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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12.16 15:22 | 조회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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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청렴도·부패방지 평가 2관왕 달성

    사본 -영광군,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 수상 1.jpg

    영광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유일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청렴도·부패방지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등 7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수화한 것으로 영광군은‘대상’기관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까지 거머쥐었다.

    그동안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일부 시군은 있었지만 최근 3∼4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시군은 영광군이 유일하다.

    사본 -영광군, 2019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 수상 2.jpg

    김준성 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게 된 것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청렴마인드가 향상 된 결과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만큼 청렴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패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비롯한 기관장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직원 및 간부공무원 청탁금지법 교육, 청렴연극·특강·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노력,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기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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