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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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떡산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광떡산업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 외에도 관내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기획 전시 홍보하였으며 최근 떡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떡 제품 및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막는 영광 떡 산업 시장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미국수출제품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답례품 △건강 기능성 떡류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하여 할매니얼 디저트류 제품 시식, 떡메치기, 제철 모싯잎차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추석 명절에만 찾는 떡이 아니라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초심” 강조 마케팅 및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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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만사형통”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성황리에 마무리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여름 폭염과 마지막 날 우천의 어려움 속에서도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임을 입증하였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산신제·당산제 등 제전의식, 씨름대회·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창포 머리감기·그네뛰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풍속과 쑥떡메치기·세계 전통놀이 체험·마술 공연·장어잡기 체험·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찰보리·모싯잎송편·굴비·천일염 등 특산품 홍보 및 영광군의 군정 홍보관 등이 운영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KBS와 함께하는 전통 국악공연 국악한마당,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노래경연 2023 법성포단오가요제, 전남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내는 전남 청소년 만사형통 페스티벌, 드넓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 쇼, 전국 팔씨름 대회 등 무대 프로그램 또한 알차게 준비되어 전국적으로 단오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단오제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 요금’의 우려도 영광군과 주최측인 법성포단오제보존회, 상인들이 사전협의를 통해 음식값을 기존 가격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인하하여 최근 축제 중 가장 모범이 된 사례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극복해 내었다. 앞으로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반드시 보완하여 더발전된 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욱 화려하게 돌아올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를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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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단오제 축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법성포단오제 행사를 맞아 23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영광군 위생팀,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영광군어린이급식센터,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과 먹거리 부스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사) 대형버스를 활용해 안전한 조리 및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법성포 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직접 참여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이 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생적이고 청결한 축제가 되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군청 위생팀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오후 먹거리 부스를 지도와 점검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판매 여부 △위생적인 환경 조성(종사자 마스크, 앞치마 착용 등)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식품안전에 총력을 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영광, 다시 찾고 싶은 영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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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기상이변 농작업 사고사례 알아두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여름철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농업인이 상해(傷害)를 입거나 농기계 손실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되는 농작업 관련 사고로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농업인 인명피해’와 ‘농업시설 재물피해’가 있다. 첫 번째 인명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논 물꼬 둘러보러 나갔을 때 ‘논두렁 넘어짐, 급물살 휩쓸림, 실종·익사사고, 낙뇌사고’등이 있으며, ▲가뭄 시 양수작업 과정의‘고무벨트 손가락 끼임사고, 전기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되며, ▲폭염 시 열사병과 일사병, 탈수증상 등의‘온열질환자 발생’을 쉽게 볼 수 있다. 두 번째 농업시설 재물피해 사례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농기계 침수로 엔진고장, 차체 부식발생 등이 있으며, 농기계보관창고 침수로 농기자재를 못 쓰는 상황이 발생된다. ▲태풍 발생 시에는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심각하며, ▲폭염 시에는 농기계 변색과 변형, 타이어 갈라짐 현상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물손실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기예보에 귀 기울여 날씨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성이 있을 시 외출을 자제하여야 하며, 어쩔 수 없는 작업에는‘나홀로 작업이 아닌 두 명 이상 작업’을 원칙으로 하되, 작업자는 충분한 휴식·건강체크·안전장비 착용·작업 위치알리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준비하여 대비한다면 추후 발생되는 사고로부터 인적·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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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보리가공식품의 우수한 상품성과 공동브랜드 보리올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농ㆍ수ㆍ축산식품, 식품가공설비 전시·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상담회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비교 및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는 농업회사법인 ㈜보리올 소속 11개 업체 제품의 홍보전시를 위한 홍보부스 관련 비품 임차료 등을 지원하여 700여 명의 부스 방문객에게 영광의 우수한 보리가공식품을 홍보하였고, 수도권 내 유통업체와 구매약정을 진행하여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하였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과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는 찰보리 가공업체에 대해서도 부스 임차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 지정된 전국 보리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가공식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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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영광군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스벤 올링(Svend