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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여명 방문, 영광읍사무소 건물 안전등급 “C”

기사입력 2018.12.14 15:20 |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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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된 건축물 이전 추진 시급 신축되는 영광읍 복지센터 이전 '이번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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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500여명의 민원 인이 방문하고 있는 영광읍 사무소의 시설물안전도 평가가 C등급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신축 중에 있는 영광읍 복지회관으로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되고 있다.

    ▶안전등급

     “C” 지난 10월 실시한 시설물안 전도 평가에서 영광읍사무소는 “C”등급 판정을 받았 다. 시설물의 안전등급 체제는 총 5개 등급으로 C등급은 결함은 있지만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보강이 필요한 상태이 다. 즉 지금 당장은 안전성에 큰 위협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등급이 하락 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영광읍은 현재 건물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 하기 위해 내진 안전도평가를 신청한 상태다.

    ▶읍사무소 이전 꼭 필요 할까?

    읍사무소 건물 자체의 안전 성을 둘째치고서라도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도 공약사항으로 읍사무소 건물 신축 및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읍사무소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하는 측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주변 교통 흐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현재 영광군청 민원실과 영 광읍사무소의 거리는 불과 100m정도이며 경찰서와 민원실 건물 사이의 작은 골목을 통해 수많은 차량이 드나 들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도로 폭이 좁아 양측에 차량이 주차될 경우 군청 앞 도로까지 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결국 사회적 비용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읍사무소가 이전 했을 경우 영광군청 본청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따라 행정 효율이 함께 상승 한다는 것이다.

    ▶이전 한다면 신축? 

    신축 보다는 현재 건축중에 있는 영광읍 복지회관 건물로 이전 하는 것이 타당 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지하 1 층~지상 3층으로 신축중에 있는 복지회관 1층으로 이전 할 경우 주변 상권 활성 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는 것이다.

    ▶행정 절차 어렵나?

    영광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에 필요한 과정은 주민 공청회등 거쳐야 할 과정들이 있지만 이전에 대한 여론이 확실 하다면 읍사무소 이전이 어렵지 않다고 전 하고 있다. 다만 주민들의 사회적 동의가 필요한 사항 인만큼 군에서 일방적으로 결정 할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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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의 오래된 시설물

    본 지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영광읍사무소의 이전 여론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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