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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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H연합회 제67회 야영교육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군단위 야영교육을 7. 12 ~ 13일, 1박 2일간 법성면에서 개최하였다. 영광군 4-H 회원은 총202명으로 이중 영농 4-H회원 53명, 학교 4-H 회원 14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야영교육은 영농 4-H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회원들의 농심함양을 위한 유가공체험학습, 봉화식, 영농교육, 환경정화활동 등이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심성개발과 심신단련을 통한 지도력 배양, 그리고 회원 상호간 일체감 조성으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을 조화시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 ․ 충성스런 마음(Heart) ․ 부지런한 손(Hands) ․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배우며 젊은 패기․열정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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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영광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버려지는 빗물을 생활용수로 재활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 5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사업물량 8개소에 대하여 7월 25일까지 2차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 벽면 등에 모은 빗물을 간단히 여과해 저장했다가 조경용수, 청소용수, 농업용수 용도로 사용하는 시설로써 빗물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이며 지원금액은 빗물이용시설의 담수 용량 2톤을 기준으로 개소당 최대 5백만원이며 설치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영광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 및 물 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중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4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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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읍장 백만수)은 지난 7월 11일 읍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백만수, 김성운)을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현황,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및 지원내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설명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백만수 공동위원장은“복지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특히, 백만수 영광읍장은 2018년 상반기에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그 중 연성마을에 사는 이씨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난 6월 14일 나눔의 집 2호를 완공하였으며, 영광읍 직원들이 매월 행복도시락 행사시 모금된 기금으로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후원하였다. 또한,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연성마을 주민들은 후원해 주신 분들을 초청해“나눔의 집”입주식을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나눔의 집에 입주한 이모씨의 변화된 모습과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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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여름철 방역활동 총력영광군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이달부터 추석을 앞둔 9월 중순까지 여름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여름이 빨리 다가오면서 각종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위생해충 구제와 면민 불편 최소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종현)의 참여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21개 전마을과 하천, 소공원은 물론 남죽리를 비롯한 산자락 마을 등을 중점 순회하며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남죽리를 방역하는 중 산속에서 피어오르는 연막을 산불로 오인하여 면사무소에 산불 발생 신고를 하는 촌극을 빚기도 하였다. 면관계자는“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주민들 스스로 집주변의 웅덩이 제거에 동참해 주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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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11일 염산면 두우리 해수욕장에서 4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 간 소통강화로 주민화합을 위하여 한마음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갯벌체험 및 그물잡이 등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통의 장이었으며, 대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바쁜 농사일에 힘들고 지쳤지만, 오늘만큼은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모두가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 간의 화합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도 부탁드린다”면서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귀농‧귀촌인들이 더욱더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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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퇴출’ 총력 ‘노후 경유차’조기폐차 보조금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인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8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조기폐차지원 사업은 지난 1월 공고 후 400여대가 접수되어 대당 평균 120만원인 480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제일 많은 804백만원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를 확보해 미세먼지 배출량의 79%를 차지하는 대기 질 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약 300여대에 대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으니 폐차를 희망하는 주민은 빠른 시일 내에 영광군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 및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영광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차량이며 정상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환경산림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고시) 또는 군청 환경산림과(350-5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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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8, 9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진 위원장 및 위원과 함께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아리따움 영광터미널점(대표 정은선)과 향기 세탁소(대표 강성숙)에 각각 전달 하였다. 영광곳간 8호점 정은선 아리따움 영광터미널점 대표는 “가게 오픈 30주년을 맞이하여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있는 우리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곳간 9호점 강석숙 향기세탁소 대표는 “군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가게가 운영 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하였다”며 “나눔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실천인 것 같아요”라며 지속적인 기부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동참해 준 두 업체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영광곳간이 100호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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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유관기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한빛원전,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터미널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폭염대비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비 예방수칙과 풍수해 대비 생활안전사고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군민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영광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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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군수, 약학분야 전문가 '강영구'전 자치행정과장 온다오는 7월 13일부터 영광군 부군수로 약약과 출신의 강영구(姜暎求)전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장이 취임 한다. 1966년생인 강영구 신임부군수는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약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같은 학고 대학원에서 약품분석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2007년 약학박사까지 취득한 약학분야 전문가다. 