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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팀 2,700여 명의 선수·임원 참가
국내 유도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19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여 팀 2,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영광군을 방문하여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매년 영광군에서 유도대회를 꾸준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있어 매우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전국에서 온 선수들이 대회 외적으로 불편함 없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숙박·음식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국단위 유도대회뿐만 아니라 동계 유도 전지훈련을 2013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스포츠 선도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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