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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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맛의 축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성료“금빛, 쪽빛, 별빛 염산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또한 MBC 녹화방송, 열린음악회, 권역별 주민가요제 등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늦은 밤까지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축제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와 현재 개통예정인 칠산대교는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으며 특히 칠산타워는 축제기간동안 무료개방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면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싱싱한 특산물들을 보며, 즐거운 기분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즐거워했다. 강정대 추진위원장은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몇 달 전부터 축제준비에 온 힘을 다한 염산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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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학정리 인근 교통사고로 인사 사고발생지난 2일 오후 8시경 영광읍 학정리 인근에서 A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때 이미 숨진 상태로 다발성 골절 등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영광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1차로에 있던 A씨를 충돌해 발생한 사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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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인근서 드론 추정물체 출현, 수사착수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출현해 군·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원전 인근서 발견된 드론(미확인물체 포함)은 올해 들어서만 네번째다. 2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7분께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과 계마항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0여분간 비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물체는 한빛원전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비행했으며 원전 관계자들에게 적발되자 사라졌다. 한빛원전 측은 군과 경찰에 신고하고 자체적으로 수색에도 나섰으나 비행체의 이·착륙 지점 등은 확인하지는 못했다. 한빛원전은 국가보안시설 “가”급으로 원전 반경 18km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군ㆍ경ㆍ해경에서 비행물체 조종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비행물체가 원전부지 상공에는 접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남 경찰은 오는 3일부터 원전 주변 비행금지구역 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해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취미나 레저용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안구역 주변에서 비행 시 처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원전 주변에서 드론이 발견되면 경찰특공대와 추적 드론을 투입하고 경찰관기동대도 지원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빛원전 측은 "드론 등 비행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를 통해 원전 주변이 비행금지 구역임을 지역에 적극 홍보하는 한편 드론 탐지와 식별, 대응을 위한 방호장비 검증이 완료되는대로 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월29일 오후 8시 30분 경 홍농 계마항 부근 한빛원자력본부 쪽에서 드론을 날리는 걸 목격하셨거나 이에 관하여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영광경찰서 061-350-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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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후기 병해충 방제 철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잦은 강우에 따라 벼농사 후기 병해충 및 포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출수기인 8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강우량이 253.6㎜로 전년 대비 30.6㎜ 많고, 비가 온 날이 19일중 12일로 포장내에 습도가 높아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팰 때부터 이삭이 팬 후 20일까지 이삭에 침입하여 이삭을 마르게 하는 주요 병이다. 따라서, 출수가 진행되고 있는 2모작이나 거름기가 많은 논은 비가 그치면 필히 이삭도열병 방제를 해야한다. 또한, 먹노린재는 벼 생육 전기간에 피해를 주고 출수기이후에는 볏대와 벼알을 흡즙하여 쌀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8월중순 이후에는 50주당 125마리의 방제밀도를 초과할 경우 방제를 해야하며, 특히 찰벼계통에서 쌀표면에 반점을 남겨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출수 후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 후기 병해충 방제 외 물 걸러대기 등 포장관리를 잘 해줄것과 약제 사용시 대상작물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해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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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9월에 집중된 행사에 맞춰 도로변 꽃단장에 나서영광군은 9월에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9.4.∼9.5.), 불갑산 상사화 축제(9.18.∼9.24.), e-모빌리티 엑스포(9.26.∼9.30) 행사와 추석명절에 대비해 가을꽃 식재와 가로변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추니아 등 5종 60,000본의 꽃묘를 시가지 고정형 꽃박스 550개, 벽걸이형 꽃박스 1,800개, 회전교차로 화단 2개소 등에 9월 3일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 22호선과 국도 23호선에서 영광읍으로 진입하는 주요 지역의 중앙분리대 녹지대, 가로수, 인도 변에 발생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로변 정비작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은 4계절 꽃피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로 꽃묘를 식재하고 있으며, 추석명절과 9월 중 각종 행사에 향우와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가을꽃 식재와 가로변 정비에 어느 때보다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꽃이 활짝 핀 거리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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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빛원자력본부 지역경제 살리기‘맞손’영광군(군수 김준성)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29일 영광군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구매약정 협약식을 갖고 영광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은 영광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과 기관 간의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협약을 통해 연간 10억 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상욱 본부장은 협약식에서“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기관 차원에서 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영광사랑상품권은 다른 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편의점, 병원, 주유소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기업체나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영광사랑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군민뿐만이 아니라 단체․기업에서도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를 위해 관내 2,000여 개소에 군수 서한문을 보내는 동시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발행된 영광사랑상품권은 유통되기 시작한지 약 8개월 만에 12억 원을 판매하였고 가맹점 수는 총 1,700여 개소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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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한 달 살아보기’2기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0명을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과 청년단체 청연이 함께 추진하는‘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는 청년들에게 한 달간 생활공간과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광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염산면 도사마을의 빈집 2개소에서 진행되며 나와 공동체와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자 숙박비와 식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에서 한 달 간 살아보며 영광의 매력을 느끼고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m458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2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기 프로그램은 광주·제주 등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영광에서 뜻깊은 한 달을 보낸 뒤 인생에서 최고로 좋은 체험을 했다면서 영광에서의 정착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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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난로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원해왔던 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에 덧붙여 올해 한시적으로 목재펠릿 난로를 지원한다. 