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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지난 15일 영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학교장,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 홍보 현수막을 활용하여 신호준수, 과속금지,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4월 1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였는데,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됩니다” 현수막이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해오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문화가 정착되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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