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칠산바다를 품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영광군은가마미해수욕장 개장식을 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도의원과 영광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영광군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오토캠핑장 10면 등 새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하였고, 몽골텐트,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올해도 영광군은 백합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쾌적한 환경정비와 친철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감이 넘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남 3대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여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한마음체육공원 후문 해변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읍 직원 등 30여명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배꽁초, 해양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임기성)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에 기여하고 함께 쾌적한 홍농읍을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농읍장(김연수)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홍농읍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홍농읍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영광군, (주)여주농산과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곡물유통 대표업체 ㈜여주농산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6일, 여주농산 전오수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쌀 6,000톤(140억상당)의 판매협약과 영광에서 생산되는 보리, 잡곡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여주농산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곡물유통업체로 쌀, 보리, 잡곡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2016년 700억 규모의 매출액 등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기업이다. 영광군은 ㈜여주농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첨단의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미질좋은 쌀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이바돔 “신동진” 판매협약에 이어 5월 영광군 브랜드쌀인 “사계절이 사는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과 ㈜여주농산 판매협약(MOU)으로 농가의 생산안정과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영광군, (주)여주농산과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곡물유통 대표업체 ㈜여주농산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6일, 여주농산 전오수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쌀 6,000톤(140억상당)의 판매협약과 영광에서 생산되는 보리, 잡곡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여주농산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곡물유통업체로 쌀, 보리, 잡곡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2016년 700억 규모의 매출액 등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기업이다. 영광군은 ㈜여주농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첨단의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미질좋은 쌀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이바돔 “신동진” 판매협약에 이어 5월 영광군 브랜드쌀인 “사계절이 사는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과 ㈜여주농산 판매협약(MOU)으로 농가의 생산안정과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영광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월 5일 청년발전위원, 청년싱크탱크, 청년정책 관련 실과소장 및 담당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청년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청년발전위원회 회의 시 다수의 청년발전위원이 청년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연구용역 발주를 제안함에 따라 연령별, 직업별, 성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피부에 와 닿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태조사 용역을 수행중인 (사)남도발전연구원에서는 청년인구 현황,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등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적 제안 등을 보고 하였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남도발전연구원에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연령별, 직업별, 성별 실태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이에 따른 청년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보고회 시 반영결과를 보고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명원 부군수는 ″2017년 4월 출생아 수가 3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하는 등 역대 최저″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출산절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취업여건을 개선하여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우리군에서는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준성 영광군수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 창립 총회 참석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7월 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설립 총회에 참석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는, 국내의 스마트 이모빌리티[Smart e-mobility]산업 활성화를 위해 70여개의 업체와 9개의 관련 기관이 모여서 구성한 산업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영광군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 본사를 두고,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캠시스 박영태 대표가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국내 최초의 e-모빌리티 협회이다. 본 협회는 e-모빌리티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국내 관련 산업 발전,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지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표적인 단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초대 협회장인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e-모빌리티 시대가 시작되었다”며 “한국 e-모빌리티의 기술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은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친환경 스마트카 산업육성, 중소기업 육성 등 많은 부분에서 정부 정책과 일맥 상통한다” 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충주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군도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e-모빌리티 산업이 본 협회의 창립으로 전환점을 맞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광군은 e-모빌리티 연구센터 준공,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 전기 완성차 제작업체 유치 등과 더불어 협회 본사까지 들어옴으로 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e-모빌리티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
영광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지도단속 실시영광군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배출허용기준 초과 폐수방류 등의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 오는 11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1단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2단계 합동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점검대상은 산업폐수 및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 시 유출 우려가 있는 폐수,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등이며, 하천주변 수질오염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한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경우 행정지도 및 과태료 부과를,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핸드폰인 경우 지역번호+128번), 환경산림과(061-350-5779)이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영광군, 칡덩굴이 없는 도로경관 조성에 총력영광군은 도로변 가로수 생육 및 경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칡덩굴을 완전제거하기 위해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칡은 왕성한 번식력과 빠른 생장으로 완전제거가 어렵다. 칡덩굴제거 작업 과정에서 일부 남은 뿌리에서 다시 발생하거나 떨어진 씨앗에서 발아하기 때문이다. 칡을 완전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반복 제거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5년도에 「주요도로변 칡덩굴 완전제거 5개년 계획(2015∼2019)」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현실적으로 모든 칡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한 국도 22호선(함평∼법성)과 백수해안도로를 중점 제거구간으로 정하고 금년도에 3차 년도 제거사업을 지난 7월초에 착공했다. 그동안 칡덩굴을 반복 제거한 결과 영광군 지역 국도 22호선 배롱나무는 칡덩굴 피해로부터 벗어났다. 