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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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영광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합리적 대안 제시영광군의회에서는 제234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8.31 ~ 9.17)인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지난해 6월부터 금년 6월까지 영광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임영민 위원장을 반장으로 장기소, 박연숙, 김병원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영진 위원장을 반장으로 최은영, 하기억 의원이 반원으로 참여했다. 9월 4일 서류감사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살펴 총 58건을 지적하는 한편 2건의 우수사례도 함께 발굴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집행부로 이송하여 군의회의 합리적인 대안 제시나 건의ㆍ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심층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 위원장인 임영민의원과 장영진의원은 이번 현장감사를 통해 군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 사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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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앞장’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5일, 영광 상사화 축제장 일원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직접 e-모빌리티를 시승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이날 축제장 입구에서 시작하여 불갑사 일주문 앞까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홍보를 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기간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필구 영광군의장은 “엑스포가 30일이 채 남지 않아 군의회 차원에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며, “상사화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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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인산인해..13일 개막한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이번 상사화축제는 지난 13일 오전 식전행사로 '사랑의 연줄 날리기', 상사화 예술제', '전국산악인등산복 꽃맵시선발대회' 가 펼쳐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품바타령 팀들이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영광의 특산품인 영광굴비는 관광객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했다.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동안 올해는 작년보다 강화된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꽃 축제의 한계를 넘어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거듭 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야간퍼레이드는 상사화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흥겨운 춤과 퍼레이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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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신문 창간기념 '김창옥 강사' 초청 강연회(주)어바웃영광 지면 신문이 9월 7일(금) 창간호를 발행 했다. 어바웃영광은 29일 오후 6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간식을 갖고 창간 기념회와 함께 김창옥 강사를 초청 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김창옥 강사는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KBS 아침마당’,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등이 있다.이날 강좌에서 김창옥 강사는 말솜씨보다는 나와 타인, 즉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어바웃영광 '카카오톡' 친구추가 후 1:1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친구추가☞ http://pf.kakao.com/_xoxdlx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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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고생 모텔 사망사건...부검 1차 소견 "원인 확인 안돼"▲ 영상출처= 연합뉴스 TV 지난 13일 발생한 영광여고생 A양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진행했지만 골절이나 외상 등 사망에 이를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영광경찰서는 특수강간 치사 혐의로 17살 B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청소를 하려고 방을 찾은 숙박업소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생 B(17)군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쯤 함께 술을 마시고 투숙했다. 남학생들은 오전 4시 15분쯤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B군 등은 "소주 6병을 사서 모텔에서 같이 마시고 성관계 했으며 씻고 나오니 A양이 깊이 잠들어 그냥 나왔다"고 주장했다. 부검 결과 시신에서 B군 등 2명의 DNA가 검출됐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의문투성이'라며 A양의 죽음에 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경찰의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위가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청소년들의 동요가 큰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 하다. 한편 숨진 A양 장례식이 영광읍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인(15일)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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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 연휴 수돗물 급수대책 마련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정수장 및 수원지 등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연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소장을 상황실장으로 5개반 10명으로 구성된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수돗물 생산시설인 수원지 및 정수장 5개소, 배수지 4개소, 가압장 32개소, 마을상수도 13개소 등 54개소 시설물에 대한 정상작동 유‧무 등 취·정수시설 전반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수도배관 누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상수도 보수반과 수도대행업소를 투입 즉시 보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군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수원지 제방과 정수장 등 12개소 수도시설 주변에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맑은 물 공급’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명절 연휴에는 주민들의 물 절약이 필요한 만큼 절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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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 다짐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영광군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김규현 범군민 다짐대회 위원장과 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 직원과 회원 등 다수의 군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으며 식전공연, 내․외빈의 축사, 엑스포 동영상 상영 및 추진보고에 이어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비록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준비하고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200여대)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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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초대형 영광굴비’보관 전시 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굴비 본고장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초대형 대물굴비 10미를 영구 보존하기 위해 군청 1층 ‘방문자 쉼터’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대물굴비는 천년굴비(대표 한성모)에서 지난 명절에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었으나 영광군이 구입하여 전시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무상 기증하여 영구 보존 전시를 하게 되었다. 