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소독자원 총동원, 생석회 살포 및 축사내외부 소독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차원에서 강도 높은 일제소독 작업을 시행했다.
이는 태풍이 동반한 비바람으로 농장 주변에 뿌려 둔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경우 소독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데 따른 조치다.
공무원과 영광축협 공동방제단이 소독차량과 광역방제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양돈농장 내외부, 밀집사육 지역, 주요도로 등을 소독하고 각 양돈농가는 농장입구에 생석회를 발목까지 차오르도록 도포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그리고 23일 김포까지 추가로 전파된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읍 우평리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중이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위하여 묘량면에 위치한 돼지사육밀집단지인 영민농원 입구에 농가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장 관계자 외 일반인은 농장출입을 삼가야하고 양돈농가도 적극적으로 자체방역활동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2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5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6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7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8㈜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
- 9고창군, 상반기 민원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10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자문회의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