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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우수 영화 상영, 연체자 구제, 빛 그림 그림책 상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우수 영화 상영》은 장애인센터, 양로원, 다문화기관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이나 기타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신청만 하면 도서관 시청각실을 무료로 대관하여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ke702@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연체자구제》는 대출정지 이용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직접 도서관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만 하면, 연체 해제를 해 주는 것이다. 자료를 늦게 반납하여, 대출 제한이 걸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단 미반납 자료가 없을 때만 가능하다.
《빛 그림 구연동화 상연》은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미있는 전래 구연동화를 큰 스크린과 독서회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송영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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