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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21일 영광관내에 어린 학생들이 이동하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운전자 의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영광JC 회원들은 교통안전 기초질서를 함께 외치며 영광군의 건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강동석)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이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져야한다”며 “교통사고 없는 도시는 경찰서나 군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이 협력하여야만 이룰 수 있다”면서,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군민들이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고 교통질서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으뜸 되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모든 군민들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연중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진 여러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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