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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 태청산 안골 가꾸기 -
대마면(박래춘)은 14일 기관․사회단체 70명과 더불어 영광의 제일봉인 태청산 안골 계곡주변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대마면에서는 태청산 편백이 울창한 안골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대마면을 알리기 위해 남산저수지 안자락 도로변에 사과나무와 매실나무 등 300주를 식재해 계곡이 흐르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과일나무 식재와 동시에 산불방지를 위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및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전국 제일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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