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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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도서순회 주민간담회 개최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향기롭게 피어난 꽃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계절에 낙월‧송이‧안마 향우회 주관으로 오는 2019년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낙월면 송이도 (구)송이분교에서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 행사가 개최 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송이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같은 면민이지만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는 낙월‧안마‧송이 도서민과 향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낙월면에서는 지난 23일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행사장소를 사전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이번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낙월면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면정 홍보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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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병설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체험활동은 전남 장애재활협회에서 도움을 주셨는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길러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어날 때부터 청각 장애를 극복하며 전남 마라톤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장애인 협회 회원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었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흰지팡이를 가지고 점자블록을 두드려 앞으로 나아가는 시각장애인 체험, 안대를 쓴 후 손의 감각만으로 여러 가지 동전 구별해내기, 휠체어를 타고 목표 지점까지 가보는 지체장애인체험, 발이 불편한 분들이 사용하는 목발을 가지고 두 팔에 의지하여 한걸음씩 걸어 반환점 돌아오기를 체험해보았다. 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장애인이 있으면 그 분들의 의사를 묻고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이 안 보인 상태에서 걸어가야 하니 너무 무서웠다.”, “혼자 걸을 수 없어 일어설 수 없을 때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되어 장애인의 마음도 조금 알게 되었다.”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라톤으로 세계대회까지 나가는 아저씨가 정말 대단해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금옥 교장은 “간접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비장애인인 학생들의 마음에도 전달됐다”면서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소외 계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길러 다함께 살아가는 멋진 민주 시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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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봉대산 정화활동 및 나무심기 행사 개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19일 봉대산 등산로변에서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봉대산 가꾸기 일환으로 봉대산 정화활동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에는 홍농읍을 비롯해 홍농읍청년회, 한빛원자력본부, 읍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봉대산 등산로 주변에 측백나무 200주를 식재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홍농읍을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읍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고,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홍농읍청년회(청년회장 전성오)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를 한 순간의 실수로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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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곤)는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홍농읍 성산리 한마음체육공원 후문 해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해안가 청소는 ‘깨끗한 홍농읍,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하는 홍농읍 주민자치위원과 홍농읍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한 바람과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모아 먼 바다에서 밀려 온 해양쓰레기와 불법적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요즘 플라스틱 컵을 규제하는 등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려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날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바다 훼손의 주범인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윤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 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건강하고 쾌적한 홍농읍을 가꾸어 나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농읍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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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양심화분’ 설치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8~9일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7개소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등이 거리 곳곳에 버려져 주위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군남면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봄꽃을 식재하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남면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갈수록 늘어가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고 실천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강력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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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마을 복지 학당 운영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회덕, 김세인)와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권혁범) 공동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자생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촘촘한 복지 관계망 형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 복지 학당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강의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 복지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이용교(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초청하여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이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복지를 스스로 설계하고 현행 복지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회덕 면장은 “다양한 종류의 복지서비스와 변화하는 최신 복지정보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복지학당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복지학당을 통해 면민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림으로써 우리 면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렇게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에도 힘써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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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긴급대책 회의 개최군서면(면장 한상훈)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마을이장, 정영희 군서농업인상담소장, 타작물선도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금년도 쌀 수급안정을 위해 군서면은 논 타작물재배 면적 49ha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면적이 9ha(18%)로 목표량에 미치지 못하여 마을이장과 선도농가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현재 농가들의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액을 상향 지원하여 ha당 조사료 5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 420만원, 두류 350만원, 휴경 2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보조사업에서 타작물 재배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사업참여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배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로 생산한 논콩은 전량 수매한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군서면 사정에 적합한 타작물 재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 자리에서 정영희 농업인상담소장은 “여건이 되는 농지에 한해 두류를 적극 권장하며 관심 있는 농가에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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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번영회 식목일 기념행사군서면 번영회(회장 정무도)는 지난 5일 오전 9시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새마을회 등과 함께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군서면에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만곡사거리에서 군서면사무소 방향으로 5km, 남동제에서 가사삼거리까지 2km의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조성돼있어 은행나무 길이라 불린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는 은행나무 3,700여 그루에 퇴비를 주고 나무 주변을 정리했다. 