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강동구 향우회 41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도시민 팸투어를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모싯잎송편만들기․고구마캐기 체험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도록 주력한 시간을 갖고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상사화군락지와 행사장을 방문했다. 도시민영광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 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붉은 상사화에 곁들인 녹차 ‘불갑사 약전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불갑사 설선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21일 영광군청에서 실시한 중간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약전차?약전차가 무엇인가,생소한 단어이다.언제고 들어 법을 법도 한,, 약전차는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남 영광군은 왕에게 진상 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났던 약전차를 이번 상사화 축제를 치르며 영광군 특산품으로 상품화 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약전차는 지방에서 올리던 공물을 기록한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있으며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실로 귀한것만 올린다는 진상품 속에 한 가지였던 것이다. 기존 발효차와는 달리 녹차를 떡차로 만들어서 여러 한방 재료를 혼합하고 또 발효의 과정을 거쳐 우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여러 형태로 가공이 용이하고, 차의 약성 효능과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어 차 문화 전통 계승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종 보고회는 앞서 지난 6월 21일에 영광 군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 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약전차를 관광자원으로 산업화 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되었을 때 영광군의 경제 활성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
청소년이 참여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우리도 함께해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인관람객과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콘텐츠 외에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여러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에서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미래인재 과학 축전과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있다. 먼저 미래인재 과학축전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인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가 영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기계인형, 글라이더 만들기 등 50여개에 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장을 찾을 초·중·고등학생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댄스 선발대회, 지역 청소년·청년 창업 홍보 부스 운영, 글로리 메이커 페어 등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많은 행사들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행사 방문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력 육성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미래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만이 아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학교 공기정화기의 불편한 진실가습기 사태로 큰 사회적 홍역을 치렀듯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환경적 역습은 국민건강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었고 특히 경로당은 물론 학교, 어린이집과 같은 미래주역들이 생활하는 밀집 공공장소는 음용수인 물과 더불어 공기의 질과 오염 관리의 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및 지방정부, 기관의 과제가 되었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막대한 국민세금을 투입하여 학교 공기정화장치의 설치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데 학교 공기정화예산 집행금 99%가 밀폐 공간형 ‘공기청정기’에만 투입되고 교육부 미세먼지 지침발표 후 1년간 기계 환기형 설비나 환기형 공기청정기는 완전히 소외 되고 있는 현실이며 이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미세먼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적보고 중심의 단기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교육부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열회수환기 장치 등 기계식 공기순환기 설치를 우선 하되 부족한 경우 공기청정기를 설치토록 지침을 마련했지만 일선 교육청과 학교의 공기정화장치 도입상황은 이와 정반대로 가고 있는 현실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해 신축학교는 의무적으로 기계 환기설비를 설치하고 기존학교도 기계 환기 설비 설치를 우선 고려토록 했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달았다. 특히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사용기준(안)’에 따르면 부득이한 경우라도 공기청정기는 ‘보조적’으로 설치토록 권고하고 있으나 거꾸로식 편의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선정기준과 수치도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불명확한 기준에 의한 편의주의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조금 늦더라도 치밀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인 “디테일의 힘”은 개인, 조직, 사회, 국가의 명운과 직결되어 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교직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필수 요소이다. WHO정의처럼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한 상태를 의미한다.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자신은 건강하다고 착각해서는 안되는 시대다.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명쾌하고 통일된 기준안을 통하여 기존의 잘못된 부분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추진과정에 더 이상 논란이 증폭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조속한 지혜 도출을 촉구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의 당연한 요구이다.
-
e-모빌리티 엑스포 D-day6영광군에서 열리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가 엿새를 남겨두고 있다. '미래 기술이 융합된 생활속 e-모빌리티' 슬로건을 내 걸고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 스포티움에서 닷새 동안 열린다. 또한 오는 28일 (토) 저녁 7시 에는 국내 인기가수로 구성된 케이팝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현아, 틴탑, SF9, 비와이, JBJ95, 산들, 온앤오프, 에이프릴 등 최정상 인기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여 엑스포를 한껏 빛낼 에정이며, 기존 지역 행사 출연진과는 황연히 다른 구성으로 외국인들과 청년 관객들이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 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은 15,000명으로 제한되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3시부터 입장이 가능 하다. 입장권은 쇼티켓www. showticket.co.kr)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배부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쇼티켓 홈페이지 또는 1544-0412(전화예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할인행사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군 축하비행, 드론경진대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지난해 보다 더욱 화려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생활교통과 물류배송 목적으로 사용하는 1~2인용 개인형 이동수단을 일컫는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산업 토대 마련과 양질 일자리, 다양한 분야에서 e모빌리티를 활용한 사업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 창출과 고용 창출을 견인 할 전망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엑스포를 기념하여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K-POP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더불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다.