Oling)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 일행이 해상풍력 발전 산업 협력 및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는 영광군-덴마크 간 해상풍력 협력 방안 도출 및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인 CIP/COP 소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영광군과 덴마크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에 대하여 논의하며, 영광군이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벤 올링 대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영광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높게 평가하며,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으며, COP 코리아 이법주 전무는 “COP가 보유한 해상풍력 분야의 풍부한 투자재원과 전문기술이 영광군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적용돼 해상풍력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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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진행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는 지난 6월 22일(목),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여자중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과의 연계협력 부모교육으로 「청소년 자녀 양육 및 의사소통 특강」을 진행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은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강, 체험, 가족캠프 등 다방면의 교육을 진행하여 부모(보호자)와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전체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녀 양육 및 의사소통 특강」에서는 영광 관내의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부모로서 가지고 있는 양육에 대한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에 대해 탐색하며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는 “강의를 듣고 다른 부모님들과 양육이나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하였는데 이를 통해 내가 자녀에게 대하고 있는 것을 돌아볼 수 있었고 강사님과 참여하신 부모님들로부터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조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 캠프’등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이나 신청에 대한 문의는 061)353-9188로 유선연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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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외국인 치안봉사단 축제 중 범죄예방활동 실시영광경찰서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올해 영광지역 대표 축제인 ‘2023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에서 경찰과 합동, 내ㆍ외국인 대상으로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영광경찰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은 올해 4월에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5명의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관내 야간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및 외국인의 신속한 통역지원, 외국인 피해자 보호, 경찰서 치안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덕진 영광경찰서장은 “영광법성포 단오제는 전통민속행사이면서 주민화합의 장이기도 하여,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도록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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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법성포 단오제 ‘소방 안전 체험장’ 성료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법성면 단오제에서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 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축제 현장 펌프차량ㆍ구급차량 근접 배치 ▲긴급상황 대비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이동안전체험차와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장 예방순찰 ▲주변 소화기 비치 등이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활용해 재난화재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행사장 방문객에게 사람을 살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68명이 동원돼 행사장 예방순찰로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관섭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다양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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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신중년 친구만남앱 '시놀' 서울시 '2023 동행 어울림광장' 참여 "초고령사회 필수 소셜앱으로 주목"5070 액티브시니어 전용 소셜 앱을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기업 '시놀'이 지난 23일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동행 어울림광장' 6월 행사에 참여해, 중장년층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시니어 소셜벤처 '시놀'(대표 김민지)은 '약자와의 동행'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3 서울시 동행 어울림광장' 6월 행사에 약자기술기업으로 참가, 초고령사회 필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 5070 액티브시니어 전용 데이팅·모임 앱 '시놀'을 소개해 성황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2023 동행 어울림광장'은 서울시가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약자를 돕는 기술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신건강 사업 등 약자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장인과 청년들도 즐길 수 있도록 평일에 개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니어 친구만남 앱 '시놀'을 소개하고, 룰렛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부부, 커플, 싱글 시니어 등 중장년층부터 5070세대 부모님을 둔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시놀 담당자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되고 있는 나라로,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시놀 앱은 급증하는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액티비티를 제공해 은퇴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줄 고령사회 필수품이 될 것"라고 밝혔다.시놀 앱을 체험해 본 관람객 이영숙(가명·여·59)씨는 "취미생활 없이 집에만 있어서 적적했는데 시놀앱을 직접 써보니까 친구도 부담없이 사귈 수 있고 안전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려줘서 신기하네요. 