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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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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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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병설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체험활동은 전남 장애재활협회에서 도움을 주셨는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길러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어날 때부터 청각 장애를 극복하며 전남 마라톤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장애인 협회 회원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었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흰지팡이를 가지고 점자블록을 두드려 앞으로 나아가는 시각장애인 체험, 안대를 쓴 후 손의 감각만으로 여러 가지 동전 구별해내기, 휠체어를 타고 목표 지점까지 가보는 지체장애인체험, 발이 불편한 분들이 사용하는 목발을 가지고 두 팔에 의지하여 한걸음씩 걸어 반환점 돌아오기를 체험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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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장애인이 있으면 그 분들의 의사를 묻고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이 안 보인 상태에서 걸어가야 하니 너무 무서웠다.”, “혼자 걸을 수 없어 일어설 수 없을 때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되어 장애인의 마음도 조금 알게 되었다.”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라톤으로 세계대회까지 나가는 아저씨가 정말 대단해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금옥 교장은 “간접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비장애인인 학생들의 마음에도 전달됐다”면서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소외 계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길러 다함께 살아가는 멋진 민주 시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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