-
영광군,아프리카돼지열병(ASF) 초동방역태세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 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 으로 격상된 즉시 도 경계지역인 영광IC 인근 우평리에 거점소독 장소를 설치해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양돈 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생석회 1,600포와 소독약품 1,200kg을 농가에 긴급 공급 하여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영광 군수는 “축산 농가는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읍 면사무소, 군청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며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국내 발생이 확인된 지난 17일부로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 농장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며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된다. 질병본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다”라며“돼지고기를 먹을 때 감염 걱정 없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
한빛원전 주변 드론비행 조종자 적발국가 1급 보안시설인 영광 한빛원전 인근에서 드론을 조종한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전남지방경찰청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이모(48)씨를 적발했다. 이씨는 7월 30일부터 9월 6일 사이 모두 8차례에 걸쳐 낮 시간대에 한빛 원전과 1-3km 떨어진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에서 드론을 띄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원전 주변을 탐문한 결과 드론을 소지한 이씨를 조사했으나 이씨는 주간에만 드론을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씨가 1kg 미만 경량급 촬영용 드론(907g)을 조종했고 원전이 아닌 해수욕장 풍경 등을 촬영한 것 으로 확인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원전은 국가 중요시설로 항공안전 법상 원전 주변반경 18km 안에서는 비행치 운행이 금지돼 있다. 원전 주변 3km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이며, 18km 이내는 비행 제한구역이다. 또한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7분 한 빛원전과 1km가량 떨어진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0여분간 비행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지난 7일 오후 10시 15분에도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드론이 20분가량 비행하다가 계마항 쪽으로 사라졌다. 경찰은 농업용 드론에 비해 크기가 작아 촬영 또는 레저용 드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조종자를 찾고 있다.
-
대마산단,공사현장 도로 무단점용 등 막무가내 공사영광군 대마산단 신축공사현장에서 각종 자재 들이 인도와 차도점령, 세륜시설을 하지않아 비산먼로인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등 막무가내 공사를 하고 있다. 대마 송죽리 1043-1번지 소재 건설 현장에서 각종 건축자재를 도로에 무단 점용한 채 건축 자재를 쌓아 놓은 등 지역 주민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마 신축공사장 주변 인도와 도로에는 공사장에서 보행로를 확보치 않고 각종 자재들이 인도와 차도를 점령하고 있어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야간 운행중인 차량들은 쌓여 있는 각 자재들로 인해 자칫 보행자 인명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인근 주민은 “산책을 나가더라도 인도, 도로에 공사 자재들이 마구잡이로 늘어놓아 다닐 수가 없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도로법 제72조에 의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도로를 점용하였거나 도로점용허가의 내용을 초과하여 도로를 점용한 자에 대하여는 초과 점용 등을 한 기간에 대하여 점용료의 100/120에 상당하는 금액을 변상금으로 징수해야 한다. 공사장 관계자는 “현장 사정상 어쩔 수 없었다."며 “군 관계자와 협의 후 도로점용 허가 등 협의해 보겠다”는 등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와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으며, 관계자와 충분한 협의 후 복구 계획과 점용허가 등 행정 절차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령 44조, 시행규칙 57조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공사차량이 세륜기가 설치된 곳을 통과 해야 한다는 규정과,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 할 때에는 야적물질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방진덮개로 덮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현장은 자동식 세륜시설 대신 이동식 세륜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세륜을 하지 않은 공사차량이 아무런 제재 없이 마구잡이로 현장 안팎을 통행했다. 살수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아 이로 인해 현장 주변은 비산먼지로 심각한 대기오염에 노출된 것이다. 공사장 관계자는 “현장 사정상 이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하며 "방진막 설치를 하고 도로와 인도 자제들로 인해 훼손된 것들도 복구 계획서를 제출하고, 빠른시일 내에 원상복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환경지도 담당자는 “현장 점검 후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제43초 1항에 따라 비산 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각종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구조물의 손괴와 운전자, 주민 등 안전에 위협을 가져오는 막무가내 공사현장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행정조치와 지도감독이 수반되어 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상사화 산업화방안 학술대회 성황리 종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사화의 다양한 활용 방안 연구에 집중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상사화 산업화 방안 학술세미나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연구회,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윤점 원광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료 나서 ‘상사화 산업화 연구현황과 산업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태호 전남대학교 교수와 중앙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각각 ‘상사화 육종전략’과 ‘석산의 기능성 물질과 산업소재 개발’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안병관 센터장이 ‘상사화 항염증 활성 및 품종별 함량분석’,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김훈 박사가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상사화속 식물의 기능성 평가 및 활성성분 규명’ 마지막으로 들꽃바람농원 김훈일 대표가 ‘상사화 인공번식(Notching)실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제시된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접목과 활용으로 상사화 산업화를 구체화 시키고 농업 농촌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드론경진대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와 시너지 효과e-모빌리티 산업과 함께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 관련한 경진대회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펼쳐진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각급 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VR체험, 드론축구 체험 등 드론항공분야의 각종 체험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회 엑스포에서도 색다른 볼거리와 초·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던 드론경진대회가 2회 엑스포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초당대학교와 한국모형항공협회가 공동운영하게 될 이번 드론경진대회는 일반인 대상의 FPV 드론레이싱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레이싱대회를 필두로 관람객의 다양한 참여를 위한 VR, 드론축구, 항공 시뮬레이터, 폼보드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우게 된다. 