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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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당동부 수매 실시영광군은 11월 12∼20일 영광농협 통합RPC ‘맛곡처 리장’에서 올해 생산된 옥당 동부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약 재배 213농가로 부터 금년 생산된 옥당동부 50여 톤을 수매할 예정이며 수매는 12일 백수읍을 시작 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 되고 읍면별 해당 일에 수매에 참여하면 된다.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병든 동부를 제거하고 수분을 14%이하로 건조하여 통합 RPC ‘맛곡처리장’에서 정선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 하는 40kg 지퍼식 조곡용2 호 포대에 담아 수매에 응하면 된다. 옥당동부 재배 지원사업은 양질의 동부를 생산 및 공급 하여 생산농가에게는 안정 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증대 에 기여하고 가공업체는 모싯잎송편의 속 재료인 동부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지리적표시품을 생산하여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폭염 등 기상악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부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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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대상”수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월 7일(수)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전국지차체로부터 공적․인적․물적 부문의 추천을 받아 봉사공적이 뚜렸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1,015건(개인 812건, 단체, 기업 203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한빛원전 지역봉사대는 2004년 지역봉사대를 발족한 이래로 14년째 1,600여명의 전 직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개선과 소외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단순 봉사가 아닌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은 “진정어린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영광에 위치한 향토 대표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꾸준히 기여하여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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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해피군서!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훈, 정용태)와 군서면 참나눔봉사대(단장 장성오)는 8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군서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와 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상호 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기존의 봉사활동의 목적 뿐 아니라 협의체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긴급한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나눔봉사대는 2013년부터 회비를 적립하여 경로당 청소봉사와 마을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참나눔봉사대 장성오 단장은 “주로 경로당 위주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협의체와 협약을 통하여 더욱 세밀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행복한 군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이웃들의 복지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봉사대의 활동이 우리 지역에 더 유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이장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긴급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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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7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에서 굴비골 영광시장, 터미널시장, 고추특화시장 상인회 임원과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개최하였으며, 50여 명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와 군 보건소 직원이 참석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비 공모사업 설명과 감염병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간담회가 더욱 알찼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발행․유통하는‘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가맹점 신청을 독려하였으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우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인 만큼 100% 가맹점 신청을 하도록 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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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영광청람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지난 7월 24일 개강하였으며, 약 4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총 275시간 과정이 진행되었다. 실업자 직업훈련은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군비를 지원하여 자격증 취득 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보호사를 비롯하여 헤어, 네일 등 111명의 직업훈련생을 배출한 바 있다. 교육 수강생은 교육비 부담 없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영광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군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한 분들께 “10일에 치러질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관련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에 실업자 취업기반 조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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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앙부처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8일 백수읍 한성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라남도,영광군이 협업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농기계와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전동차 등 도로를 운행하는 기종에 야광경광등, 야광반사판, 야광반사띠를 부착하였고 부식이 심하거나 낡은 기종에는 야광스프레이를 살포하여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간운행 시야 확보에 노력을 기하였다. 더불어 야간에 농경지를 둘러보러 다니는 농업인의 차량접촉 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조끼를 구입하여 나눠주었으며, 안전사고 경각심과 안전 불감증 해소 활동으로 사고사례와 예방방법이 잘 명시되어 있는 교재 또한 배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교육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백수읍사무소와 마을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작지가 넓은 지역이니만큼 안전사고율도 높게 나타나는 통계현상을 잊지 말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념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위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로는 농기계 도로교통사고, 아차사고, 넘어짐 사고가 있다”라고 안내하였다. 끝으로 농기계담당에서 “영광군 농업기계 안전 길라잡이” 슬로건에 이어 조심하면 안전한 날! 설마하면 불행한 날! 표어와 같이 한순간의 사고로 불행한 날이 되지 않도록 농기계 이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교육사업과 안전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8년 12월 3일 ~ 4일에 실시하는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에서 기관상 1점과 개인상 1점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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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 탄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수 공약사항인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확장하기 위해 관광지 지정 변경을 전라남도에 신청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농림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전라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7일 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전라남도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아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1999년 2월 관광지 지정과 2000년 1월 조성계획 승인으로 2006년 7월 27일 관광지 조성공사를 완료한 후 매년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영광군의 최고의 관광지인데 반해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고 여가형태에 부응하는 관광지로의 재탄생을 위해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수립해 이를 반영하여 현재 137.517㎡의 관광지를 235,580㎡(확장98,063㎡)로 확장하는 관광지로 지정·승인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총사업비 159억 원(균특74 지방비85)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9년에는 편입된 토지 보상을 추진하면서 2020년에 착공하고 2022년 완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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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벤처빌딩, 이용기업 없이 혈세낭비?영광군에는 벤처빌딩의 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관리비 만큼은 꾸준히 지출 되고 있다. 