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 총력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31일까지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업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아동급식시설 3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며, 중요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44시간 보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조리하는 곳일수록 개인위생과 철저한 식재료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도록 현장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번 위생점점과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6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7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8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9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 10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