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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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녹산 단지 모내기 들판으로 새 단장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녹산단지(119,326㎡)와 방마리(4,424㎡)의 아름다웠던 유채꽃밭이 수확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한 모내기 들판으로 새 단장을 끝냈다. 불갑면은 지난해에 350ha의 벼를 수확했으며 올해도 응봉리(김대자 농가)의 5월 10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30ha(72 %)의 모내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등 비교적 적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 전, 후 이모작 모내기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면민과 방문객 등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던 황금빛 유채꽃밭이 모내기 들판으로 변신해 가는 모습이 농번기를 실감케 하고, 적기에 완료된 모내기 작업으로 가을에는 풍년으로 농심의 마음을 풍요롭게 결실을 맺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길 기대한다”며 모내기 농가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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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문화진흥원, 법성고을 선사유물강의 열어지난 5월 26일 법성문화진흥원(원장 성시환)은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사학자 법경현 김범진 선생의 법성고을 선사시대(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유물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임형표 법성면장, (전)광주박물관장 김승희, 정진국 작가, 정명수 법성면 번영회장, 영광군 문화해설사, 법성문화진흥원 회원 등 3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석하였다. 마을 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를 실현코자 각 마을 공동체별로 실행하는 사업이며 법성면에서는 총 5개 공동체가 선정된 바 있다. 법성문화진흥원은 진성마을 역사의 발굴과 계승·보존을 위해 각종 사료와 문헌을 조사 및 체계화하여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회원·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매월 역사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법성면 각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1,000년 항구 법성포의 조창과 법성진성의 국가사적지정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술세미나, 역사문화 탐방길 보완 등도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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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디지털배움터 선정영광공공도서관이 2021.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의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연계 교육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에 선정되어,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하반기에 갖추게 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활용, 유튜브 활용, 그래픽 디자인 등 디지털 역량교육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로서의 도서관이 시대 흐름에 맞춘 대중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배제와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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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6월 5일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6월 5일(토) 오후 4시 지역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담회는 학생․학부모․교육참여위원 등 소수 인원이 참가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소담회는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실시했던「영광교육비전 토론회」결과 ‘방과후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참여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하여 방과후 교육을 전환하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소담회에 앞서 2021. 5. 27.(목) ~ 6. 2.(수), 7일간 관내 중·고학생 2,49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자 방과 후 수업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휴대폰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소담회 진행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낮은 만족도 항목을 질문형식으로 풀어내어 참가자들과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이용하여 4개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교육참여위원회에서는 소담회 결과에 따라 후속으로 학교 방과 후 담당 교사,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 마을교육공동체담당자 를 대상으로 통합 소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허 호 교육장은 지난 4월 「영광교육비전 원탁 토론회」를 시발점으로「영광교육가족 소담회」까지 영광교육참여위원회의 교육문제 담론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정규교육 이외의 방과 후 교육을 지역사회가 다 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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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 개최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29일(토) 자람터 교육실에서 제1회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를 개최했다. 실제 선거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함과 기표소를 대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자람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체대표(홍농중 이승현)를 비롯한 국제형 대표(홍농중 서의연)·부대표(홍농중 최승훈), 국내형 대표(홍농중 진예찬)·부대표(영광초 노민영), 총 5명의 대표를 선출하였다.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참여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역량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아닌 계획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문제에 있어 능동적인 참여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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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지역주민 설명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읍 이장단 및 지역민·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배움의 기회와 미래형 학교(교실) 구축으로 좋은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설명회에 오기 전까지는 통폐합과 통합 운영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명을 듣고 학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하여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민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통합이 되어 폐교가 된 학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시해주면 지역민들의 공감을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민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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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은 지난 2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오종운,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하반기 사업 운영 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추진 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교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친환경 미니 텃밭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사업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와 더불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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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송촌소공원이 꽃양귀비에 붉게 물들었어요!