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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작물 피해 사전예방 및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하여 ‘2020년 기동구제단 운영 간담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군 축산농가의 재산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피해예방을 위하여 고생하는 구제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야생동물 포획, 준수사항, ASF 대응요령‚ 수렵면허 갱신 안내 등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영광경찰서의 협조로 총기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기동구제단은 영광군 일원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구제단원을 집중 투입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의 안전한 수확을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구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포획 시 지역의 지형, 지물, 산림, 논·밭 등에 주민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선행하여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면서 “지난해 2,415마리(멧돼지 256, 고라니 2,159)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구제단의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하여 보험료와 포획보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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