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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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근로자 사고예방 및 응급처리 능력 향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4일 토광건설(주)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 (사)대한안전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 350-480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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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창출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교육생을 오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 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운영하며 영광읍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이론, 실기, 실습, 시험대비를 포함한 총 27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영광군에서 전액 지원해 주며 신청 대상자는 영광군 거주자로 실업자이면서 취업 의사가 있는 분으로 취약계층과 60세 이하는 우선 선발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351-3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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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 이 최우수상에 선정됨과 더불어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품위, 밥맛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통합RPC에서 친환경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 쌀로 GAP인증 등 최신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영광통합RPC의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단위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쌀이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이 아닌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영광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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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 대회 상징물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4월 영광군에서 개최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와 비전 등 전남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군정 목표인“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의 실현의지를 내포하는 주제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부문, 16점 작품을 당선작 및 가작으로 선정하였다. 입상작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 200만원(가작 각 50만원), 구호 및 표어 당선작은 각 50만원(가작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하반기 중 전라남도 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활용될 예정으로 군 관계자는 2024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양대 체전이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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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8개 사업, 24명을 선발하여 8월 1일부터 11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취업취약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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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돌입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중 지역 학생들의 행정업무 경험과 경제활동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0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28일까지 20일 동안 1일 6시간 주 5일 동안 군청 각 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연 2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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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영광법성단오제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은빛공방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수세미, 꽃고무신, 원목냄비받침, 아로마 캔들, 수제도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전시되었다. 또한 원석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팔찌체험과 냅킨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되었다. 영광시니어클럽 부스를 방문해주신 관람객은 “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양한 제품과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손뜨개 수세미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가득이어서 정말 좋고 뜨개실이 좋은지 거품이 잘나고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에 맞는 은빛공방 부스에서 전시되었던 물품들은 주문 제작 가능하며,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061-353-1232)로 하면 된다. 문의사항 영광시니어클럽(353-1232, fax 353-1236, 홈페이지 http://영광시니어클럽.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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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명소 알리기] 드론 촬영 교육 수강생 모집영광군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촬영 기술 습득과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드론 촬영 자격증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교육생은 15명 선발하여 드론의 항공법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교육, 무인멀티콥터(3종) 국가자격증 과정, 촬영 영상 편집 등 드론 촬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17일(월)부터 7월28일(금)까지 진행되고, 수강료는 70만원으로 군비지원 35만원, 자부담 35만원이다. 드론 촬영 자격증 취득 교육 접수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350-4705)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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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용역 업체는 전시관, 체험관, 특설무대 등 행사장 조성과 행사의 전반적 운영계획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영광군은 일찍이 미래산업의 동력인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왔고, 현재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10월 6일부터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군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년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1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5,214만 달러의 수출계약, 21억원의 현장판매 실적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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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전국적인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영광군은 2023년 5월말 기준 노인인구 30.9%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노인 돌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통합돌봄시스템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협력의료기관, 돌봄제공기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 케어플러스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퇴원자 방문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을 도모하였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협력의료기관에서 퇴원자를 발굴하여 가정행복과로 의뢰하면 통합돌봄TF팀 케어메니저가 기초상담을 하고 보건소 마을건강주치의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여 제공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관협력으로 영광형 통합돌봄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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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3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월 27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미래국정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과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상은 그간 코로나19 펜데믹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경영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특히, 강종만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하고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 예고 등 탁월한 군정 성과뿐만 아니라 국고예산 확보, 지역경제 활력, 조직 청렴도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2023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시상 기준에 부합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영광군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수상소감으로 강종만 군수는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1년에 대해선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들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행정,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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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옥당골 행복만들기’ 봉사활동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6월 30일 영광읍 산수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영광 효사랑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지속 추진 중인‘옥당골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우울증 상담, 족욕, 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심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에는 사업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사업 대상인 3개 읍·면 경로당 62개소 외에 추가적으로 7개 읍·면 경로당 60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한빛원자력본부에서는 이에 따른 프로그램 사업비 약 1.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공연·노래교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내실화 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색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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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개정사항 안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해 12월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관련 법령이 전면 개정ㆍ시행되면서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이란, 소방시설을 관계인이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을 상시 작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관계인의 의무사항이다. 특히 이번 개정은 소방시설 설치ㆍ관리에서 ‘관계인의 역할 강화’가 핵심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첫째, 소방시설이 신설되는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최초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인 ‘소민터’에 제출해야 한다. 둘째, 공동주택(아파트) 세대점검 신설이다. 공동주택은 2년 이내에 모든 세대에 대해 세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관계인이 점검할 수 있는 대상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만으로 축소됐다. 넷째, 관계인은 점검이 완료되면 완료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소방서에 제출하고, 불량사항이 있을 시 이행계획서를 첨부해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자체점검 결과를 30일 이상 출입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하는 조항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자체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관섭 서장은 “소방법령이 개정되어 업무에 혼선을 겪는 관계자가 많다”며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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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유관기관 간담회 성료”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규)은 6월 29일(목), 홍농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행사「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영광경찰서 정덕진 서장,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을 비롯하여 영광군 가정행복과, 청소년자람터‘오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홍농읍·백수읍·법성면 자율방범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을 대상으로 정덕진 서장의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관내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연합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홍농읍 소재의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 22곳을 야간에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유해표지 미부착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하였다. 김동규 단장은 “6월 감시단 활동은 홍농읍 자율방범대(대장 이경엽)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민·관이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 깊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 주신 참여자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접촉·협력을 늘려가면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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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SRF) 사용 최종 허가영광군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영광열병합발전(주)의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을 허가했다. 강종만 군수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 주신 군민 여러분의 바람과 SRF 반대 공약에도 불구하고, 행정 책임자로서 현실적인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행정행위들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군에 진정 필요한 시설인가를 염두에 두고 고형연료 사용허가, 공유재산 사용허가, 군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선행했던 수익적 처분을 뒤집었을 경우 발생하게 될 사측과의 법적 쟁송에 대한 불확실한 승소 가능성과 약 이천억 원의 보상비용 등 현실적인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초기단계에서의 고려요소와 사업이 상당한 정도로 진행된 상태에서 비교해야하는 고려요소가 다르다는 법원의 판결을 비추어볼 때 현 상황에서 고형연료 사용 허가 등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선택하기 어려웠다”면서 “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사용, 대기 배출과 관련해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엄격한 조건과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발전소 운영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해 폐타이어, 폐고무류, PVC 반입을 금지하고, 고품질의 고형연료만을 사용토록 하겠다”며 “고형연료 품질상태와 대기 배출상황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권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굴뚝자동측정기(TMS)의 측정정보를 상시 공개토록 하고, 주민환경감시단을 구성·운영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하는 등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일대에 1천1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건립을 시작했다. 영광군은 2020년 7월, 환경오염과 지역 이미지 훼손,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신청을 불허했다. 결국 2021년 10월, 열병합발전소는 공정률 56% 상태에서 건설 사업을 중단했다. 사업자 측은 영광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3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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