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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1일 영광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접종 후 김준성 군수는 “일반 예방접종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큰 걱정을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과 사회적 활력을 되찾아 경제를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다”라며“우리 모두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읍에 위치한 스포티움보조경기장에 1,120㎥ 상당의 “영광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4월 1일 모의훈련을 통해 문제점 보완 후 4월 15일 75세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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