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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지회장 초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교육
영광군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지난 3월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전남지회 김종수 지회장을 초청하여 요즘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물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되는 사례가 많다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읍·면별 산불취약지 소각행위 근절 감시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담당책임구역제에 대해 단속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로 산불종합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군 10명, 읍·면 42명)하여 2월중에 산림인접지 산불발생 위험요소제거와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을 지원하였고, 건조한 3월부터는 산불발생 취약지 홍보활동, 취약지 순찰활동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군수 주재로 읍·면 영상회의를 통해 산불은 사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므로 읍·면장은 이장회의 및 직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논·밭두렁 소각금지,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등을 홍보하고 매일 오전, 오후 취약지를 순찰하여 농산폐기물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이 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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