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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3호기 격납건물의 내부 공기 누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종합누설률시험 과정 중 공기의 누설이 확인되며 실험이 정지되었다.
이를 두고 일부언론에서는 한빛원전이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의혹을 제기 했지만 한빛원전은 해명자료를 통해 원안위와 영광군등에 보고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3호기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수행을 위해 지난 6월 13일 밤 9시 15분부터 6월 14일 밤 8시 30분까지 격납건물 내부의 공기를 가압했다.
그러나 대기안정화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자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격납건물 관통부에서 누설이 확인 되어 6월 19일 아침 8시부터 감압 했다.
한빛원전은 누설을 확인 하고 감압 착수 하루전인 6월 18일 ‘한빛3호기 ILRT 진행 현황“을 원안위 지역 사무소에 보고 하였으며, 감압 착수일인 6월 19일 한빛 원전 민관합동조사단에 설명하고 각 지자체에 보고서를 제출 했다.
그러나 이번 누설에 대해 의구심이 남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한빛원전측은 군의회와 합동조사단 회의 에서 3-4호기의 부실시공에 따른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격납건물 콘크리트 속 공극과 그리스 누유, 건축 당시 들어간 목재등에 대해 안전성을 설명하며 ’종합누설률시험결과 이상없음‘이라고 해명해 왔기 때문이다. 6월말로 3-4호기의 격납 건물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 의임기가 마무리 될 예정 으로 이번 누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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