생활에 활력을 주는 좋은 앱인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김민지 시놀 대표는 "서울시가 개최한 약자와의 동행 행사에 선정돼 사회적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니어들의 불편문제를 해소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브시니어들의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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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중 ‘옥당중학교’ 교명 변경 둘러싸고 격론내년부터 ‘영광옥당중학교’로 변경될 영광여자중학교의 교명 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일 영광여자중학교는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명변경위원회의 최종협의를 통해 ‘영광옥당중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하지만 교명 변경을 앞두고 학교측과 학부모연합회 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어 학교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교 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의견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명변경위원회를 조직하여 교명을 변경토록 하고 있고, 절차대로 진행해 최종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명 변경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역대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군청 관련자로 선호도 1위인 ‘영광새빛중학교로’로 확정할 것인지, 미래지향성을 지닌 교명 하나와 영광의 정통성과 지역성을 포함한 교명을 각각 하나씩 추천해 확정할 것인지 논의했고 이 중 두 번째 방법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12명의 교명선정위원회의 무기명 투표로 ‘영광옥당중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반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교명을 제치고 교명변경위원회에서 결정권을 가진다는 이유로 12명밖에 되지 않는 위원들의 투표로 학교 이름을 최종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영광여중 운영위원 A씨는 “선호도 조사는 여론을 들어보기 위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며 “교명변경위원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두 가지 교명을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던 사항이다”며 교명 변경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중학교와 상생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진정으로 영광여중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교명 변경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영광여중은 역사가 깊은 학교로 동문 및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영광군민의 의견을 반하는 것은 그동안의 역사를 지켜온 학교의 명성을 지워버리는 것과 같다”며 “단순히 교명 변경에 앞서 전통을 지키고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중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전했다. 관내 주민 A씨는 “옥당이란 지명은 40대 이상 영광사람만 아는 지명 아니냐”며 “학생들부터 변경될 학교 이름을 창피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학교측이 학부모와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교명 변경을 재검토 할 것인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명변경위의 선정결과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지자체와 학교, 유관기관의 의견수렴과 관련 법령 개정을 거치는 만큼 교명 변경 승인까지는 3~5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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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25참전용사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6.25참전용사 故진태수 상병의 여동생인 진만님 여사님과 조카 진채령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국방부와 영광군이 협업하여 진행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의 결과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故진태수 상병은 불갑면 건무리에서 태어나 1951년 22세의 나이로 제3보병사단에 입대 후 1952년 10월에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나, 당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고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참전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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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성황리에 종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36개 팀, 연인원 1,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여느 대회보다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양궁대회는 매 경기가 박빙의 승부로 판가름 났다. 국제대회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몇 배는 더 치열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18일 마지막 토너먼트 종료 후▲리커브 남자부 – 곽건휘(경남), 여자부 – 이화숙(서울) ▲컴파운드 남자부 – 장호식(대전), 여자부 – 최나미(대전) ▲W1 남자부 – 박홍조(서울), 여자부 – 김옥금(광주)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종합순위는 서울이 금메달 12개를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금메달 8개를 얻은 광주와 금메달 7개의 대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궁사들 모두 승부를 떠나서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집념의 결과를 일궈내, 영웅으로 거듭났다. 경기를 치른 선수 중 한 명은 그동안의 훈련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한명 한명 되새기며 감사의 말을 전함과 함께 그분들의 도움 없이는 경기를 치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양궁대회 성료 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법성포 뉴타운 내 특설씨름경기장에서“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및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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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금)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빨강 모자와 충치 늑대”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국·공립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1,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공연장 로비에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영광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 대상(대마초등 1), 최우수상(중앙초등 1), 튼튼이상(법성초등 1, 군남초등 1, 불갑초등 1, 묘량중앙초등 1, 영광초등 1, 군서초등 1)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관내시설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해 틀니관리세트 1,940개를 배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구강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주치의사업과 연계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대상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처럼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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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 영광군 고향사랑기부 동참㈜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영광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2007년 설립되어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비투엘물류는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주 업종으로 국제물류주선 및 복합 운송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실한 중견 물류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창호 대표이사는 낙월면 안마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을 향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매년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고 또 표현해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우연한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또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영광군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김창호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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