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설 특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제설작업에 총력 다해
영광군은 지난 31일 오전, 대설경보 발효로 대설로 인한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전체 공직자들이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섰다.
영광지역은 지난 29일 밤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31일 새벽 1시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31일 오전 9시 현재 군 평균 13.5cm의 적설량을 보이며 영광읍 등 일부 읍면은 최대 16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군은 지난 29일 대설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직자들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군은 30여 명의 인원과 덤프트럭 8대, 트랙터 110여 대 등의 장비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61톤, 액상형 6,000ℓ와 소금 13톤의 제설제를 사용하여 주요 도로, 교량 및 결빙지역 등 28개 노선 167㎞ 구간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날 눈 치우기 작업에 함께 나선 김준성 군수는 “예년부터 우리 지역은 눈과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인데 올 겨울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한파에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7‘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8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