또한 영광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사 전 2일간 초당대학교 항공드론학과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드론교육은 대상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추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드론 경진대회가 4차산업을 선도할 유망 산업인 e-모빌리티산업과 드론산업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융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미래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생 직접 제작 전기자동차 영광 엑스포에서 레이스 start!국내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작 전기자동차가 영광에서 치열한 레이싱을 펼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게 될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기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EV분야를 확대하여 개최되며 자작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발표대회와 e-모빌리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 세계의 자동차 기술을 습득시키고 미래의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와 참가팀을 보유한 권위 있는 대회이다. 2019년 대회는 8월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었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는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차량들이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엑스포 2일차인 9월 27일에는 세그웨이 30대, 초소형 전기차 20대, 대학생 자작 전기차 30대 등 100여명의 행렬이 어우러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e-모빌리티시티로써의 영광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며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 학술행사 또한 엑스포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광군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학생들의 열정과 기술력, 젊음과 패기를 느끼고 응원해주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행사장 방문 및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2019 지방의회 아카데미’ 행사 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2019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사회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주민들의 기대와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모처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 배우고 가는 의원님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방의회 역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의장협의회는 그동안 기초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지방분권 관련 법률 등 산적한 현안처리를 위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면담을 통해 중앙기관에 건의하였고, 지난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강화 차원의 의정활동비 현실적 인상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고 전국시도대표협의회의 활동사항도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는 97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참석하여 예산 결산 심의 기법,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관련한 교과 심화 과정 등을 연수하고 앞으로 의정활동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영광군립도서관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시행 도서관에 영광군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오는 27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소외지역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마술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농산어촌 지역 도서관 등 전국 100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별 다양한 문화예술팀 공연으로 지역민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화려한 퍼포먼스 마술을 선보일 16년차 최영두 프로마술사의 신나고 재미있는 마술공연에 관한 문의는 군립도서관으로(350-5745, 5663) 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과 홍농, 법성 작은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대출권수를 두배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나들이할 수 있는 문화체험(포슬린페인팅, 마크라메 매듭공예, 아빠와 함께 책놀이터)을 준비하고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운영하는 등 군민이 더 가깝고 친근하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영광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영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신세호 강사는 일자리 참여자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예방대책, 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군에서는 하반기 정부추경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에서는 가장 많은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 등 2개 신규 사업에 4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무재해·무사고 공공사업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인구교육으로 ‘인구늘리기’ 총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감소 문제의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산 극복 군민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인구분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의식, 생명존중을 배우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에게는 손자손녀 양육에 따른 정서적 지원과 행복한 노년생활 꾸미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애주기별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인구교육은 현재까지 총 20회에 걸쳐 초등학교 5개소에서 167명, 중학교 4개소에서 236명, 고등학교 4개소에서 398명, 노인대학교 2개소에서 166명, 치매교실과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267명 등 전 연령층 1,2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결혼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은 “인구감소 현상에 공감하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출산을 적극 장려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해 인구교육이 전 연령층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전 세대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8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와 출산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4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5"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6[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 72024년 농지이용관리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재공고)
- 8전문건설업 등록 공고(주식회사 제이비기업)
- 9공유수면 점용 사용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
- 10공유수면 점용 사용 협의 처분 고시