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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 연합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0.07.09 10:13 | 조회수 490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제한되고, 가족관계 갈등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일탈행동 및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은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협력하여 영광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청한 학교는 11개교 총 55학급으로, 신청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청소년 범죄의 발생과정을 보면, 청소년들 중 상당수가 범죄라는 의식 없이 호기심에서 저지른 일탈행동으로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또래와의 장난으로 시작한 음주, 흡연과 같은 비행 행동에서 점차적으로 절도, 집단폭행, 무면허운전과 같은 심각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에 사례중심의 실질적인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무심결에 저지르는 일탈행동은 엄연한 범법 행위이며, 그러한 범죄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식시킴으로써 효과적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범죄예방교육 전 강사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강의 전 반드시 발열체크를 실시하도록 지도하였으며, 강의진행시 학생과 강사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강력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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