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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2020년 3월 25일(수)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및 교외 생활지도를 하였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면서 3월 3일부터 매주 1회 군청,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25일)도 유관기관 연합 생활지도 점검단들은 pc방, 코인 노래방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돌아다니며 손 세정제 비치와 시설 소독 여부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직접 소독하여 바이러스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선도하였다.
영광청 학교지원센터장은 “개학 전까지 꾸준히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학교에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며 매주 고생하는 생활지도 점검단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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