관련업계에서는 30㎝이상이면 대물굴비로 통칭하고 있으나 전시중인 굴비는 40㎝급으로 무게 또한 마리당 500~600g, 10마리 한 두름에 5.6㎏에 달하며 살이 통통한 알배기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물굴비를 무상 기증한 천년굴비는 최근 전자렌지 2분 조리가 가능한 찐보리굴비를 개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파워셀러로 등극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도 앞서나가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굴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굴비산업 발전 5개 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킨 노력의 결과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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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가로환경 정비 국화 식재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추석 귀성객과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3일 산단 진입도로 구간(700m)에 국화를 식재하였다. 대마면에서는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에 국화 1,000본을 식재하였으며 소공원 정비 및 도로변 풀베기를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국화 꽃길 조성을 통해 추석명절에 대마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e-모빌리티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드론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포럼 및 세미나, 300여 대의 e-모빌리티 자율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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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걷기대회 열어영광군(군수 김준성) 치매안심센터는‘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9월 13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치매예방에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061-350-48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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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홍농초등학교,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수상영광소방서 대표로 홍농초등학교가 제19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충북 학생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총 19개팀이 참가했으며,‘불꽃’이라는 곡을 부른 홍농초등학교가 초등부‘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도교사에게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119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동요가 넓게 보급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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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추석맞이 불우가정 및 요양원 방문 위로’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12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가정과 관내 요양원 등 3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 받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 문화 확산 등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박주익 소방서장 등은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주익 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거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영광소방서 김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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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와 민관합동조사단"8대군의회가 꾸려진지 2달 밖에 되지 않았다. 무슨책임을 말하겠나, 의회 모두 투명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입장일 뿐 8대 의회가 구성되기전 조사단이 꾸려진 것에 대해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은 민감한 사안이다. 좀 더 추이를 지켜 봐야 할 문제다."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우 리군민신문’에 원전특별위원 장이 내놓은 답변이다. 우리 군민신문은 ‘민관합동조사단이 원칙과 기준 없는 졸속 운영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 누구도 책임 지는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책임’-군민 앞에 머리부터 숙이는 자세도 책임 책임져야 할 일은 없더라 도, 구성 당시 관여는 하지 않았더라도 민관합동조사단을 향한 의혹과 불신에 대한 답 정도는 내놓아야 한 다. 민관합동조사단 산하기 구인 주민참여단 소속의 여성단체가 한빛원전의 지원 금을 받아 여행을 갔고 그과정에 민관합동조사단 위원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민관합동조사단에 대한 군민의 신뢰에는 금이 갔다. 군민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한 채 앞으로 민관합동조 사단의 모든 결정에는 ‘한 빛원전과의 유착’이라는 색안경이 씌워질 것이다. 적어도 신뢰를 떨어트린 조사 단위원과 주민참여단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제제 조치 계획이나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에게 공식적인 사과라도 한마디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기억위원장은 언론의 지속적인 인터뷰 요청에도 여전히 아는 것이 없다며 회피할 뿐이다. 민감한 사안이라면 하루 빨리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민관합동감시단을 향한 의 심의 눈초리를 거둬야 한다. 왜 영광군의회가 나서야 하나? 민관합동조사단의 구성을 앞장서서 진행한 단체는 영광군의회다. 구성 당시 영광 군의회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며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 조정실 에너지자원정책과장과 산업부 원전산업관리과 장을 조사단에 참여시켰다. 주민참여단 역시 영광군의 회와 범대위가 회의를 통해 구성 했다. 영광군의회는 민관합동조사단에 5명의 의원이 포함되어 있다. 조사단의 의사 결정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영광군의회가 여론의 지적에 가장 먼저 나서야함이 맞다. 참고로 영광군의회와 같은 5명의 의사결정권자를 가진 범대위는 소속 조사단원의 ‘이권개입’당사자로서 나서 기에 적절치 않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전임 원전특별위원장도 있는데 인수인계 어렵나? 