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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채소 반 과정 42명 졸업
영광군(군수 김준성),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9기 영광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기본소양을 갖춘 선도농업인 양성과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 까지 567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고, 농업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여 열매채소 반(딸기) 과정 1개과정으로 편성하여 4월28일 입학식을 가진 후 8개월간 학사일정을 매주 2회 유명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24회, 이론교육 20회, 현장교육 2회, 선진지 견학 1회 등 교육을 실시하고 53명 입학하여 졸업생 42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회 자치활동 운영을 통해 동료 졸업생들에게 봉사한 이운영 회장(대마면), 오세구 총무(대마면)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영광농업대학 학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영광농업인대학 열매채소 반에서 습득한 딸기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 등으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농업현장에 잘 적용하여 우리군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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