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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에서는 지난 1월 17일, 정유년 새해 첫 일정으로 하사 송정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끈한 전복죽을 대접하며 2017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금번 급식봉사는 백수읍 어머니봉사대가 가로변 화단가꾸기 등 사회단체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은 작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 공경의 마음과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새해 봉사대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을 다지고자 준비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은 이렇게 따끈한 전복죽을 먹으니 추위가 물러나는거 같다며 즐거워하였고, 김대인 백수읍장은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나 또한 행복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백수읍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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