당 시 원 전 특 위 위 원 장 이 었던 최은영의원도 재선에 성공하며 군의회에 남아 있는 만큼 구성 당시부터 현재까 지의 진행 상황 정도는 인수인계 받았어야함이 마땅 하지만 개원 후 2달이 지나 도록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은 원 전 특 위 위 원 장 으 로 서책무를 다 하지 않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주민참여단, 조사내용 이해는 할까? 민관합동조사단은 산하기구로 주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명단을 살펴보면 범군민대책위원회 5명, 원전 관련기관 4명, 언론 4명, 청년 2명, 여성단체 2명, 지역 민중 영광읍 3명, 홍농읍 3 명이다. 이렇게 구성된 실무 조사팀 23명은 제1분과(콘 크리트 구조물), 제2분과(격 납건물내부철판), 제3분과 (증기발생기, 지진), 제4분과 (제도개선)로 나뉘어져 각각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과 함께 한빛원전 격납건물 내부 철판 부식, 증기발생기 망치 발견 등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해당 실무위원들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원전안전 1선에서 주민을 대표해 안전성을 검증해줄 역량이 있다고 판단 할수 있을까? 언론의 지적은 소외된 것에 대한 분풀이다?! 지난 9월 12일 영광군의회 군정질문에서 김병원의원은 안전관리과장에게 민관합동 감시단을 향한 언론의 지적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물었 다. 안전관리과장은 ‘일부 소외된 언론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 같다.’는 답변을 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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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광주 남구, 자매결연 맺고 상호우호 증진 약속영광 염산출신의 김병내 구청장의 광주광역시 남구와 영광군이 교류를 통한 협력과 화합을 위한 자매결연협 약을 체결 하였다.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김병내 남구청장, 조기주 구의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 체결후에는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 되는 영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판촉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양 자치단체에서는 향후 행정·경제·문화·예술·민간부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 우의 증진 및 상생발 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현재 영광군은 광주광역시 남구를 포함 해 서울특별시 광진구, 고양시, 함양군, 부산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는 부산 강서구·대구 남구·완도 군·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김준성군수는 ‘이번협약식을 계기로 광주광역시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구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입점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 밀착형 유통망 확대로 이어지 기를 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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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군정질문' 하이라이트9월 12일 영광군의회 4층 본 회 의 장 에 서 군 정 질 의 가열렸다. 본지는 직접 참관하여 군정질의 과정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첫번째, 김병원의원은 왜군정질의를 하지 않았나? 개회후 장기소의원의 군정 질의를 시작으로 각 의원들은 각자 준비한 질의사항을 직접 서서 발언했다. 하지만 김병원의원은 하지 않았다. 대신 서면 질의만 2건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후설에 따르면 김병원의원의 공개질의가 군에서 답변하기 껄끄러웠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번째, 갑자기 사라진 강필구 의장 왜?? 모든 의원들이 군정질의를 마치는 순간 강필구 의장이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강필 구의장은 전남시군구협의회 행사에 참석 했다. 지난 233 회 임시회 때도 강필구의장 대신 장기소의원이 회의를 진행 했었다. 강필구 의장은 지난 회의 때 군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성실 하게 답변하지 않는 이유로 행정을 향해 쓴소리를 남기 기도 했다. 군의회의 권위가 바로서는 데에는 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존재 유무도 중요 변수일 것이다. 세번째, 장성군은 군수가 답변한다는데 영광군은 언제쯤?? 지난 233회 임시회 개원 시장기소부의장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과 문제들에 대한 군수의 답변을 정례회때 직접 해주기를 요구 했다. 그러나 역시 군수의 직접 답변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장기소부의장의 불편한 심기는 기획예산실장의 답변 중 드러났다. 기획예산 실장의 답변이 불성실하다는 듯 장기소의원은 ‘군수가 직접 해주길 기대 했지만 역시 부군수와 실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군수 대신 답변 하는 만큼 질의 답변에 보다 준비성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었다. 네번째, 뉴싱킹뉴파서빌리 티??(New thinking, New Possibility) 총무과를 향한 질의 대부분은 ‘인구정책’이었다. 의원들은 청년 정책,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이야 기하며 질의를 이어 갔지만 결국 군의회와 행정 양측 모두 출구 없는 터널 속이 었다. 장기소의원은 인구문 제에 있어 의원과 행정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정치적인 목적을 버리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과 함께 ‘새 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갖는다.’는 뜻의 뉴싱킹 뉴파서빌리티를 외쳤다. 다 섯 번 째 , To o M u c h Talker(말이 많은 사람) 장기소부의장은 이날 중요 업무로 자리를 비운 강필구 의원을 대신해 군정질문를 이끌었다. 총무과의 답변이 시작되자 본인이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총무과 인구 정책 문제가 언급되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쏟아 냈다. 요지는 행정의 갇혀 있는 사고가 영광군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었 다. 그동안 행정이 장기소부 의장의 외침에 응답하지 않아서일까? 하지만 정작 김병원의원의 안전관리과 질의 중 민관합동조사단을 향한 언론의 질타와 상생자금 400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임영민의원이 질문를 이어가려 하자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섯 번째, 꺼내어서는 안될 말 ‘원전’ 안전관리과에 대한 김병원의 질문에 순간 모든이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원의 원은 민관합동조사단에 대한 지역 여론의 비판에 대한 행정의 인식을 물었고, 400억 지역상생자금에 대한 추 진 상 황 을 보 고 해 달 라 는임영민의원의 요구가 있었 다. 그때 누군가 여기서 꺼 낼 이야기가 아니라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여섯번째, 항공대 이제 그만 안녕~~ㅜㅜ 항공대 이전에 관한 지역주 민들의 반발은 거셌고 장영진의원의 논리는 합리적 이었다. 장영진의원은 지난 233회 임시회 중 열린 각실과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 과정에서 투자경제과의 주요 업무 중 항공대 활주로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가 너무 인접해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결국 강원도 양양 등 활주로가 위치한 지자체를 방문했고 결국 항공대 활주로 부지로 대마는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 항공대 이전 절차는 모두 정지되었다. 더욱이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도 제외 되며 항공대 이전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전공대도 나주로 가게된 만큼 영광군에 대학교 설립은 당분간 꿈도 못 꿀 일이 됐 다. 일곱번째, 영광에는 여성노 인들만 있나요? 노인가정과에는 박연숙의원이 질문를 던졌다. 여성노인 들의 여가와 취미생활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산을 살펴보면 노인 연령대에 대한 예산 비중이 높은 가운데 정작 영광군의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주요 연령대인 젊은 여성들과 청소년에 대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영광 군의 인구 구조를 한번이라도 살펴 보셨다면 보다 균형있는 질문이 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