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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전국 고교축구 별중의 별 가린다

기사입력 2016.11.21 14:33 |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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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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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주말을 이용한 ‘2016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영광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써 서울 보인고, 경기 신갈고, 울산 현대고 등 전국 고등학교 32개 팀 1천 2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에 참가하는 32개 팀은 2016년 후반기 주말리그를 통해 전국 20개 권역에서 선발 된 최강 팀들이며, 경기방식은 32강 단판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따라서 선수들은 경기에 질 경우 바로 짐을 꾸려야하기 때문에 매 경기 마다 결승전을 치르듯 온 힘을 쏟아야하는 반면 관중들은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는 경기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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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첫 날 스포티움경기장에서 맞붙은 울산 현대고와 경기 신갈고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팀들로서 전·후반 접전 결과 0 대 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현대고가 신갈고에게 5 대 4로 이겨 승패를 갈랐으며, 2016 전반기 대회 우승팀 서울 보인고는 서울 언남고에게 4 대 1로 져 후반기 우승까지 노렸던 꿈은 접어야 했다.

    한편, 오는 12월 4일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결승전 경기는 KBS N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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