영광군에서 운영중인 벤처 빌딩은 영광읍 녹사리 천년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2018년 현재까지 벤처빌딩 유지관리비에 지출되는 항목은 케이블방송요금, 전화 요금, 전기요금이 매월 지출 되고 있고 정수기 관리비도 정기적으로 지출되고 있다. 또한 운영에 따른 소모품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훼손된 심벌도 새롭게 교체 했다. 1층에 상가가 들어서 2층만 따로 임대 한 것 같지만 임대료는 별도로 지출되지 않고 있어 빌딩 자체가 군 소유 건물인지 개인 소유 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상태다. 1층 상가에 확인 해보니 해당 점포 계약 시 영광군은 아닌 개인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벤처빌딩이 당초의 목적대로 산단에 입주할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이 벤처 빌딩은 2011년 3월 16일 개소되었다. 당시 영광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벤처빌딩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3억원의 재원으로 영광군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빌딩을 조성하여 컴퓨터 등 사무 집기를 완비해 투자기업에 지원하겠다는 취지였다. 즉 입주기업들이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신축 등 기초사무를 수행할 임시 사무실을 군이 마련해준 것이다. 당시 개소식에 참여한 한인사는 ‘영광군의 투자유치 마인드가 기업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며 벅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개소식 후 벤처빌딩에 입주를 하게 되는 기업들은 전기 자동차 생산업체인 주)AD 모터스, 직구동 전기 자동차및 모터생산업체인 주)에코 넥스, 장류 생산업체인 수림 원, 영광 청보리를 활용하여 보리음료를 가공하는 새뜸원 등이었다. 몇 년 전부터 벤처빌딩의 당초 목적과는 크게 벗어난채 방치 되고 있다. 틈틈이 투자경제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 등의 행사를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애초 취지 였던 투자기업 기초사무실로서의 역할은 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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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하반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영광읍(읍장 백만수)에서는 지난 7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광읍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진 후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관리(뇌졸중, 낙상, 호흡기질환 등) 실천 사항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영광읍장은 “사업이 마무리 되는 날까지 환절기 건강관리와 도로변 차량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며 노인사회활동이 지역사회 공익활동으로서 톡톡히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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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영광 천일염에 반하다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미야코씨가 전라남도 미식투어 여행을 위해 지난 7일 일본인 여행객 10여 명과 함께 영광군을 찾았다. 전라남도 미식투어는 전남 관광 인지도 제고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카이미야코와 함께 가는 전남 미식투어’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영광 천일염을 일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영광 염백염전을 방문하였다. 일본 관광객들은 이번 미식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천일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미네랄이 풍부한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해 연구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카이미야코씨 일행은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도 영광법성포 굴비한정식을 일본에 홍보하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광군의 풍부한 음식자원을 일본 미식테마와 연계하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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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당동부 수매 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12∼20일 영광농협 통합RPC ‘맛곡처리장’에서 올해 생산된 옥당동부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약 재배 213농가로부터 금년 생산된 옥당동부 50여 톤을 수매할 예정이며 수매는 12일 백수읍을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읍면별 해당 일에 수매에 참여하면 된다.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병든 동부를 제거하고 수분을 14%이하로 건조하여 통합RPC ‘맛곡처리장’에서 정선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40kg 지퍼식 조곡용2호 포대에 담아 수매에 응하면 된다. 옥당동부 재배 지원사업은 양질의 동부를 생산 및 공급하여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가공업체는 모싯잎송편의 속 재료인 동부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지리적표시품을 생산하여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폭염 등 기상악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부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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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 저소득층 행복나눔 무료 측량 서비스 지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로부터 영광군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저소득 가정에 행복나눔 무료 측량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행복나눔 무료 측량 서비스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희망이네 가정의 주거 신축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측량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행복나눔 측량 서비스는 한국국토공사가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취약·소외계층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경영 사업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저소득층의 행복나눔 무료 측량 서비스 지원처럼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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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영광 불갑사영광의 아름다움을 담은 9경 중의 한 곳인 천년고찰 불갑사에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광 불갑산은 유명한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해발 516m로 영광군과 함평군 2개 군에 걸쳐 있고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멀리 지리산 반야봉까지 보일 정도로 칼바위와 연실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나다. 특히 불갑사에는‘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끝나고 상사화 꽃이 진 후 푸른 잎이 돋아나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일주문에서 절 입구까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면 지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 불갑산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짧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영광으로 떠나볼 것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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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이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환경산림과 및 읍면 직원 1/4이상이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2개조 10명 각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1월 정례회의를 통하여 전 직원에게 올해는 계속된 가을 가뭄으로 가을철 산불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는 바 적극적인 예방대책과 초기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이 없는 지역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지시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농사를 위해 꼭 소각이 필요한 지역은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실화자나 위험행위를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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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 사용 주의하세요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겨울철은 1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난방기 사용이 주원인이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한 요즘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가정용 보일러, 석유난로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중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기 히터는 주변에 수건이나 이불 등 가연물에 복사열이 가해져 발화되는 경우가 많았고 전기장판은 접힌 상태로 보관 후 사용하거나 온도조절기 사용 부주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열로 발화되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는 꼭 뽑아두고 난로들에 타는 물건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불을 이용한 요리를 할 때에는 주방을 오래 비워두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화기나 전기가 있는 곳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 큰불이 될 수 있으니 정전기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한 번 불이 나면 쉽게 진화되지 않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소방안전상식에 관심을 갖고 난방기구 사용 등의 안전을 확인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