공직은 1991년 전라남도 7급공채로 시작해 한방의료담당, 의약관리담당, 통합의료담당, 보건의료과장으로 2013년까지 근무했으며 이후 자치행정과정을 거치며 영광군 부군수로 인사이동 되었다.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2016년 7월부터 부군수직을 수행해온 김명원부군수는 전남도청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영전한다. 김명원부군수는 "지난 2년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함과 함께 영광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전남도에서도 영광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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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영광군의회, 첫 의원간담회부터 열일?!19일~31일(13일간) 233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장에 김병원 의원, 간사에 최은영의원 <2018년 1회 추경 예결위원장을 맡은 김병원 의원과 간사 최은영의원> 제8대 영광군의회의 첫 번째 의원간담회가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진행 되었다. 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광군의 27건에 대한 보고사항 청취와 8건의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2018년 제1회 영광군 세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제233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일정도 확정 했다. 기간은 오는 7월 19일부터 31일(13일간)이며 추경외에 각 실과의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조례안과 부의 안건을 처리 하게 된다.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 되었다. 위원장은 초선의 김병원의원, 간사에는 재선의 최은영의원이 맡는다. 예정보다 길어진 이유로는 상반기 선거로 의원들의 공백이 길었고 영광군이 올린 보고사항도 27건으로 각 실과장들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질의가 오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기소의원은 ‘군민의 대표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의지가 느껴지는 간담회였다. 군민으로부터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권한을 받은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의회보다 열띤 질문을 했다.’며 첫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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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행과 함께 봉사를~영광군은 지난 7월 6일 영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영광 여행과 함께 봉사를’ 이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볼런투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tour)라는 영어의 합성어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여행으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봉사와 관광을 함께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영광을 방문한 광주전남 대학생 20여명은 백수읍 하사리 대파 밭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대교, 백제불교최초 도래지를 탐방했다. 오후에는 법성 산하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압화 손거울 만들기 체험과 칠산타워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봉사자들은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찍어 드리고 액자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한 볼런투어는 영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행코스로 봉사하는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 효과로 도시봉사자와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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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사회중심재활 서비스 제공 호응 좋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통합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연중 재활실 운영, 거동불능 장애인 방문재활,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교육‧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재활실을 2년째 이용하는 주민 서OO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함을 걱정하고 있을 때 SNS를 통해 알게 된 보건소 재활실에 방문하여 재활병원에 갖추어져 있는 운동기구와 똑같은 시설이 보건소에 있어 현재까지 재활 서비스를 받고 있어 매우 만족하다며 가정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으로 보건소 재활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장애 원인은 88.9%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 발생 예방사업, 등록 대상자 발굴, 기관과의 연계, 건강증진 및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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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광종합병원 산모교실&호연둥이 선발대회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 3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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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에 총력 다해염산면(면장 오종운)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시간당 90mm의 유례없는 집중 폭우가 내려 주택, 농경지, 창고가 침수·매몰되고, 불어난 물로 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등 13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염산면은 지금까지 40여대의 중장비를 투입하여 깎여나간 농로와 토사가 쌓여 있는 마을 안길을 응급 복구하고, 배수로에 밀려 내려온 토사를 걷어내는 등 공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계속되는 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종운 면장은 “전례 없는 게릴라성 호우가 염산면에 집중되어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피해를 입어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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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랑상사화 피는 쾌적한 영광으로 놀러 오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하계 휴가철에 맞춰 관광지에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불갑 수변공원, 보은강 연꽃방죽 등 관광지 6개소에 대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말까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사 관광지는 7월 초부터 상사화 군락지를 집중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은 잦은 비로 무성해진 잡초를 정리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사화 군락지를 정비해 7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멸종 위기 식물 2급으로 지정된 진노랑 상사화을 비롯한 분홍상사화, 백양꽃, 꽃무릇 등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해안도로가 있고 상사화가 피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며,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 개선 및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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