정무도 번영회장은 “나무 한 그루의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며 “우리 면민들이 나무 가꾸기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미래세대에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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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장암산 철쭉제 손님맞이 한창묘량면의 대표축제이자 영광의 유일한 봄꽃 축제인 ‘제16회 장암산 철쭉제’를 대비하여 묘량면 직원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장암산에 모였다. 묘량면의 자랑이자 상징인 ‘장암산 철쭉제’는 2004년부터 16년간 명맥을 이어오는 꽃축제로 오는 4월 20일 전격 개최한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묘량면민과 직원들이 장암산 축제장 다지기에 총력을 다했다. 장암산 입구인 월암2리 사동제 상류(상무대골프장 입구)에서 정상구간, 마치재에서 정상구간에 이르는 2개 구간에 대해 잡초제거, 등산로 정비, 노상 쓰레기 수거 등의 작업을 펼쳤다. 앞으로도 영마재에서 정상 구간에 이르는 1개 구간과 장암산 주변 거리 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작업에는 묘량면사무소 직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샘추위로 인한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릴 정도로 손님맞이에 열성을 다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우리면의 대표 축제인 ‘장암산 철쭉제’에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깃든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관광객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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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유관기관 산불예방 간담회 개최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2일 대마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특별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조주의보 발효 등 산불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자율적인 산불예방 공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마면은 영광군의 최고봉인 태청산이 위치하여 산불위험이 높음에 따라 기관사화단체와 의용소방대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인 대마면 의용소방대(대장 문홍기)는 4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활동 정예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간담회 격려차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산불로 아름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관사회단체와 의용소방대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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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준비 한창!제8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린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인 영광군 군남면을 영광보리산업특구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영)는 4월 2일 2019년 제8회를 맞는 영광찰보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영광찰보리문화축제의 목표를 지역민이 행복한 축제로 정하고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위원 구성, 행사 세부 내용 등을 확정하였다. 박홍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축제,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 웃음꽃이 가득한 축제, 보리를 통해 흐르는 역사의 과거·현재·미래를 느끼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포근한 고향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찰보리문화축제에 오셔서 직접 체험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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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기관․사회단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홍농읍에서는 지난 3월 29일 홍농 청년회(회장 전성오)와 읍사무소, 파출소,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초등학교와 홍농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전단지와 문구용품 등을 나누어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홍농초등학교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석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정다운 인사도 나누고 “귀찮아서 모르는 척, 알고 보니 나도 한패”등과 같은 문구를 이용한 피켓․포스터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결의를 다졌다. 홍농읍장(김명강)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따돌림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와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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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주택 생활환경 정비사업 시행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장천수)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불갑면 모악리와 우곡리에 거주하는 노인부부가구로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화장실과 채양을 정비하였다. 장○○어르신은 “채양이 낡았는데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교체해줘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추가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고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은 2017년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고령화되고 노후화된 시골 주택의 토방·문턱 낮추기, 대문 바꾸기 등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일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불갑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원하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봉사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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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제6기 노인대학 입학식홍농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 3월 29일(금)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입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읍 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제6기 홍농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하여 노인대학 운영과 교과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내빈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103명의 입학생들을 축하하였다. 제6기 홍농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마다 각종 교양강좌,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끊임없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이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얻어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노후생활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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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간담회 개최법성면(면장 이효순)은 지난 28일 법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10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법성면은 낯선 언어 및 생활방식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멘토링을 통한 유대강화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면 특수시책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가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의 시간을 갖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인구정책 설명과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희령 팀장의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소개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낯설고 먼 한국 땅에 와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서 지역사회 주민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