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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및 대학생 2,350만원 지급
영광농협은 202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으로 총 2,3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광농협은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면서 초·중·고는 학교장의 추천, 대학생은 조합원 중 4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영광농협은 지난 해 연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 위축과 농산물 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금차 조합원 자녀 학자금은 농협사업 이용액, 조합원 가입연도 등 영광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급기준에 의하여 지원한다.
한편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예상치 못한 큰 어려움에 처한 농촌과 농업인 조합원에게 적은 액수지만 학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조합원 자녀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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