대마면이 ‘대마를 맑고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청정대마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정대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연말부터 추진한 꽃밭 조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마면 소재지입구 송촌소공원에 꽃양귀비, 수국, 작약, 꽃무릇, 꽃잔디, 데이지 등을 식재하였던 꽃들이 만개하여 지역 주민과 대마면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대마면은 지난 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꽃묘식재, 잡초제거 등 대마면 소공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던 중 청정대마 가꾸기에 부족한 인원을 지원받기 위해 군 인구정책실과 협의하여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했다. 올해 6월 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한상훈 면장은 지난해 7월 대마면장으로 부임하여 청정대마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이장단과 협의하여 19개리 전체마을이 종량제봉투를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마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대마를 지켜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한편 대마면은 주민주도로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7개 마을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마을화단 제초 작업과 꽃길 가꾸기를 추진중에 있으며 매월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여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마을 공동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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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 실시영광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지속적으로 수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1년 수난 사고 대비태세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마미 해수욕장과 근접한 홍농안전센터는 지난 주말 해수욕장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6월부터 긴급출동 대비 수난구조장비를 일일점검(1일 1회 이상) 한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 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마미 해수욕장에 7~8월 두달 동안 119수상구조대를 배치 · 운영한다. 최성천 홍농119안전센터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및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 등이 주원인이므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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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버스승강장 일제청소로 쾌적환경 조성영광읍은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관내 군내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26일(5일간)에 걸쳐 버스승강장 53개소에 대하여 일제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버스승강장 일제청소는 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님들이 함께하여 주었으며, 관내 53개 버스승강장 내부의 찌든 때, 의자, 바닥을 청소차량을 활용하여 깨끗한 물로 말끔히 씻어내고 불법광고 스티커, 잡초, 쓰레기도 제거하여 버스 승강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영광읍의 대표 공공시설이며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관리해서 군민, 방문객들에게 항상 쾌적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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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경로당 순회법성면은 5월 27일부터 20개소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서비스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당뇨 체크와 건강상담, 만성 질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마을 안부 살피기와 방문복지사업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 등 마을 지도자를 통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서비스는 참여자 190명 중 문제 가구 29세대는 서비스 연계 완료하였으며, 이번 2차는 18개소 경로당 2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신설된 방문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춰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그동안 복지서비스가 중점이었으나 보건, 간호인력이 확충되면서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분야 자원 연계와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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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휴대용 연막방역 소독기 무상점검 실시영광축협은 지난 7일 영광축협 가축시장 앞 공터에서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방역소독장비 일제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 방역기 총 50여대를 무상점검수리와 방역용품을 공급하였고, 방역소독장비 배터리방전, 노즐막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주의 사항, 간단한 자가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 축산농가의 방역소독장비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하여 가축질병 예방방역에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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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담을 넘은 아이』 김정민 작가와의 만남영광공공도서관은 영광신문과 공동 선정한 올해의 책 『담을 넘은 아이』 김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5월 21일 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책 <담을 넘은 아이>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질의응답, 작가 사인회, 도서 증정,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 김정민 작가는 『담을 넘은 아이』를 쓰게 된 계기, 이야기 소재를 찾는 방법, 등장 인물 구성, 책의 초고부터 퇴고에 이르는 과정 등을 소통하면서 학생들에게 후속편의 이야기를 내가 구상한다면?으로 한 줄씩 이어 말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고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다. 대상 학교는 학년 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염산초, 불갑초, 백수초, 군서초, 군남초, 영광초, 홍농초등학교)하였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만약 책 속의 주인공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나의 모습에 비춰보면서 과연 잘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직접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자신있게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멀리 영광까지 오셔서 너무 고마웠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글쓰기가 너무 어렵지는 않구나.”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장혜란 관장은 “영광 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학교 현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홍농초등학교 등 5교 173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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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 사업 실시염산면은 지난 5월 4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방문복지팀의 신설에 따라 간호직이 배치된 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치매예방체조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및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 등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치매예방 등 건강한 인생 2막을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운동을 하지 못하여 답답했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 함께 교육도 받고 운동하니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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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로 지역사랑 실천군서면과 건설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만금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7,000㎡)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내에서 블루베리 제초작업과 열매솎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는“블루베리 제초작업과 열매솎기 작업은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직원들이 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일손돕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 면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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