또한 칡덩굴 완전제거를 위해 작업 후 다시 발생한 칡을 2019년까지 반복 제거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주요 경관자원인 국도 22호선 배롱나무와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경관향상을 위해 칡덩굴제거사업은 필수다”라며 칡덩굴제거사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개호 의원, 금호타이어 불공정 매각 중단 촉구이개호 국회의원이 금호타이어 중국매각과 관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해 불공정한 매각절차 전면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4정조위원장인 이 의원은 지난 6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금호타이어 매각으로 광주·전남지역 경제 피해와 대량실업 사태를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중국 회사인 해외 업체는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면서 우선매수권을 가진 국내 경영진에게는 컨소시엄 구성을 불허하고 있다”며 매각 과정에서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타이어 방위산업 기술획득 업체인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으로 방산기술 유출과 자주국방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금호타이어를 중국업체가 인수할 경우 기술력만 챙긴 채 국내공장을 폐쇄하고 임금이 싼 중국으로 떠나는 ‘기술 먹튀’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인해 “광주지역 경제는 궤멸의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뒤 3천여명의 임직원을 구조조정하고 ‘기술 먹튀’를 했던 악몽이 되살아난다”고 지역경제 피해와 실업사태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의 불공정한 매각절차 전면 중단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 후 새로운 매각절차 진행 ▲매각과정에 국내업체 주도적 참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 또한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지역 우량기업인 금호타이어 지키기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집권여당인 광주·전남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비롯한 정부정책에 대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창구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영광소방서, 여름철 119수상구조대 운영 시작영광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5일 부터 영광군 홍농읍 소재 가마미해수욕장에서 2017년 119수상구조대를 설치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영광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개월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 안악해수욕장, 돌머리해수욕장, 불갑저수지 주변에 1일 22명의 인원과 수난 구조장비를 비치하여 고정 · 순찰근무 병행, 안전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영광소방서는 전년도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인명구조 및 구급이송 10명, 현장응급처치 46회, 기타 안전조치 21건 등 사망사고 한건 없이 여름철 피서지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김주현)
-
영광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최고영광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대비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최초로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가입기한이 만료된 지난 6월 30일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집계결과 벼 재배계획 면적 9,656㏊ 중 91.5%인 8,838㏊를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써 2014년도에 80%였던 보조율을 금년에는 90%까지 확대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가입면적 6,787㏊에 대비 130% 증가했고, 가입면적도 2,051㏊가 늘었다. 영광군의 뒤를 이어 고흥군이 79%, 함평군 67%, 신안군 6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발생한 수발아 및 병해충 피해 등으로 1,076농가에서 21억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재배농가에 대해 100%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토록 권장하여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장마철 안정적인 고추 생산 관리 요령 제시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고추의 병해충, 생리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에 습해의 역병, 탄저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고추는 비교적 가뭄에 큰 피해를 받지 않는 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올해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석회결핍, 해충이 평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석회결핍과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받은 과실은 빨리 따내서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해주고, 염화석회 0.2% 용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주거나 관수시설을 이용해 뿌리에 직접 관주해 주어야 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갉아서 흡즙하는 형태의 입 모양을 가지고 있어 피해받은 잎은 뒤틀리거나 구부러져 기형이 되고 발생이 심할 경우 식물전체의 생육이 위축된다. 건조할 경우 진딧물의 발생도 많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로 바이러스병의 전염을 방제하고, 웃거름은 물 비료로 만들어 포기 사이마다 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장마에 대비해서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병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특히 장마기에 잘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적으로 약제를 뿌리는 등 장마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또한 장마기간 중에는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요소 0.2%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 세력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극복 및 장마철대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고추는 가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작물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할 수 있으나 석회결핍과 피해를 예방하고 장마기의 역병, 탄저병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규제개혁”드라이브에 박차영광군이 현장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잘못된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6월 29일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령 위임조례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 자치법규 자체 발굴 사항 등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금까지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신속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한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행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애로 해소와 규제완화 등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관련부서와 협업해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걷어내는 데 초점을 두고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원 부군수는 “규제개혁은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현장에서 들리는 소리를 꼼꼼히 챙겨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수시로 발굴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규제개선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개선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전남도에서 평가한 규제개혁 우수 군으로도 선정됐다.
-
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 감독, 영광군에 농구용품 전달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감독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영광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농구공을 포함한 농구용품 4종 100여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영광군 염산면이 고향인 은희석 감독은 현재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어려웠던 유년기를 떠올리며 고향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농구공 및 양말, 아대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농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은희석 감독님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30일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제도 설명과 적정 의료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 및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강사로 나선 최희정 의료급여관리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제도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과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반기별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5“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6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7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8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9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