군은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 총사업비 1,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산림청 지원기준 개정으로 기존 펠릿 보일러(본체 및 연통, 연료통) 외에도 목재펠릿 포대운반용 자동리프트 구매비도 지원한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1대당 지원한도액 400만 원, 자동리프트 구매비 지원 시 지원한도액 50만 원이며, 목재펠릿 난로는 지원 시 1대당 지원한도액 150만 원으로 지원한도액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거용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축물대장 등) 또는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하여 9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난로 지원은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니만큼 그동안 목재펠릿 난로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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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9월 3일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비상 발생을 대비한‘2019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훈련은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 내 화재에 따른 방사선 비상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군·경·소방·교육청 등 10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당일 10시 40분 적색비상이 발령되면 예방적보호조치구역인 홍농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성산리 주민을 1차 대피하고, 비상상황이 확대됨에 따른 추가 주민보호조치가 권고되면 법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호소로 대피한 주민대상으로 재해구호물품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방사선영향상담소 등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구호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유사시 신속한 사고수습과 군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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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관광지구에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들어선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야생화, 분재, 난 단체 및 전문가, 관련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불갑산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중간보고회는 영광군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기본으로 하고 분재, 난 등을 활용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과 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본 공사는 불갑면 모악리 불갑사지구 관광지 내 9,536㎡에 46억 원을 투입하여 유리온실, 전시관, 야생화‧분재‧난을 활용한 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및 식물관련 단체 회원들은 기존 산림박물관과의 연계성 및 식물의 생육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주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본 사업이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조성이 되는 만큼 지역 식물관련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으로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공생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창출하여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을 활용한 놀이‧휴식‧체험‧학습 등의 기능이 마련된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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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달성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영광군 2017년 합계출산율 1.54명에서 2018년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0.28명이 늘어,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결혼에서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폭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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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청렴콘서트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28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경찰서·영광교육지원청·영광소방서 등 관내 공직유관기관 소속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영광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직자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청렴연극, 청렴특강, 퓨전국악 공연 등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하여 청렴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청렴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세종산업교육원(대표 김민수)을 초청하여 ‘청렴의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진 청렴연극은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사례를 전문배우들이 심도 있게 연기했고 즉석에서 직원을 캐스팅해 연극에 참여시켜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어 이준오 전문강사는 ‘Fun Fun한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특강에서 청탁금지법의 중요성은 물론 직장 내에서 부정청탁·금품수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령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주었다. 한편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어려운 교육을 장시간 앉아서 듣기만 하는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오늘처럼 음악, 연극, 특강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어느 때 보다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써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달성한 청렴도 2등급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측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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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결연증서 수여식’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8월 23일(금) 한빛원전 홍보관 강당에서 예체능 특기자 및 학부모 4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 예체능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19년도 예체능 특기생 육성 후원결연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25명의 후원대상자는 본인 또는 부모가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축구, 육상, 골프, 레슬링, 기계체조, 미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꿈을 키우는 예체능 인재들이다. 한빛원전은 지역 예체능 인재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81명의 학생들에게 2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지애 선수가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였고, 전년도에는 김수찬(고창북고 2)학생이 KPGA에 합격하였으며, 백승헌(신태인중 2), 나종빈(전남체중 1) 학생이 축구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등 후원 학생들의 기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빛원전 부임 이후 첫 행사에 참석한 한상욱 본부장은 ‘특기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들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는 한빛원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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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무안 간 ‘칠산대교’ 임시개통 놓고 각 기관간 ‘딴소리’추석 연휴 기간 전남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임시 개통 여부를 놓고 기관 간 엇박자를 내면서 말썽이 일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1일 돌아오는 추석 연휴 동안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를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11일 13시부터 9월 15일 24시까지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 개통 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후 비롯됐다. 영광군은 지난 20일 열린 관계 기관 간 2차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칠산대교 임시 개통이 잠정 결정되자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상교량 건설 주무 기관인 익산지방국도관리청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연휴 기간내 [칠산대교 임시개통]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익산청 관계자는 ‘영광군과 칠산대교 임시 개통 여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 업무를 맡기로 협의는 됐지만 국토부의 최종 승인이 안 난 상황에서 임시 개통을 한다고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보도자료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기관 간 엇 박자는 임시 개통 홍보 업무와 관련 ‘사전 가이드라인’ 부재에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도자료 배포 전에 회의 당시 홍보에 따른 행정절차 관련 이야기가 없어 혼선이 있었으며, 티브이 메스컴 홍보는 익산청, 지자체 주민홍보는 해당 지자체에서 해달라는 협조 요청이 있어 지난 회의에서 결정된 임시 개통 여부를 주민들에게 빨리 알려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같은 보도자료를 내보냈다.’라고 말했다. 3회의 걸친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절차를 밟고 최종 승인이 나야 결정이 되는 상황에서 영광군과 익산청의 혼선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혼란을 준 것이다. 이에 대해 지역민들은 ‘칠산대교 임시 개통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주된 목적인데 금세 ’개통한다‘.’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는 모양새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일침 했다. 사실상 현재 영광~무안 칠산대교 임시개통은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 최종 결정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영광~해제 간 도로건설은 사업비 1천628억 원이 투입된 공사로 지난 2012년 9월 시작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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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청년회 이색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눈길지난 28일 영광군 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는 관내 읍.면 청년회장과 일본 불매운동 일환으로 '일본회의의 정체'란 책을 관내 초,중,고 학교와 작은 도서관, 군립도서관등 1천 여권을 무료 배포해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영광군 연합청년회는 적을 알고 싸워 이기기 위해 이 책을 무료배포 한다고 전했다.영광군 연합청년회 회원은 "회장의 강한 뜻과 의지로 이사업을 시작했다"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강한 정신 무장이 될 것 이다"라고 밣혔다.일반적 불매 운동이 아닌 독특하고 이색적 이라며 군민에 큰 관심이 기대된다.전성오 회장은 "일본회의의 정체를 알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고싶다"며 "경제 전쟁에서 지지않기 위해 적을 알고 싸울 준비로 이 책을 무료 배포한다"고 밣혔다. 이 책은 전액 영광군 연합청년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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