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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어울림농장‘살충제 계란’파동 NO -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지난 22일 백수읍 길룡리의 동물복지형 산란계 농장 ‘어울림농장(유영도, 49세)’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했다.
어울림농장은 8천여마리의 닭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고 기생충을 자체 해결하는 ‘흙 목욕’ 등도 가능한 방사장을 갖춘 동물복지형 농장으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영도 대표는 “케이지 사육에서 운동장이 있는 동물복지 사육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일반 농장과는 달리 닭들의 운동량이 많아 면역력이 강하며, 사료 또한 세계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아마씨를 갈아서 먹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계란을 하루에 5천개 이상을 생산하여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명원 부군수는 “최근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파동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밀집사육이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을 받고 있는데 어울림농장의 선진 동물복지형 사육방법을 다른 가축 사육농가들도 도입하여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도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건강한 계란을 생산하여 안전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및 기반 안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지원, 치유농업 육성기술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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