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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안보정세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9일 영광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연대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사업 성과보고 ▲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설명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북한이 2017년에 발사한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연말시한’을 앞두고 한반도는 다시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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