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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번기를 맞아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오디, 마늘, 양파 수확 등에 영광군청 450여 공무원과 10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2일 건설과 직원 10명은 법성면 용성리에서 배나무 과실 솎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서 일손걱정을 덜어주어 관내 영세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작업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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