 대책, 임산부의 보호, 자녀돌봄 휴가 보장 등 주로 직원복리후생 분야와 노동조합 활동보장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교섭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노사 협력과 상생을 재확인 하는 분위기 속에서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노사관계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고 일터에서도 신바람이 난다면 결국은 진정한 사측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공직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으며, 정재삼 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동등한 입장에서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 없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노사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할 파트너이기에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 소통으로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 동안 수고해 주신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이 실무협의 과정에서부터 노사공동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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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쌀소득보전직불금․밭농업직불제 지급영광군은 2017년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을 오는 12월 21일부터 농가별로 지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은 10,990㏊(5,577농가)로 112억 5천만원을 지급하며, ha당 진흥지역은 107만 6천원, 비진흥지역은 80만 7천원이며 농가당 지급상한면적은 30ha이다. 아울러 밭농업직접지불금은 5,389ha(5,936농가)로 25억8천만원을 지급하고, ha당 지급단가는 밭고정 진흥지역은 58만원, 비진흥지역은 43만원, 논이모작은 50만원이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의 지급상한면적은 농가당 4ha까지이며, 논이모작은 30ha까지이다. 한편, 벼경영안전대책비는 농가별로 ha당 74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고상한면적 2ha에 대해 오는 12월29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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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수상영광군은 지난 21일(목) 김준성 영광군수가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시상식에서 ‘투자유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6기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 구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캠시스 등 대형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정책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을 절대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투자기업을 유치한 것은 영광군의 절실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단지 분양과정에서 치적쌓기용으로 남발되던 투자협약 체결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투자실현을 위해 반드시 부지계약 선행을 조건으로 투자협약을 한 결과 85.7%라는 높은 투자실현율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5만5천여명 군민께 돌린다”며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영광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월간중앙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 중앙일보 ․ JTBC에서 후원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여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치경영을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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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민사회, ‘2018 영광군 민주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구성영광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6-13지방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 추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교육감 영광추대위원회 기자회견이 열린 영광교육지원청 정문 앞 민주진보교육감 영광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1시 영광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이 결정하고 관이 집행한다’는 민주주의와 교육자치의 원리 바탕으로 민주교육감 후보를 추대해 주민참여가 보장받지 못하고 관이 주도하는 낡은 교육행정을 바로 잡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여성농민회 사무국장 영광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주체간의 소통과 도민의 참여가 활발하게 보장되지 못하고 성과주의라는 행정 중심 교육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아름다운 가치들이 마을과 학교라는 삶의 테두리 속에 자리하도록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했다. 또한 민선 1기 교육미래위원회가 그 효용을 상실한 배경에 견제와 비판의 한계가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심의 의결 기구인 ‘전남교육위원회(가칭)을 마련하여 임기 내내 교육감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구조를 제시 하며 교육감 추대 후에도 올바른 전남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광추진위는 민주진보교육감 선출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위원을 모집하고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선포한 후 내년 1월 하순 도민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 앞을 지나가던 영광초등학교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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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일지난 12월 15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청람원 3층 청람홀에서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이 흐르고 있었다. 중앙유치원 소속 원아 및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춤으로 구성 된 공연 팀이 이날 생신을 맞이하는 어른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아 왔던 솜씨를 뽐내고 있었다. 청람원은 지역에 홀로남아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일상생활에 대한 활력 증진, 어르신간의 유대강화,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기 위한 취지도 매 분기 합동생신잔치를 진행 하고 있다. 이날 대상 어르신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다섯 분이었다. 청람원 직원 15명의 살뜰한 준비로 시작된 합동생신잔치는 중앙유치원 원아50명, 직원20명, 우리 춤 10여명, 어르신 25명의 기념사진 촬영, 원아들의 사물놀이공연과 한삼춤 공연, 부채춤 공연, 우리 춤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복례 할머니(77)는 “자식들도 못해주는 생일상을 이렇게 차려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생일이 따로있나요. 이렇게 행복한날이 생일입니다.“ 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으니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재만 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들의 고독함은 곁에서 돌보아 드리는 우리 요양보호사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어르신들에게 자주는 못해드려도 일년에 한번은 오늘처럼 특별한 날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청람원 직원들의 뜻으로 분기마다 합동생신잔치를 진행 하고 있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는 영광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기요양 1~5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언제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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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방문자 쉼터, 부담없이 이용하세요!영광군청 1층에 마련된 방문자쉼터 영광군은 청사 일부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영광군청 1층 중앙에 ‘방문자 쉼터’를 새로 마련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문자 쉼터에는 녹차·커피·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홍보 리플릿(축제·농특산물·투자유치·관광)과 도서 등을 두어 북카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방문자 쉼터에는 영광 특산품 9품9미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찾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녹차·커피·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방문자 쉼터’를 이용하였던 정 모씨는 “요즘 카페에 가면 커피 값이 금값인데, 부담 없이 음악과 책을 즐길 수 있고, 영광군정 전반적인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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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적정기술"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적정기술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중간 보고회 영광군은 지난 12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첨단기술과 하위기술의 중간 정도 기술이라 해서 중간기술이나, 대안기술 또는 국경 없는 과학기술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물을 바로 마실수 있는 '대롱형 정수필터'는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저개발국에서는 물 부족, 질병, 빈곤, 문맹 등의 문제 해결과 일자리 제공으로, 선진국에서는 소외 계층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재생될 수 없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기술을 개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추구하면서 추진되고 있다. 대롱형 빨대로 물을 마시고 있는 빈곤국 아이들 이번 용역은 국내․외의 적정기술 개발과 정착실태, 영광군 여건과 적정기술 활용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활용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시작하여 내년 1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3개월간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우리군 여건을 꼼꼼히 분석해서 내실 있는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