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영광모싯잎송편,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먹거리로 발돋움 -
전남 영광에서 생산된 ‘모싯잎송편’이 해외로 수출된다.
영광군은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주식회사(대표 정정범)가 미국 H-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27일 모싯잎송편, 모시인절미 등 모시떡 18톤을 미국으로 단독 수출한다고 밝혔다.
정정범 대표는 “2006년부터 꾸준히 매년 10톤가량 수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단독 18톤(약 1억 5천만 원)으로 물량이 늘었으며, 내년에는 100톤 수출을 목표로 영광송편을 전 세계 한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H-마트는 북미지역의 한인-아시안 식재료 슈퍼마켓 체인으로 한아름 그룹(Hanahreum Group)이 운영한다. 뉴저지 린드허스트(Lyndhust)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만 70개 이상의 체인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모시올주식회사는 HACCP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모싯잎송편 외에 모시개떡·모시오메기떡·찰보리빵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는 선도업체이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6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7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8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9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10㈜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