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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0여개 대학에서 2,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녀 체급별 토너먼트로 대학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전국 대학태권도 대회는 태권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광에서 2011년 제38회 대회부터 금년까지 7년 연속 개최되고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를 현대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올림픽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과 국민통합에 이바지하여 왔다.”라며 “이번 태권도대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이 명품스포츠 도시로 가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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