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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수고가 어르신을 웃게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20 16:55 | 조회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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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눔 봉사대-군서면자원봉사대 협업 봉사활동 -

    군서면 참나눔봉사대-군서면자원봉사대 협업 봉사활동(남동).jpg

    유리창을 닦으면서도, 배추를 다듬으면서도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그들은 바로 군서면 소재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모습이었다.

    군서면은 지난 17~18일 2일간 제15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를 맞이하여 군서면 참나눔봉사대와 군서면직원 30명이 협업으로 남죽, 남동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환경개선을 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였다.

    군서면 참나눔봉사대-군서면자원봉사대 협업 봉사활동(남죽).jpg

    장성오 봉사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주말을 내준 봉사대원들과 주중 업무에 지쳤음에도 주말에 쉬지 않고 봉사대와 함께 힘써준 군서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의 조금의 수고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점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군서면 참나눔봉사대-군서면자원봉사대 협업 봉사활동단체사진.jpg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상훈 군서면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휴식을 포기하고 이웃을 돕고자 나선 봉사대원들의 마음이 예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으면 모든 면민이 행복한 1등 군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나눔봉사대는 군서면을 고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이웃을 돕고자 2013년 결성한 단체로 매월 2회 군서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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