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따뜻한 겨울과 일찍 온 더위로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의 피해가 우려된다.
영광군은 3월부터 논두렁 보리밭 등을 지속적으로 예찰한 결과 작년보다 벼 물바구미의 개체 수의 증가가 뚜렷하다고 판단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현지 출장을 실시하여 본답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기 이앙된 조생종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벼 물바구미의 피해가 나타났고 그 개체수 또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벼 물바구미는 논둑이나 제방 잡초 또는 논주변 야산 표토에서 월동하다가 모내는 시기인 5~6월 본답으로 이동해 모의 본엽을 가해하고 물속 볏 대에 산란해 유충이 뿌리를 가해하기 때문에 벼의 초기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물바구미는 적용 상자처리제를 살포하면 방제가 용이한 해충으로 적정 약량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답에서 발생시에도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되는 해충이라며 이앙 후 본답 예찰을 통해 밀도가 높으면 산란 전에 반드시 방제하여 초기생육이 더디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7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8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9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